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제 친구의 사촌동생은 이제 애가 4살, 6살에 맞벌이래요
그런데 남편 회사의 육아시설이 매우 잘돼 있어서 남편이 두 아이를 챙겨서 아침에 같이 출근한데요
뭔가 들어도 잘 안믿기는 이야기라 정말 우리나라야? 하고 확인했는데 그렇다네요
혹시 이렇게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있으세요?
오늘 제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제 친구의 사촌동생은 이제 애가 4살, 6살에 맞벌이래요
그런데 남편 회사의 육아시설이 매우 잘돼 있어서 남편이 두 아이를 챙겨서 아침에 같이 출근한데요
뭔가 들어도 잘 안믿기는 이야기라 정말 우리나라야? 하고 확인했는데 그렇다네요
혹시 이렇게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있으세요?
그 회사가 어디랍니까
그 정도면 벌써 언론에 소개되고도 남았을텐데요.
저도 그런 케이스 알아요.
그 부부는...
남자는 정말 아이 데리고 출근하기 싫어하는데..
남자쪽 직장 육아시설이 너무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주위가족들의 압박때문에, 할수없이 데리고 다녀요.
단 아이는 한명이지만요.
둘이면 남자가 배째라하고 나왔을수도있어요.;
어딘지 밝힐수는 없네요;;;
국가기관에도 있어요.
국회어린이집이 그렇게 좋다더군요. 부럽
증권거래소도 어린이집 괜찮아 보이네요.
http://blog.naver.com/happy_krx/10133645501
원글님이 궁금하신 건 그렇게 좋은 직장어린이집이 있다는 현실인가요?
아님 아빠가 아이들을 데리고 출근한다는 사실인가요?
시설 좋은 직장어린이집은 꽤 있구요.
그런 직장에 다니는 맞벌이 남편이 아이 데리고 같이 출근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둘 다 우리나라 이야기라고 믿기 힘든 정도로 희한한 경우는 아닌 것 같은데요.
어...저 그렇게 살고 있어요.
남편회사에 어린이집이 너무 좋아서 편도 30분 거리에서 15분 거리로 이사도 왔어요.
올해는 둘째도 보내서 6세 3세 두명 보내요. 3년째 보내내요..
둘째가 아직 어려서 엄마인 제가 따라가기는 한다만, 작년까지는 남편이 큰애 데리고 출근했어요. 퇴근이 빠른날은 퇴근도 같이..
아이한테는 미안한데 맞벌이 부부에게 적합한 보육을 지원해줘요. 아침9시에 아침간식(아이들 아침 먹여서 원에보내는거 정말 힘들어요), 저녁에 저녁밥(집에 도착하기전까지 배고프지않게 소량으로) 등등
남편왈..내가 회사에서 받은 최고의 복지라 생각한다고...
둘 다 궁금해서요 저런 좋은 육아시설이 있다는 점도 궁금하고, 그 부부도 보통 남자들이 잘 안챙기는데 아빠가 챙겨서 아침마다 같이 출근한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해서요
저도 맞벌이구요~
지금은 아이들이 어린이집 졸업했지만 한 3~4년은 남편이 아이들 데리고 출근했어요.
아침에 남편 출근이 이르면 아이들 데리고 출근하기 힘들지만 9시까지 출근이니까
어떨땐 제가 먼저 나가고 남편이 두 아이 차에 태워서 출근해요.
회사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살다가 두 아이들이 다 남편 회사 어린이집에 다니게 되어서
회사에서 차로 10분 거리로 이사왔어요.
하지만 퇴근은 제가 이르고 남편은 매우 늦기 때문에 퇴근할 때는 제가 제 직장에서 남편 회사로 가서
남편 회사 어린이집에서 두 아이들 데리고 집에 와서 아이들 씻기고, 저녁먹고 재우고 그랬어요.
남편은 거의 매일 아이들 잠 든 다음에 퇴근하구요...하지만 아침에 아침밥 먹으며 정 나누고, 어린이집 데려다 주며 정 나누고 해서 남편이 퇴근 늦은 거 치고는 아이들과 아빠 관계가 좋아요.
단, 남편이 출장가면 제 아침 시간이 정신이 없죠. 혼자 애들 챙겨 먹이고 입히고 저도 출근 준비 해야 하고
애들을 남편 회사 어린이집에 데려다 주고 저는 또 미친듯이 뛰어서 제 직장으로 가야 지각을 안하니까요..^^;;
저희 남편 회사도 회사안에 어린이집이 있어서 직원들이 아이랑 출퇴근 같이해요.
저희 아이는 정원이 다차서 못보냈어요. 내년을 노리는 중입니다
어린이집은 그렇게들 많이해요
예를들면..시청.청사..뭐 그런곳보니
회사내에..어린이집 있든데요..
우리남편회사에도 있어요. 몇군데 큰 회사가 공동으로 설립한곳인데 시설이며, 금액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아동대비 교사수도 적구요. 그데 저희는 남편이 매일 아이데리고 출근하기에는 너무 멀어서 포기했는데 그어린이집땜에 이사하는집도 많다고 해요.
경쟁률도 엄청 세더라구요. 푸*니 어린이집.
엘지 시엔에스도 8년 전에 생겼어요..
회사 동료 남편이 거기에 다녀서 출퇴근 같이 해요 애2명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680 | 남편 카톡바탕화면이 시어머니 68 | 난뭐임? | 2012/05/14 | 16,076 |
109679 | 통합진보당, 당원 가입하면서,, 4 | 늘푸른 | 2012/05/14 | 1,329 |
109678 | 코스트코 3M LED 스탠드 얼마인지요? 2 | 많이 저렴한.. | 2012/05/14 | 3,297 |
109677 | 산행할 때 간식 뭐가 좋아요? 8 | 제비꽃 | 2012/05/14 | 3,160 |
109676 | 코스트코 격주 강제휴무 말도 안돼~ 6 | 양파 | 2012/05/14 | 3,852 |
109675 | 퀸침대 160x200 , 180x200 어느게 나을까요? 3 | 조언절실!!.. | 2012/05/14 | 1,841 |
109674 | 여권신청하면 얼마정도 걸리나요? 1 | 셋둘하나 | 2012/05/14 | 1,059 |
109673 | 아직도 시집살이중.... 11 | 못난 여자 | 2012/05/14 | 3,015 |
109672 | 고려은단 비타민제 드신분들... 7 | ??? | 2012/05/14 | 3,952 |
109671 | 예전에 자게에 올려주신 詩..꼭 다시 찾고 싶어요 11 | 단추 | 2012/05/14 | 1,439 |
109670 | 코스트코 주방용품 괜찮나요? 4 | 가보자 | 2012/05/14 | 2,557 |
109669 | 토마토를 너무 많이 먹어도 해로울까요? 8 | 토마토 마니.. | 2012/05/14 | 5,819 |
109668 | 현재우리집습도 2 | 현재 | 2012/05/14 | 1,224 |
109667 | 다이어트 시작한지 1주일 됐어요. 3 | 다이어터 | 2012/05/14 | 1,511 |
109666 | 둘째가 성적표를 전화로 읽어주는데...참. 16 | ... | 2012/05/14 | 4,629 |
109665 | 아기 여권사진은 어떻게 찍나요? 7 | 갓난쟁이 | 2012/05/14 | 2,615 |
109664 | MBC노조 “김사장, 무용가 J씨에 20억 특혜“ 폭로 | 세우실 | 2012/05/14 | 1,432 |
109663 | 칼국수 끓일때 마늘 안넣으면 맛없을까요? 4 | 초보새댁 | 2012/05/14 | 1,467 |
109662 | 특목고 8.9등급 대학진학은? 14 | 투보이스 | 2012/05/14 | 8,906 |
109661 | 중1여자아이 키 때문에 걱정입니다. 4 | 성장클리닉 | 2012/05/14 | 2,168 |
109660 | 기독교는 자꾸 전도하려는 이유가 뭘까요? 43 | 거참 | 2012/05/14 | 9,301 |
109659 | 아파트 관리사무실의 역할은??? 16 | 새댁이 조언.. | 2012/05/14 | 6,428 |
109658 | 갤럭시노트 쓰시는 분들 뭘하고 노세요? 23 | 신세상이여 | 2012/05/14 | 3,171 |
109657 | 시부모님과의 여행.. 다신 가고싶지 않아요ㅠㅠ 62 | August.. | 2012/05/14 | 20,246 |
109656 | 신혼부부용 보험 추천 좀 해주세요~~ 5 | 호호 | 2012/05/14 | 7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