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인사 주말에 미리 드린 분들 오늘도 전화 드리셨나요..?

...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2-05-08 23:20:22

지난주 토요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인사드리러 친정에 미리 다녀왔어요..

꽃도 그날 드렸고 용돈이랑 선물 드리고 같이 저녁도 먹었답니다..

오늘 아침에 전화드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토요일에 뵙고 왔는데 하는 생각에 바쁘던 참이라

전화드릴 시간을 놓치고(아침 출근하는 시간 빼고 하루종일 직장이 바빠요..-.-) 그만 깜빡 잊어버렸어요..

근데 엄마가 전화하셔서 어버이날인데 전화도 안한다고 뭐라 하시네요.. ㅠㅠ

미리 인사드렸고 생신도 아닌데 생각하고 안일했나봐요.. 제가 생각이 짧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리 인사드린 분들 전화 드리셨나요..?

 

IP : 112.169.xxx.9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화 드렸어요
    '12.5.8 11:23 PM (119.196.xxx.96)

    참.근데 뭐랄까
    다들 받을 거 못 받은 사람처럼 그러는 거..너무 이기적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사람들이...
    빚쟁이들같애

  • 2. 전화 드렸어요
    '12.5.8 11:23 PM (119.196.xxx.96)

    속으로 서운하고 하더라도 대놓고 뭐라고 하긴 좀 ㅠㅠ 그런 거 아닌가요.

  • 3. 아니요..
    '12.5.8 11:49 PM (118.222.xxx.98)

    일요일에 식사대접하고 선물드리고 뭐.. 할거 다 했어요.. 굳이 전화해서 무슨말을 해얄지 모르겠더라구요. 차라리 본인 부모님께 전화해서 낳고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는게 더 맞지 않나 생각되요.

  • 4. 추억만이
    '12.5.8 11:53 PM (222.112.xxx.184)

    전화드리는게 별건가요 ^^;
    좋은게 좋은거 전화드리려고 노력합니다.

  • 5. 주말도 가고 오늘도가고
    '12.5.8 11:55 PM (1.253.xxx.59)

    직장다닌다고 당일은 못챙겨드리다가 직장 쉬는 해 어버이날 들어가봤어요..

    당근 주말에 가서 용돈도 드렸구요.. 친정도 주말에 돌았지만, 오늘 시댁 가는 바람에 친정엄마한테는 전화로만 안부했어요.

    돌아가시면 하고싶어도 못해요..살아계실때 한번더 뵙는게 돌아가시고 난뒤 후회 안할거 같아서요..

    오늘 시댁어른들 모시고 아버님 좋아하시는 ??탕 먹었어요.. 자주 먹지는 않지만, 어른들 좋아하셔서 특별한날이다 생각하고 같이 먹었어요.. 너무 좋아하시는게 보여서 더 좋았어요..

  • 6. 주말에 참았다가
    '12.5.9 12:17 AM (122.32.xxx.129)

    저는 오늘 방문,꽃,식사..싹~

  • 7. ^^;
    '12.5.9 8:42 AM (150.183.xxx.252)

    아니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5261 에구 열받어~~ 2012/06/29 982
125260 한순간에 연락 끊은친구랑 제가 끊은친구 (많이 길어요) 1 연락 끊긴 .. 2012/06/29 4,925
125259 지금부터 장마시~~작 광주광역시입니다. 8 상큼쟁이 2012/06/29 2,489
125258 엑셀고수님 알려주세요 3 힘들다 2012/06/29 1,367
125257 진딧물 어떻게 없애나요? 5 초보새댁 2012/06/29 1,982
125256 저도 3주만에 3kg 뺐어요 6 55kg 2012/06/29 4,208
125255 아쿠아스큐텀 매장 어딨나요 아까비 2012/06/29 2,822
125254 쌀벌레 좀.. 8 오만과편견7.. 2012/06/29 1,441
125253 티몬이나 쿠팡에서 많이 구입하셔요? 6 언니더라 2012/06/29 2,877
125252 귄 있다, 애살지긴다.. 이건 정말 설명하기 어려운 .. 20 사투리.. 2012/06/29 4,728
125251 대원외고 애들이 거만하고 이기적이다고 하더라구요 13 .... 2012/06/29 6,999
125250 아래에 종이컵에 커피타준다는 이야기에 저도요? 11 공쥬 2012/06/29 3,431
125249 시리아니거 수티부잡수 에플 아직도 사는분 계신가요? 10 junebu.. 2012/06/29 1,117
125248 독도는 이땅의 역사다. 1 sooge 2012/06/29 1,027
125247 괜히 말은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강남으로 보내야 한다는 14 ... 2012/06/29 3,841
125246 베고니아 키우는 법 아시는 분.. 5 딸기 2012/06/29 4,542
125245 국제교육연맹 "한국 일제고사, 창의성 질식시켜".. 2 샬랄라 2012/06/29 1,078
125244 점심 맛나게 드셨어요. 6 .. 2012/06/29 1,714
125243 또 오이지 질문이예요. 3 오이지 2012/06/29 1,879
125242 맘에 안드는 직장동료(?) 2 마음이~~ 2012/06/29 2,128
125241 순두부를 다른 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13 귀찮아..... 2012/06/29 3,068
125240 루이비통 에바클러치 단종아니죠? 2 고민고민 2012/06/29 4,559
125239 2012년 수능평균을 보니 강남학교 서열이 3 ... 2012/06/29 3,420
125238 버스커보면 인생이 신기해요 16 ... 2012/06/29 10,274
125237 인상좀 팍~ 쓰고 다녀야할까요? 6 .. 2012/06/29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