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 친정이 같은지역이 아니라 주말에 미리 어버이날 꽃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왔는데...
어버이날 당일되면 또 전화로 인사드려야할까요?
꽃드리면서 건강하시란말 미리 다 드렸는데 전화로 또 인사드려야하는건지..다들 어떡하시나요?
그리고 생일날도 미리 주말에 가서 생일잔치 다 차려드리고했어도 생일당일되면 전화로 인사드리는건가요?
시댁과 친정이 같은지역이 아니라 주말에 미리 어버이날 꽃도 드리고 선물도 드리고왔는데...
어버이날 당일되면 또 전화로 인사드려야할까요?
꽃드리면서 건강하시란말 미리 다 드렸는데 전화로 또 인사드려야하는건지..다들 어떡하시나요?
그리고 생일날도 미리 주말에 가서 생일잔치 다 차려드리고했어도 생일당일되면 전화로 인사드리는건가요?
주말에 다녀왔는데요. 당일날 전화 드려서 따로 축하드린다는 인사 드려요.
평상시엔 안부전화 잘 못하는데 대신 이런 전화는 꼭 챙겨요^^;
저도 고민이예요 ㅠㅠ 괴롭네요
그렇죠. TV에서는 하루 종일 그 얘기일텐데요...
연식이 좀 되면 ㅎ 어지간한 것은 당일날 처리하는 순발력을 갖추게 되죠.
저도 그게 걱정이였는데
안합니다~ 그렇게 버릇을 들여야죠
수십년을 그리해야 하는데 할때마다 불편하잖아요
그냥 문자한통 넣어드려요
그냥 넘어가긴 그렇고 전화하긴 부담이고..
제가 전화하면 어머님이 먼저 끊으시려고 하시걸랑요
미리 인사 드렸어도 당일 날 축하전화, 드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날도 아니고 ...참 별게 다 고민이네요.ㅜㅜ
오전에 수영장에서 어버이날 노래를 들었는데 울컥 눈물 날 뻔 했어요.
부모님께 사랑을 많이 표현하고 살아야겠어요.
어버이날 없어졌음 좋겠어요.
혼자 쓸쓸히 사시는 독거노인들 찾아뵙는 날로 개념이 바뀌던가..
5월에 돈이 훅훅 나가니 미친거지..
이미 다 하셨잖아요~
습관들이기 나름이에요
저는 미리 챙긴경우는 당일 그냥 넘어갑니다
처음부터 안하는 걸로 딱 정하시고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하시면 원래 그런 애려니 합니다
하지만 하다가 딱한번 실수로 못하면 뒷말 나오죠
나 늙으면 어버이날좀 없어졌음 좋겠네요. 아님 돈주는 관행이라도 없어지던가...너무 민망할거 같아요.5월은 잔인한달이라고 뉴스에도 나오는데..엎드려 절받는게 뭐가 좋아요 .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참..습관이니 버릇이니 뭔 말인지...저도 아들 키우고 딸 키우지만 이런글 보면 서운하네요. 아직 우리 모두가 어른이 되지 못한것 같네요 . 어렵고 힘든일은 피하고 싶다는..아이들과 다른게 뭔지...아이가 우리 부모들이 하는것을 보고 배운다는 것을 알고는 있겠지요. 그리고 아이들도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화드리고 인사하게 하는게 당연한건 아닌지...
근데..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건가요..?
어버이날 축하드려요~~ 이런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아요.. 축하하는 것도 아니고 뭔가 좀 이상하고..
대신할만한 멘트는 뭐가 있을까요 ;;;
요 위 175님.. 시댁에서 며느리를 사랑해주시면. 아마 이런 고민들 안나올 거에요..
사랑은 아들에게만 주고.. 도리만 며느리에게만 요구하니 이런 고민이 나오죠..
그래도 고민이라도 하는 게 기특할 지경...
저는 단순히 사랑을 안해주셔서는 아닌것같아요. 오늘 82쿡에만도 본인 자식들한테도 꽃은 커녕 어버이날 인사조차 못받았다고 서운해하시는 분들 꽤 많았어요. 그 분들이 다들 자식을 평소에 사랑 안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요. 그냥 명절이라고 생각하고 전화 한통 하세요. 이걸로 고민하는게 더 골치 아프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603 | 박근혜와 영남대 6 | 친박이다 | 2012/06/27 | 1,790 |
124602 | 주민센터 헬스 다녀보신분? 2 | 과체중 | 2012/06/27 | 1,942 |
124601 | 저에겐 어느 나라, 도시, 자연을 추천해 주실래요?? 18 | 000 | 2012/06/27 | 2,509 |
124600 | 삼각 김밥틀 추천 바랍니다~~~ 1 | 망고 | 2012/06/27 | 1,134 |
124599 | (끌어올림) 영어 듣기 공부에 좋은 팟캐스트 추천해주세요~ 9 | 영어울렁증 | 2012/06/27 | 4,613 |
124598 | 설풍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1 | 매직케어 | 2012/06/27 | 2,011 |
124597 | 전세 대출 동의해 주면 불리한가요? 8 | 전세 대출 | 2012/06/27 | 2,540 |
124596 | 연예인 팬질하면 가족보다 더 애틋한가요? 14 | 허걱 | 2012/06/27 | 3,344 |
124595 | 여기엔 참 고수분들도 많은듯.. 33 | .. | 2012/06/27 | 10,058 |
124594 | ‘쫌, 보자 무한도전×2’ 7번째 도전에 참여해주세요! | yjsdm | 2012/06/27 | 1,084 |
124593 | 충북 제천 간디 여름 캠프 보내 보신분? 7 | 간디학교 | 2012/06/27 | 2,346 |
124592 | 아니 이런 과한 오지랖 ㅋㅋ 11 | 아짐마 ㅋㅋ.. | 2012/06/27 | 4,089 |
124591 | 모유수유가 뭐길래..ㅜㅜ 9 | 하루8컵 | 2012/06/27 | 2,862 |
124590 | 요즘은 왜 이런 사람들이 많은지... 1 | 학수고대 | 2012/06/27 | 1,577 |
124589 | DKNY 의류 저렴 버전 모가 있을까요. 1 | 앙이뽕 | 2012/06/27 | 1,578 |
124588 | "가뭄 예방은 4대강 사업 목표 아니었다" 2 | 세우실 | 2012/06/27 | 1,240 |
124587 | 종북 놀음과 ‘박정희 혈서’ | 어화 | 2012/06/27 | 921 |
124586 | '두 개의 문' 보고 왔어요. 4 | 두개의 문 | 2012/06/27 | 1,646 |
124585 | 동네 교통사고 났어요.. 건물에 자동차가 들어갔다는...ㅠ.,ㅠ.. 9 | 어이없는.... | 2012/06/27 | 4,150 |
124584 | 발가락이 아플때요.. 3 | 궁금 | 2012/06/27 | 2,415 |
124583 | 구몬한자 같은것 2 | 한자공부 | 2012/06/27 | 1,805 |
124582 | 목동 뒷단지 치주과 잘보는 치과 소개 부탁드려요~ 9 | .. | 2012/06/27 | 2,658 |
124581 | 오늘도 베스트 유머 갑니다. 점점 조용히 짖는 개 ㅎㅎㅎ 5 | 수민맘1 | 2012/06/27 | 2,879 |
124580 | 요즘은 교수님들 편하게 입고 다니시나요? 11 | 궁금이 | 2012/06/27 | 2,682 |
124579 | 왼손잡이의 시식샷은 어떻게? 4 | 갑자기 궁금.. | 2012/06/27 | 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