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만 먹지마래요.

동동쥬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12-05-06 12:14:11
결혼한지 3년 됐구요.
주 2회정도 칭구들 모임등등 술먹고
귀가 시간은 1시 정도예요~
직장도 다니고 집안일도 열심히 해요~
왠만하면 남편안시키는 편이예요~
왜 그런성격 있쟎아요..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시댁이 시골인데 저희 시어머님은 저 엄청 좋아하세요
왜냐~시댁가면 농사일이며 집안일이며~
힘껏 도와드리거든요~
저희 시누들은 항상 저보고 고맙다고 하세요
근데 남편은 제가 술먹는걸 완전 싫어해요~
다른건 다 안해도 좋으니 술만먹지 마래요~
술버릇 없고~술먹고 그다음날 지장간적 한번도 없어요
저는 칭구들 만나서 맥주한잔 먹으면서 수다떠는게
유일한 낙이에요~
남편이 싫어하면 술끊어야 될까요?

IP : 61.43.xxx.2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6 12:47 PM (58.122.xxx.247) - 삭제된댓글

    그런마인드면 그냥 혼자 즐기고 살아야지요
    결혼한 사람이 남여 떠나 한시 귀가라 ?

  • 2. 음.....
    '12.5.6 1:00 PM (222.116.xxx.180)

    혼자 사시지.........

  • 3. ..
    '12.5.6 1:08 PM (203.100.xxx.141)

    원글님은 돈도 벌고...집안 살림도 하고...시댁 가서 일도 도우고...

    완전 슈퍼우먼이시네요.

    남편들은 돈만 벌고...집안일도 잘 안 하고 친구들 만나서 술 먹고 늦는 것도 당연하게 여기는

    사람들 많은데.....

    원글님 같은 경우는 주 1회로 하시다면 괜찮치 않을까요? ^^;;;

  • 4.
    '12.5.6 1:13 PM (114.204.xxx.235)


    댓글들이
    숨막혀요.
    잘 타협하셔서 즐기세요.

  • 5. 동동쥬
    '12.5.6 1:15 PM (61.43.xxx.94)

    근데요~집에는 왜 일찍 들어가야 하나요?
    저는 우리신랑 늦게 들어오는거에
    입댄적 한번도 없습니다.
    왜 일찍와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 6. 그럼
    '12.5.6 1:31 PM (98.212.xxx.146)

    딴 빡치게 하는 일을 해보세요

    그럼 술 조금만 마시고 그거 하지 말라고 할듯

  • 7.
    '12.5.6 1:45 PM (110.70.xxx.120)

    술로 스트레스를 풀기때문에 다른 모든것들을 잘해내고있는걸모르고 슈퍼우먼이 되라 하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24 매실 1 매실 2012/06/26 1,199
124123 나는 친박이다 3 친박 2012/06/26 1,471
124122 눈썹 좀제대로 그릴려면 어떻게해야되나요?ㅎ 10 82님들 2012/06/26 2,727
124121 급질)매실 지금도 팔까요? 4 하늘땅 2012/06/26 1,573
124120 여드름 자국에 좋은 크림이나 화장품 있을까요? 4 추천 2012/06/26 2,350
124119 실비 문의) 건강검진에서 2 지니 2012/06/26 1,266
124118 긴급뉴스-일본 후쿠시마 방사능, 한국에 직접 강타 예정;; 9 ikeepe.. 2012/06/26 5,580
124117 헐 ㅋㅋ 박솔미랑 홍종현이 띠동갑 !! 2 토모야 2012/06/26 2,771
124116 핸드폰 인터넷으로 사도 될까요? 2 핸펀 2012/06/26 1,475
124115 애견 펜션 가면 재미있을까요? 2 처음 2012/06/26 1,768
124114 연고없는 동네서 맞벌이일경우...아이가 아프면? 8 dkdlrh.. 2012/06/26 2,791
124113 통신사 lg 괜찮아요? 급해요. 스맛폰바꾸면서 tv랑도 바꾸려구.. 6 tv 2012/06/26 1,556
124112 7살 아이와 가족 유럽여행.. 16 backpa.. 2012/06/26 3,337
124111 010-016 에서 전화가 와서 휴대폰바꿔준다고... 바보 2012/06/26 2,984
124110 40대 중반 입니다. 건강식품 추천 부탁드려요 9 걱정 2012/06/26 2,859
124109 사고력수학이 뭐예요? 1 엄마 2012/06/26 2,045
124108 들기름 3 살림못하는 .. 2012/06/26 1,682
124107 디비디 코드 프리! 1 디비디 2012/06/26 1,588
124106 티빙의 신규 가입자들을 위한 "RED WEEK".. 정큰이 2012/06/26 1,319
124105 선물에 대해 주저리 1 환자 2012/06/26 952
124104 설문조사부탁드립니다(어패류구입에관한 설문입니다!!) 부탁드려요~.. 1 푸른스쿠터 2012/06/26 1,450
124103 주위에 자살한 친구나 친지 있으신분.. 있으신가요? 28 ... 2012/06/26 37,470
124102 머리끝 파마? 미용실 2012/06/26 2,476
124101 한국사회 왜 이래요? 4 녀자 2012/06/26 1,936
124100 남편 여자 동창이 울면서 돈빌려달라고 전화왔어요 19 웃자맘 2012/06/26 14,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