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에는 전화를 안해요
1. 얼음동동감주
'12.5.8 6:00 PM (114.205.xxx.191)처가는 남이라고 생각하는 남자 인성에 문제 있는것같아요.
2. 어떨땐
'12.5.8 6:03 PM (175.209.xxx.53)열 받아서 그냥 나도 시댁에 전화 안하고 싶어요.가지도 않으면서 그깟 전화 한통하는게 뭐가 그리 어려운지. 뭐가 그리 신경쓰이는지 궁금허다니깐요.
3. 오잉??
'12.5.8 6:04 PM (114.207.xxx.9)내 이야기인줄 알았네요..어쩜 저리 똑같을까??
4. 형부들은 안 그래요
'12.5.8 6:10 PM (175.209.xxx.53)어버이날이라고 친가 처가 다녀갔더라구요. 그런얘기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어요.언니네에서 했으면 됐지 이런식이예요. 그러면서 시댁어른들은 자기가 맛있는 거도 사 드리고 해야 되는데 못해서 불효자라고 마음 아파 하네요.살면 얼마나 사시겠냐며.. 사실 저희 친정엄마께서 더 나이 많으세요
5. ...
'12.5.8 6:10 PM (211.210.xxx.164)전 그래서 시댁에 전화 안해요
남편도 친정에 전화 안하니 뭐라 못하던데요.
처음엔 얄밉더니 지금은 오히려 편해요..6. 양파
'12.5.8 6:42 PM (221.141.xxx.21)저도 그런 남편에게 맘이 상해 똑같이 해줍니다.
남편도 알아요7. 저희
'12.5.8 6:50 PM (124.51.xxx.157)신랑도 첨에는 친정에 전화를 안할려하더라구요.. 물론 하기 싫음 안해도됩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자기 부모 챙기길원하더라구요,, 제가싫다했어요
너가싫은건 다른사람도 싫은거라고 각각 알아서 하자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경조사때는 연락드려요 평소에는 자기부모님?한테만 연락하구요
원글님남편이 나는하기싫고 다른사람은 안하면 화나고 그런사람있어요
도둑놈심보도아니고 ;;;;
님도 아닌건 아니라고 표현하세요~8. ㅇㅇㅇㅇ
'12.5.8 7:01 PM (125.129.xxx.29)죄송합니다. 욕좀 하겠습니다.
남편분이 되먹지 못하셨네요. 나쁜 인간 같으니....9. 원글
'12.5.8 7:22 PM (175.209.xxx.53)전업주부맞아요..제가 조금 우유부단한 면이 있긴하지만 이런일로 서로 다투는게 싫어서 그냥 지냈죠..그치만 전업주부라고 해서 시댁에는 잘하고 처가에는 못해도 된다 이건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처음에는 시댁에서 3년정도 같이살아서 전화를 안하게 된 영향도 있어요.제가 애가 셋이라 재취업하는걸 남편이 강하게 반대해서 전업이라고 그런건 아니
10. 원글
'12.5.8 7:29 PM (175.209.xxx.53)구요.왜 지금 와서 그러냐 이말씀이신것 같은데 그동안은 신경전벌이는게 싫어서 그런것도 있구요. 생각이 있으면 하겠지 했는데 그건 제 생각인것 같구요.근데 시간이 지나다보니 이제는 아예 관심이 없는것 같더라구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11. 사교성이 없다기보단
'12.5.8 7:49 PM (175.209.xxx.53)그런거 챙기는 걸 귀찮아해요.방콕스타일요. 그리고 신경쓰는 걸 싫어해요. 지역도 떨어져 있다보니 명절때만 가요.가도 주로 시댁에 있고 친정은 돌아오는길에 가죠.기간이 짧으면 못 자고 올때도 있구요.
12. hh
'12.5.8 8:04 PM (14.32.xxx.154)20년간 냅두셔다니. 님도 방조하신거네요. 그러니 남편이야 더 당연히 받아들이는거죠
13. 하라고 시켜는 보셨는지요
'12.5.8 8:12 PM (124.195.xxx.27)아내들이 시가에 싫어도 잘하는 건
통념도 있고
남편들이 옆에서 들볶기? 때문도 있어요
난 그런거 못 챙겨
아 그래 그럼 내가 날짜 알려줄테니까 하면 되겠네
뭐 시비거는 투 말고 그냥 요런 정도로라도 시켜보셨는지요
그래도 난 못해
그럼 뭐,, 역지사지 해보랄수밖에요14. 님 잘못
'12.5.9 12:09 PM (222.233.xxx.217) - 삭제된댓글우짜긴요.
같이 안하던지
지키고 서서 하도록 하던지
부딪치기 싫으면 그냥 사시는 방법밖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217 | 어플이 원가요? 3 | 스마트 | 2012/06/26 | 1,648 |
124216 | 인천공항 그래도 판다네요 4 | 아 짜증 | 2012/06/26 | 1,942 |
124215 | 우리도 버스나 택시 운전석에 방탄플라스틱 벽 설치좀 하면 좋겠어.. 1 | 착한이들 | 2012/06/26 | 1,412 |
124214 | 크로아티아 가 보신분 계신가요? 27 | 엘리베이터에.. | 2012/06/26 | 5,394 |
124213 | 염색하는데 이리 비싼가요? 7 | 웃자 | 2012/06/26 | 2,920 |
124212 | 애 좀 잘 먹이라는 엄마 말이 너무 싫어요 6 | 아니왜 | 2012/06/26 | 1,976 |
124211 | 프리즘 안경요~ | 사시 교정 | 2012/06/26 | 1,225 |
124210 | 이것도 척추측만증? 허리가 굴곡없이 일짜래요 4 | 아지아지 | 2012/06/26 | 2,488 |
124209 | 요즘 저는 옷보다 집~~~~!!!(꽃보다 남자~~~!이길 원했으.. 5 | 방콕은 관광.. | 2012/06/26 | 2,017 |
124208 | 브이볼 발열과 소음이 상당하네요. 정상적인건가요? | 드뎌구입 | 2012/06/26 | 1,214 |
124207 | 아저씨 9 | 아저씨들 미.. | 2012/06/26 | 2,022 |
124206 | 입병 있는 분들 무슨 음식 드세요? 1 | -- | 2012/06/26 | 1,323 |
124205 | 로맨스가필요해에서 김지석 넘 괜찮지 않나요 ~~~? 1 | 더러버 | 2012/06/26 | 1,890 |
124204 | 싱가폴 자유여행 가보신분.. 7 | 싱가폴 | 2012/06/26 | 3,395 |
124203 | 카톡 친구차단 알수있나요? | 실연녀 | 2012/06/26 | 3,352 |
124202 | 추적자를 보면서 나는 왜 명박이가 생각날까? 7 | 이영진 | 2012/06/26 | 2,131 |
124201 | 누구야 어플 | .. | 2012/06/26 | 1,890 |
124200 | 저 좀 웃을게요~~~~~~ 4 | ㅎㅎㅎㅎㅎ | 2012/06/26 | 1,848 |
124199 | 곤지암 리조트...첨가는데 어떤가요? 7 | 궁금 | 2012/06/26 | 3,697 |
124198 | (방사능) 부산, 경남사시는 분 있으세요? 1 | 녹색 | 2012/06/26 | 1,986 |
124197 | (조금 지저분해요)후비루는 도대체 왜 생기는 거죠?? 2 | 후비루 | 2012/06/26 | 4,476 |
124196 | 핸드폰을 새로 가입하려고하는데요.... | ... | 2012/06/26 | 946 |
124195 | MBC--서명하세요 10 | ^^ | 2012/06/26 | 1,333 |
124194 | 삼계탕 끓이고 있는데요~ 1 | ... | 2012/06/26 | 1,408 |
124193 | 수영복에 얼마나 투자하세요?? 4 | 원피스원벌 | 2012/06/26 | 2,3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