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에 가려면 어느정도 공부를 해야하는거지요?

특히수학 조회수 : 5,383
작성일 : 2012-05-06 14:12:33

저희아이는 4학년이고요.

꼭 외고를 목표로 하는것은 아니지만, 영어는 걱정없을 정도로 정말 잘하구요.(어릴적부터 감이 좋더라구요-문과같아요)

문제는 수학인데 수학은 감이 그닥요.ㅠ

6개월~1년정도의 선행중이구요.

심화로는 디딤돌 최상위(기본)정도까지 잘 하고 있어요.

그위에 있는교재 경시나 영재교육원 들어갈정도 아니구요.

영어잘하고, 수학은 디딤돌최상위까지 잘 소화하고 그위로는 아닐경우,

외고를 가도 경쟁력이 있을까요?ㅠ

외고가서 못하게 되면 일반고가 낫잖아요.^^

IP : 112.148.xxx.7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6 2:24 PM (211.237.xxx.51)

    당연히 외고가서 못할바에야 일반고에서 최상위가 낫죠
    근데 요즘은 일반고 최상위도 힘들어요..
    거의 대부분의 아이들이 다 열심히 하거든요..
    상위 30%이내는 거의 피튀기는 경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외고는 그냥 영어성적만으로도 가는거니깐요.
    영어는 중1부터 모든 시험을 거의 100점 맞아야 좋은 외고 갑니다.

  • 2. 그렇다면님
    '12.5.6 2:37 PM (112.148.xxx.78)

    수학 최상위가 교재를 말하는거예요^^
    님도 그런 의미로 답글 다신건지요^^
    감사.

  • 3. 언어
    '12.5.6 2:45 PM (222.106.xxx.61)

    외고는 언어성적도 좋아야해요.

  • 4. ..
    '12.5.6 3:10 PM (110.14.xxx.164)

    외고 다니는 아이보니까 중학때 수학 정석은 한두번씩 풀고요
    수학 고 1 과정 풀고 이과쪽은 고2 과정까지 다 풀었다고 하더군요

  • 5. 지금
    '12.5.6 3:41 PM (14.52.xxx.59)

    초4가 외고를 염두에 둘 필요가 뭐 있나요,
    전형은 2-3년에 한번씩 바뀌는데요
    우리애가 외고 다니는데 얘 들어갈때는 전과목 내신 다 들어갔어요
    지금 2학년부터 영어만 봤는데 올해부터는 인원이 대폭 줄어서 전학년 1등급 아니면 힘들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수학은 천차만별입니다
    50점 만점에 전교꼴찌 점수는 5점도 안되요 ㅎㅎㅎ
    그런애들은 영어특기나 외국어 특기로 들어온 애라서 그래도 무슨 전형 뚫고 대학은 가요
    지금부터 영어 잘한다 ,외고간다,,그런 생각 할 필요도 없구요,
    그냥 주어진거 잘 하면서 키우시면 되요

  • 6. 행복한봄
    '12.5.6 3:45 PM (1.224.xxx.77)

    실력만 있음 외고는 중학교가서 준비 하셔도 되요..학교마다 다르겠지만.. 1차 내신 영어 점수로만 뽑아서.. 서류 통과하고 그 다음 면접 봤는데.. 이것도 한국어 면접 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텝스 등 점수 기재는 못하네요.. 하지만.. 학업 계획서가 중요해서.. 학업 계획서 읽어보면 대략 아이 수준 다 파악 되겠지요?전교 최상위원학생들 외고,, 과고 갔다가 거기서 중간에도 못드는 경우는 허다 합니다.. ^^

  • 7. 그렇지요
    '12.5.6 4:00 PM (112.148.xxx.78)

    저희아이는 사실 언어영재?입니다.;;;
    언어와 영어에 소질이 있어서 외고를 생각해봤던것인데 솔직히 들어가는것보다 가고 나서가 중요하잖아요.
    댓글들 쭉 읽어보니 그정도는 아니구나 생각이 드네요.
    요즘 다들 열심히하고 다들 너무 잘하니까요.

  • 8. 올해
    '12.5.6 5:36 PM (118.234.xxx.13) - 삭제된댓글

    외고 간 아이들 성적과 스펙이 예전보다 상당히 떨어졌어요.
    그만큼 외고 인기가 떨어졌다는거죠.
    엄마들도 입시에 유리한 길을 알고 대처한거구요.

  • 9. ..
    '12.5.6 8:42 PM (121.165.xxx.125)

    정말로 잘해요란 엄마의 개인 잣대라서 그냥 상위권이라도..
    영재라면 말이 다르죠..
    영재는 어디가나 다릅니다..외고가 대수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510 아파트 공부방 과외 괜찮을까요? 16 ... 2012/06/25 9,663
123509 쿠쿠에 물넣고 감자 취사 버튼눌렀는데 소리 2012/06/25 2,635
123508 연극 지각했다는 글 어떤거였나요? 12 궁금해서 잠.. 2012/06/25 4,292
123507 아기가 쇠맛에 중독됐나봐요! 9 식성최고 2012/06/25 4,747
123506 시부모님께서 잘해주시는데 어려워요. 4 ㅇㅇ 2012/06/25 2,774
123505 서양임산부들은 임신중에 와인마시나요? 12 서양임산부 2012/06/25 21,111
123504 엑스포 KTX로 보러가려면요... 2 곰이 2012/06/25 1,561
123503 동네가 천호동 주변인데 인육 관련 기사 보니 무서워요... 6 ***** 2012/06/25 4,062
123502 방금 드라마스페셜 '리메모리' 보신분들 3 두라마 2012/06/25 2,924
123501 독서실에 아이들 5 beney 2012/06/25 2,372
123500 8세 아이 한글가르치다가 복,짱,터져요.. 14 아흑 2012/06/25 7,235
123499 19?) 신품 김수로 보니.. 남편과 연애시절 생각나요.. 1 불공정거래 2012/06/25 4,512
123498 드라마,히트 재미있나요? 5 하정우 2012/06/25 1,973
123497 이 야밤에 삶은 달걀과 사이다 1 맑은물내음 2012/06/25 1,770
123496 선불달라는 가사도우미 어떻게 생각하세요 12 ... 2012/06/25 5,801
123495 여러분들은 어떤 친정엄마를 두셨나요? 10 부헤헤 2012/06/25 3,307
123494 중년을 즐기는 아홉가지 생각 15 cool 2012/06/25 4,569
123493 부산여행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알려주세요 24 여행 2012/06/25 4,280
123492 옛날 아주 좋아 했던 노래인데 생각이 안나요 5 ... 2012/06/25 1,736
123491 영어로 멋진 건배사 추천해주세요.. 1 Jennif.. 2012/06/25 6,281
123490 카카오톡 스토리도 모두 개방인가요? 2 카카오스.... 2012/06/25 2,883
123489 괜히 장동건이 아니군요.. 10 ㅅㅅ 2012/06/25 4,802
123488 아이가 자동차 시트에 잔뜩 토했는데.... 2 아기엄마 2012/06/25 2,546
123487 소셜커머스 여행상품 괜찮나요? ... 2012/06/25 1,902
123486 초등학교 고학년인데, POP를 배워두는 게 도움이 될까요? 7 음... 2012/06/25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