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크라인이 파인 옷을 입으면
정말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타입인데 정말 옷입기 힘들어요
하필이면 턱이 좀 얇고 어깨도 좀 처진편이라
목까지 올라오는 스웨터로
가을겨울은 그럭저럭 버텼는데
여름이면 곤혹스러워져요
어릴때부터 선명하게 두줄이 나있었어요
나이드니 나이주름까지 더해지려는중이네요
목주름 신경쓰이는 분들
옷 코디 어떻게 하세요??
네크라인이 파인 옷을 입으면
정말 너무 도드라져 보이는 타입인데 정말 옷입기 힘들어요
하필이면 턱이 좀 얇고 어깨도 좀 처진편이라
목까지 올라오는 스웨터로
가을겨울은 그럭저럭 버텼는데
여름이면 곤혹스러워져요
어릴때부터 선명하게 두줄이 나있었어요
나이드니 나이주름까지 더해지려는중이네요
목주름 신경쓰이는 분들
옷 코디 어떻게 하세요??
편하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아이와 남편이 자꾸 나이들어보인다고 핀잔을 주니
....
타고난 목주름과 뒷덜미 불룩한 살때문에
한여름에도 스카프 잘해요...
더워서 땀띠납니다...
입으세요.
목피부 자체가 닭벼슬(-.-;)처럼 축 처진 거 아니고서야, 두 줄 주름 정도야 누구에게나 있어요.
심지어 아기들도 있잖아요.
그런 거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면 자신감만 없어집니다.
가족 분들 태도가 너무 예민한 거예요. 살짝 무례하기도 하고요.
어떻게 답답하게 매번 목 가리는 옷만 입을 수 있나요.
목선 훅 파인 옷도 입어 보고 그러는 거지요.
린넨으로 된 스카프로 살짝 가려보세요.. 멋스럽고..
포인트 되는 큼직한 목걸이해도 시선이 가서 잘 안 보이더라구요.
저 32인데 목주름 두개가 진하게 있어요. (위에님처럼 저도 볼록하네요)
언니가 보고선 놀랠정도로..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나중에 웨딩드레스 어찌 입지? 걱정하고 지내고 스카프 할수있는 날씨까지 죽어라 스카프 하고 다니다가 요즘 내놓고 다니는데 처음 내놀땐 신경 무지 쓰이더만요.
근데 며칠 그러고다니니까 어쩌겠냐 내가 이리 생긴걸 그냥 다니자 누가 내 목만 보겠냐 하면서 그냥 다녀요.
그냥 편하게 생각하려고 노력하시고 그래도 걸리시면 좀 화려한 목걸이 하면 목걸이로 시선이 분산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 제 목주름을 남편이 애기해줘서 알았어요..ㅠㅠ얼굴은 주름이 거의 없는데 어릴때부터 있던 주름이 나도 모르게 왕주름이 ㅠㅠ 그뒤로 너무 신경쓰여서 주름 일시적으로 가려주는 화장품을 발라요. 말이 그렇지 한여름에 스카프는 못하겟더라구요.에스티같은데는 비싼것도 있지만 목에 바르긴 아깝잖아요..미샤에가면 링클필러라고 튜브타입 제품인데 발라주면 순간 주름이 희미해져요,,세일때 쟁여둡니다..제법 오래 쓰고 좋더라구요.그러다 작년에 우연히산 스킨푸드 블랙에그 모공프라이머.. 와~~이거 강추입니다 ,,손바닥에 바르면 주름이 다 안보여요...물론 실리콘재질이라 그렇지만 외출시에만 목주름에 한번 발라주면 자신감이 생기더군요..물론 집에 와선 깨끗이 세안하구요...어떨땐 두개다 바르고 좋아라 한답니다,,,
저도 그래요..근데 그냥 살아요. ㅎㅎ
목주름이..자세를 바르게하면 조금이나마 옅어지더군요. 정수리랑 목을 일직선으로, 귀는 어깨바로위에.
자라목하거나 그러면 주름이 더해저요 ,
이건 전에 시어버터 관련글에도 썼던 건데요.
시어버터 광풍일 때 저역시 구매했고, 얼굴엔 그닥 재미를 못 보다가(지성피부라..) 한가지 발견한 특효능이 목주름 제거효과에요.
시어버터를 잘 녹여서 목을 마사지하듯 잘 펴발라 주세요.
한 번만 발라도 그 효과가 놀라웠어요. 목주름이 확실히 옅어지더라구요.
시어버터 한 통에 1만원도 안 하니(옥션이나 지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밑져야 본전인데.. 시도해 보세요^^
전 효과 좋았답니다.
링클필러 모공프라이머 스카프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해요~
평상시는 걍 다니지만 집식구랑 어디갈땐 신경써야할것같아요
그냥 올해부터는 걍 내보이고 살렵니다.
여태 포기했던 디쟌의 옷들이 얼마나 많은데...
멀리서보면 목주름은 안보여도 옷은 보이잖아?라는 생각으로 100미터미인할려구요.
(그래도...그래도...서글퍼요~그래도 그래도....목이 다는 아니잖아요..힘내자구요)
로그인 했어요..
저도 목주름이 심해서 완전 컴플렉스에요..
지금도 여름용 민소매 목티 같은것 입고 다녀요..
항상 목티를 입어야만 안심이 되고 중요한 모임이나 자리에는
특히 목 올라오는 옷을 입어요..
목에 지방이식 하면 좀 나아진다고 하는데 그것도 한 6개월 정도라고 해서
망설이고 있어요..
시어버터 집에 있는데 저는 발라도 별 효과 없는것 같던데 오늘부터 다시 발라야
겠네요..
저도 윗분처럼 우선 필러하고 프라이머라도 사서 발라야 겠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542 | 위안부 할머니들, '말뚝테러' 법적대응 나선다 6 | 세우실 | 2012/06/27 | 729 |
124541 | 전라도여행 계획을 세워요. 도와주세요 5 | .. | 2012/06/27 | 2,020 |
124540 | 남대문가시면 뭘 사시나요? 7 | 쇼핑나들이 | 2012/06/27 | 2,344 |
124539 | 사위는 100년 손님으로 왠만하면 6 | ... | 2012/06/27 | 2,235 |
124538 | 빅마켓에 다녀와보았습니다. 3 | 발빠르고시간.. | 2012/06/27 | 2,486 |
124537 | 펑 했어요 6 | 조언해주세요.. | 2012/06/27 | 1,015 |
124536 | 초3수학 문제 좀 봐주세요. 6 | 수학 | 2012/06/27 | 1,298 |
124535 | 가슴작으신분들중...유방암검사해보신분들이요... 17 | 부끄 | 2012/06/27 | 7,930 |
124534 | 동참과 도움 부탁드립니다. 2 | 원더 | 2012/06/27 | 872 |
124533 | 친정아버지 제사에 안온다는 남편... 38 | 섭섭 | 2012/06/27 | 6,888 |
124532 | 종아리 제모 후 반바지 입으셨나요? 3 | 고민 | 2012/06/27 | 1,495 |
124531 | 송전탑 가까운 아파트는 정말 전자파 심각할까요? 6 | 고민 | 2012/06/27 | 5,943 |
124530 | 추적자에서 서지수가 연예계남자 10명과 연애했다는거보니 4 | 흠 | 2012/06/27 | 3,375 |
124529 | 재봉틀 중고로 어무니 사드리고 싶은데요~ 2 | 요술공주 | 2012/06/27 | 1,928 |
124528 | 대통령 서울교육감 경남도지사 일타삼피네요 | 이번대선에는.. | 2012/06/27 | 1,062 |
124527 | 유이가 선전하는 비디랩 어떤가요? 2 | 궁금이 | 2012/06/27 | 1,257 |
124526 | 임신했을때 충치치료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 아참. | 2012/06/27 | 1,139 |
124525 | 어느덧 7월이네요.. 1 | 여름이벌써 | 2012/06/27 | 691 |
124524 | 인신했을때의 증상, 어떤 변화들을 겪으셨나요? 4 | 임신 | 2012/06/27 | 1,649 |
124523 | 40대후반여성복사려면청평화?동평화? 6 | 멋쟁이 | 2012/06/27 | 1,977 |
124522 | 제삿날 시어머니 발언과 행동 14 | 여름이 | 2012/06/27 | 4,043 |
124521 | 교수의꿈을 포기하니 3 | 알엠 | 2012/06/27 | 2,506 |
124520 | 호피 무늬는 여름에 패션 테러인가요 ??? 9 | 에코백 | 2012/06/27 | 2,147 |
124519 | 82 cook 회원 가입 요건은? (외국인도 가능?) 4 | ... | 2012/06/27 | 1,052 |
124518 | 학창시절 친구들 다같이 한번에 전화 수다를^^ | 초뉴 | 2012/06/27 | 9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