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버이날, 선물 어떻게 하세요?

며느리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2-05-03 17:23:13

결혼해서 첫 어버이날입니다.

아버님 안계시고 어머님만 계시는데요,

정말 좋으세요.

선물을 해드리려 했더니 남편이 현금으로 드리자고 하네요. 선물 정말 뭘 드려도 소용없다고

현금을 할 경우 어느정도 선이 적합할까요?

제친구는 처음부터 너무 과하게 하면 나중에 늘리면 늘렸지 줄이지 못한다.

20정도만 해라.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왠지 20은 적은것 같고..30은 드려야 나 싶고..

그러자니 설, 추석, 생신..매번 30드리자니 금액이 크고..ㅡㅜ

그러네요..

여러분은 어느정도 하세요? 첫 어버이날임을 감안해서요.

 

그리고 현금만 드리자니 너무 버릇없이 느껴져서 작은 선물과 함께 하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요?

영양제 등은 너무 많으시다고 합니다.

옷 또한 절대 사지 말라고 합니다ㅠㅠ

IP : 121.165.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3 6:00 PM (115.139.xxx.98)

    홀어머님이시면 상 차려드리고 + 20만원.
    저라면 그렇게 합니다.

    어머니 정말 좋으시다면서요? 그래도 주부가 가장 잘 할 수 있는게 밥한끼 정성스레 대접하는거 아닐까 싶네요.
    저도 첫 어버이날, 생신날 다 상 차렸어요. 전 제가 좋아서 했구요.
    그 어떤 선물보다 가장 기쁘셨던것 같아요. 친척들한테 다 자랑하셨다는거 나중에 알았거든요. ㅋ

    그냥 추천입니다. 시댁에 잘하라 하면 욱 하시는 분들 많으셔서..겁나네요. --;;

  • 2. 마음이
    '12.5.3 6:41 PM (175.196.xxx.4)

    너무 예쁘시네요.
    이 마음 변치않으시길...^^

    많이 드리면 좋긴하겠지만..원글님이 부담스럽지않을정도로 위의 전님말씀처럼
    상 차려드리고 20만원정도가 적당하지않을까요?
    영양제도 많다..옷도 많다 하시는건..
    돈으로달라시는 의미이기도 할거예요. ^^::
    좋으신분이고 홀어머니이시니 능력이 되시면 30만원도 괜찮을듯하고요.

  • 3. ..
    '12.5.3 6:54 PM (119.64.xxx.86)

    ~도 ~도 절대 하지 말라는 뜻은 돈으로 받으시고 싶으시다는 거에요.
    용돈 20만원 하시고, 맛있는 식사 대접해 드리세요.
    상차림 하시면 앞으로도 계속 그래야 될 것 같은 분위기 만들어지니까
    좀 그렇지 않을까요?
    첫 생신에야 차려드려야겠지만 어버이날에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279 애만 잡았네요 13 아휴 2012/06/24 4,441
123278 일요일에 남대문 부르뎅,원아동복 하나요? 3 급해요! 2012/06/24 2,489
123277 아이패드 활용법 공유해주세요^^ 5 궁금 2012/06/24 2,789
123276 지금 커피프린스 1호점 보고 있어요 8 .... 2012/06/24 2,754
123275 통돌이세탁기15년이상사용하고계신분있나요? 19 세탁기 2012/06/24 5,525
123274 아무리 마셔도 갈증나면 뭐를 마셔야할까요 5 아지아지 2012/06/24 3,584
123273 이 증상..뭘까요?? 병원 가봐야 할까요?? 2 맨붕.. 2012/06/24 2,286
123272 지금 세바퀴에 이혁재랑 양원경 동시출연 7 싫다 2012/06/24 4,218
123271 남편에게 가장의 모습만을 요구하진 마세요. 4 ... 2012/06/23 2,643
123270 어금니 금으로 크라운 씌운 거, 팔아도 얼마 안 하죠? 4 금니 2012/06/23 3,222
123269 오늘 정말 더운거 맞죠?? 1 오늘 2012/06/23 1,539
123268 탤런트 공유요 지금도 죽전동에 사시나요? 1 ........ 2012/06/23 3,704
123267 택배소년 글쓰신 분은 좋은분이신데, 댓글들이 너무하네요 28 좋은아줌마 2012/06/23 5,501
123266 지금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1 차량급발진 2012/06/23 1,991
123265 전 82쿡 자유게시판의 성향을 잘 모르고있었어요. 5 세조 2012/06/23 2,401
123264 노래좀 찾아주세요~~~~ 님들님들 2012/06/23 1,226
123263 어찌하다 신사의 품격을 끝부분만 봤는데요 3 죄송요^^ 2012/06/23 3,467
123262 무릎을 문모서리에 세게 부딪혔는데 성장판 이상없을까요? 1 초5딸이요 2012/06/23 2,909
123261 호두파이질문있어요. 2 .. 2012/06/23 1,867
123260 오늘 신품..저는 울었어요ㅠ 31 폐인 2012/06/23 11,365
123259 양면팬에 닭 구워먹으면 맛있나요? 5 얼음동동감주.. 2012/06/23 3,721
123258 방광염 앓아보신 분이요~~ 4 ㅜㅜ 2012/06/23 3,459
123257 최근에 경험한 신세계.. 8 ㅇㅇ 2012/06/23 12,142
123256 7월 초에 제주에 가는데요 5 zzz 2012/06/23 2,071
123255 친구야 울지마라 .. 아니 .. 울어라 .. 7 나쁜년놈들 2012/06/23 3,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