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2년차 아파트인데요

재건축질문 조회수 : 2,569
작성일 : 2012-05-09 12:14:59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가 90년준공 20층이예요

2000세대구요

35년정도 되면 재건축 하잖아요

분담금이 보통 얼마정도 하나요?

재건축하신분 좀 알려주세요

대충이라도 감을 잡을려구요

적금이라도 들어야할것 같아요 ㅜ

지역은 강북입니다

IP : 175.197.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층이라
    '12.5.9 12:21 PM (219.251.xxx.5)

    은마를 참고하시죠..
    재건축할 것 같은가요??

  • 2. ??
    '12.5.9 12:26 PM (175.197.xxx.24)

    재건축 안돼면 노후 돼서 살수없으면 집을 버리나요?;;;

  • 3.  
    '12.5.9 12:59 PM (183.102.xxx.179)

    35년 정도 되었을 때 재건축 안 하겠다고 버티고 리모델링도 안 하겠다고 하면
    정부에서 강제퇴거시킬 수 있어요.
    그냥 집이 공중분해되서 사라지는 거죠.

    그 전에 하게 된다면
    분담금 2-3억
    세입자 있으면 이주비 500 정도
    본인이라면 이사가서 살 집 구할 돈
    세금
    이익환수제는 없어졌다는 말도 있는데 모르겠구요.
    미분양될 경우 건설사와 계약으로 미분양분담금도 조합원이 무는 경우 있어요.
    대략 4억 정도 있어야 할 걸요.

  • 4. ..........
    '12.5.9 2:08 PM (112.148.xxx.242)

    재건축이란 35년이 되면 무조건 하는게 아니예요.
    35년이 되면 재건축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는 거지요.
    우선은 법에 준하는 안전진단 통과해야하구요.재건축에 주민들의 동의율이 법적 조건을 충족해야하구요. 그리고서 정부에 재건축조합설립을 허가 받아야 반쯤 되는 겁니다.
    분담금은 재건축을 할 때 당시의 용적률이나 소형평형 의무비율, 기부체납등의 법적 제도를 다 아울러 게산이 된답니다. 님 집의 아파트가 현재 지분이 몇평인지 알아보시구요.
    현재 얼마가 더 들지는 아무도 모르죠. 몇년 뒤에 재건축을 할지도 모르는데요... ^^

  • 5. ..........
    '12.5.9 2:12 PM (112.148.xxx.242)

    참고로 90년 준공된 2000세대의 아파트라면 재건축은 힘들지 싶습니다.
    우선은 단지가 커서 동의율 얻기 쉽지 않을 꺼구요..
    20층이면 용적률을 높게 받았을 가능성이 크기 떄문에 지분이 적을꺼예요.지분이 적으면 재건축시에 얻을 이익이 적으니 분담금이 커질테고 ...그러면 또 반대하는 사람 많아지고 그래서 지지부진... 그럴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그러니 재건축을 생각하실 물건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 6. 하늘보리
    '12.5.9 5:27 PM (175.193.xxx.166)

    제 생각은 다릅니다....항상 재건축이 되기전에 아파트 시세가 출렁입니다....떠날사람은 떠나고....

    남을 사람 남고....또 새로운 입주자가 재건축..또는 리모텔링으로 인한 집값상승을 보고 들어오고....

    항상 재건축은 이런식으로 되었습니다....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20층이라는점......

    기다려 보세요...분당 일산이 어떤 방향으로 바뀔지를요......윗분처럼 강제 퇴거에 부셔버리면....

    유령도시가 될텐데.....분당 밑에있는 용인 아파트는 유령의 도시를 지나서 사는곳이 되나요??

    또 새로운 정책...또 새로운 건설공법으로 해결하지 안을까요??

  • 7. .................
    '12.5.9 8:30 PM (112.148.xxx.242)

    점세개님이 잘못 알고 계시네요.
    고층 아파트도 지분률이 다 있답니다. 건물 없어진다고 땅이 없어지는게 아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920 집에서 할만한 일 어떤 게 있을까요? 1 떡볶이먹고싶.. 2012/06/28 1,355
124919 날씨가 더워지네요 내가요리사 2012/06/28 977
124918 "집값 오르면 괜찮아지겠지"... 최악의 시나.. 샬랄라 2012/06/28 2,251
124917 차 있는 사람은 차 없는 사람이 좀 안돼 보이기도 하나봐요 24 룰루 2012/06/28 4,350
124916 덕분에 연예인이 왜 뜨는지 알았네요. 그니까 그게 상당수 9 82의 힘 2012/06/28 3,570
124915 요새 속옷 예쁜 거 지름신이 내려서 큰일이예요 5 푸푸 2012/06/28 2,433
124914 대법, '만삭 의사부인 살해 사건' 파기환송(펌) 19 ... 2012/06/28 4,414
124913 아이스커피 어떻게 타야 맛있을까요? 4 도대체 2012/06/28 2,439
124912 부모,형제와 연 끊기 1 인연 2012/06/28 16,444
124911 반값등록금 외치던 대학생들에게 벌금안내면 수배령이 떨어진다네요... 22 수배령내렸대.. 2012/06/28 1,719
124910 그린빈스와 스트링빈스 맛차이궁금 2012/06/28 2,457
124909 혹시 amazon 웹 싸이트에서 물건 파는 거 잘 아시는 분 계.. 아마존..잘.. 2012/06/28 1,457
124908 집중력문제 초2남아 2012/06/28 1,129
124907 언니 마음의 깊은 그림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5 desser.. 2012/06/28 9,184
124906 펀드요 2 휴~~ 2012/06/28 1,418
124905 '인천공항 매각' 네이버 검색어에서 왜 사라졌나 3 샬랄라 2012/06/28 1,489
124904 플랫시트.. 사도사도 또 사고 싶어요. 5 중독?? 2012/06/28 4,253
124903 감자 박스로 사면 어떻게 드시나요? 동료가 GI수치 높다고 못.. 5 박스로 사는.. 2012/06/28 2,813
124902 정말 어이없이 친구랑 인연끊은 사연(저같이 인연끊으신분있으신가요.. 4 황당 2012/06/28 3,311
124901 "진실의 힘"이란 단체가 있어요. 4 처음 알았어.. 2012/06/28 1,263
124900 남대문에서 추천할 만 한것 --한번 모아보면 어떨까요? 7 ** 2012/06/28 2,538
124899 그레이 아나토미..이거 왜 이리 재미있는 겁니까!! 9 ... 2012/06/28 2,404
124898 "내곡동 땅 공매 진행중"이라던 靑 또 거짓말.. 3 참맛 2012/06/28 1,161
124897 시립교향악단에 들어가면 16 고민 2012/06/28 6,914
124896 제가 좋아하는 배우 김응수씨, 중견인 지금도 화장실에서 햄릿읽으.. 3 .. 2012/06/28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