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종북주의자가 왜 되는지 아는 분 계세요?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12-05-05 14:23:11
이정희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요
대학때도 종북세력 꼭 있던데
북한 싫다고 도망쳐 나오는 사람들 넘쳐나는 세상에
뭐가 그렇게 좋다고 북한 추종하는 종북세력들이 있는걸까요?
진심 궁금하네요. 설명 좀 해주실 분 계세요?

IP : 121.146.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5 2:25 PM (180.71.xxx.182)

    세뇌되지 않았다는 증거

  • 2. dd
    '12.5.5 2:37 PM (116.33.xxx.73)

    사이비 종교 신도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 3. dd님 의견과 비슷
    '12.5.5 2:44 PM (79.84.xxx.48)

    징글징글 엉겨붙는 사이비 종교 + 먹고 살 방편까지 대충 됩니다.
    워낙 이쪽에 있는 인간들이 끈끈하게 엉겨붙어서 살아서, 배반하면, 어디가서 먹고 살기도 힘들고...
    그냥 저냥 서로 운명이려니 엉겨붙어서 사는 걸 많이 봤습니다.
    아닌 줄 알면서도, 새로 다른 줄을 만들어 살기도 힘들고 그러니까 포기하고...
    많이 불쌍합니다. 그러니 물불을 안가리죠.

  • 4. 유채꽃
    '12.5.5 2:52 PM (173.52.xxx.182)

    밑에 댓글에도 달았지만,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 되어버린 가슴아픈 사연이라 생각하시면 될 듯도 합니다.
    남한 정권치고 정당한 정권이 얼마나 있었던가요?

    그러다보니 역으로 북한을 정통으로 보기 시작한 거지요.
    거기에 기름을 부은 게, 제가 보기엔, 브루스 커밍스(이름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가
    제기한 남침유도설이었더랬죠.

    남한의 모든 걸 부정하다보니 북의 세계관으로 무장하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서 설령 지금 북한을 부정하고는 있다고 해도 그 세계관, 뇌리에 박힌 그 세계관은 바뀌지가 않는 거구요.

    핵심은 수령관과 대중추수주의입니다.
    정말 역설적이게도 이 둘은 상호모순되는 개념인데....
    그들은 이 한마디로 정리했더랬지요.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라구요.

    그러니 저들은 절대로 민주주의적 가치와는 양립할 수 없는 세력입니다.
    설령 지금의 민주주의가 형식적이라 할지라도 내용적으로 채워나가야지
    그 자체를 부인하는 세력들이 자신을 보수 내지 진보라고 한다면
    가차없이 쳐내어야 할 대상입니다.
    다른 것은 인정이 가능하지만, 틀린 걸 인정할 수는 없잖아요?

  • 5. 유채
    '12.5.5 5:03 PM (211.246.xxx.144)

    유채꽃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괴물과 싸우다 괴물이된 불쌍한 인간들.누가 조종하는지 궁금하군요. 그 추종 신도.
    사이비종교와 완전 일치합니다.

  • 6. 애국
    '12.5.6 8:56 AM (183.103.xxx.70)

    북에서 남파된 넘이 학생층에 파고 들어가 한넘 꼬드겨 전파시키죠. 돈도 대주고....순진할때라 잘 꼬여집니다. 머 피라미드 비슷하죠. 이번 통진당 투표하는 모습 보면 북한에서 인식표를 들고 하는 모습과 같습니다. 우리랑 틀리고...구호도 리듬과 박자 맞춰 북한식이죠. 이건 완전히 빨갱이들입니다.

  • 7. 하바나
    '12.5.7 11:11 AM (125.190.xxx.3)

    6.25를 바라보는 시각

    자본을 바라보는 시각

    민족을 바라보는 시각

    이 모든것의 문제는 결국 통일로 귀결

    그리고 종북주의는 없습니다, 주사파만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470 이런 비행시간 가능할까요? 3 김포에서 제.. 2012/06/24 1,603
123469 신품에서 메아리랑 윤이~ 6 ... 2012/06/24 3,776
123468 헉헉 너무 더워요 ㅠㅠ 다른집도 이렇게 더운가요? 46 솜사탕226.. 2012/06/24 13,444
123467 지인이 너무 남에게 보여지는 걸 의식하네요 3 안 피곤하니.. 2012/06/24 2,278
123466 얼마전 고3 담임선생님께서 추천하신 책이름. 2 ........ 2012/06/24 2,368
123465 문재인님 후원계좌가 열렸습니다... 3 문재인 2012/06/24 1,848
123464 고등학교샘 출산휴가 대신에 잠깐 하는거요 11 질문 2012/06/24 2,499
123463 신세계 이맡 장교 공채 1 나도궁금 2012/06/24 1,857
123462 하나로마트 절임배추 3 도와주세요~.. 2012/06/24 5,404
123461 몇리터가 적당할지요? 아이스박스 2012/06/24 1,058
123460 친정엄마가 오시는게 너무 싫어요. 17 정말싫다 2012/06/24 21,245
123459 어머님 1 옷을 사입지.. 2012/06/24 1,383
123458 조선족 아줌마 대신예요 2 그냥 내 생.. 2012/06/24 2,396
123457 아이들 썬크림 어떻게 지우나요? 8 .. 2012/06/24 4,369
123456 불행했던 일들이 생각나서 일주일에 한번씩 짐승처럼 울게되요..... 9 .... 2012/06/24 3,618
123455 (펌글)우리 아이가 학대를 당했어요(원문제목) 2 한숨 2012/06/24 2,439
123454 지금 하극상에 나온 노래 제목 아세요? 2 개콘 2012/06/24 1,347
123453 수학정석 하권이,원래 이리 어렵나요????ㅠㅠ 12 추억의정석 2012/06/24 3,365
123452 커브스 한달 후 몸의 변화? 감량 된 것인지 같이 봐 주세여. 4 살살살 2012/06/24 3,660
123451 무가염 버터는 맛이 어떤가요? 6 버터 2012/06/24 4,812
123450 너무 짜게 된 카레 구제법 13 2012/06/24 3,130
123449 대학동기 조의금 얼마나하세요 8 황금돼지4 2012/06/24 6,646
123448 예전 못됬먹은 상사 생각하면 아직도 가끔 화가 나요 3 ........ 2012/06/24 2,043
123447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도와 주세요 2 땡글이 2012/06/24 1,181
123446 서리태콩국물 만드는것 좀 가르쳐 주세요. 5 콩국수 2012/06/24 3,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