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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받을때 어떤순서로 해야되는지요

지현맘 조회수 : 7,067
작성일 : 2012-05-09 19:36:10

며칠후에 딸혼사에 함을 받게되었습니다

사위혼자 함을 가지고올거구요

아직 혼사경험이 없어 혹 실수하지않을까 긴장되는데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친구들이 같이오지않더라도

신랑에게 기름값하라고 돈을조금줘야겠지요

얼마가 적당할지 궁금합니다

IP : 115.139.xxx.2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검색해보니
    '12.5.9 7:42 PM (222.119.xxx.42)

    http://emeritus.snu.ac.kr/living/hambatgi.htm

  • 2. 아침행복
    '12.5.9 10:04 PM (114.205.xxx.56)

    신부댁에서 꼭 준비하셔야 할것은 함떡, 신랑과 함께 드실 음식등입니다.
    함떡은 찹쌀로 두켜를 해야하는데 이는 부부가 하나로 합쳐서 잘 살라는 의미입니다.
    지역에 따라 대추와 밤을 넣기도 합니다.
    함진아비-님의 경우에는 예비신랑-이 들어올때 박바가지를 엎어놓아 깨게되는데 이도 지역마다 약간 다릅니다.
    함떡에 빨간 비단을(또는 보자기)올리고 그 위에 함을 올려 절을 하고 함진아비와도 맞절을 합니다.
    함떡은 거기 모인 사람끼리 먹는것이지 절대 나눠주지 마세요.

    찹쌀로 만든 시루떡은 냉동실 넣었다가 해동 해서 드시거나 프라이팬에 지져 드시면 됩니다.
    떡집 가시면 기본으로 잘 해주신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 3. 경험
    '12.5.10 11:15 AM (220.76.xxx.124)

    떡집에서 함올때쓰는 시루떡 주문하시면 알아서 시루채로 배달해줍니다
    상위에 비단보자기 펴놓고 떡시루 올려둡니다
    현관 들어올때 박바가지 발로 깨고 들어와서
    함을 떡시루 위에 올려놓고 혼주가 절을 합니다. 그리고 함 내려놓고 안에 내용물보고 .떡 한입씩 먹고....떡은 집밖으로 안 나가는게 원칙이라 합니다.
    준비해둔 음식으로 식사하고 덕담하고...저도 사위혼자 함메고왔는데 함값 100만원 줬습니다 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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