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자감 심한 여자는 뭐라고 해줘야 하나요?

-_-;; 조회수 : 3,391
작성일 : 2012-04-30 14:10:41
객관적으로 이쁘지도 않아, 몸매도 별로고 키도 작은데 (그냥 지극히 평범해요)
자기는 얼굴도 작고 이쁘고 가슴도 크고 몸매도 훌륭하다고 자뻑에 빠져서 
그걸 있는그대로 말한다는 뉘앙스로 자꾸 주위 사람들에게 세뇌(?)시키려 드는 여자가 있거든요.
그래서 뒤에서 저 여자 왜 저래? 수근대면 사람들이 자기 시기질투한다고 
생각하고..-_-;; 자기의 가진것을 부러워서 다들 열폭한다고 오히려 주위 사람들을 
안쓰럽게(?)생각하는데 이런병은 치유가 불가능한건가요?
뭐라고 해주고 싶은데 참..   
IP : 65.49.xxx.1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rams
    '12.4.30 2:13 PM (222.236.xxx.164)

    그냥 놔두세요. 본인에게 세상이 아름다워보이면 된거죠 뭐^^

  • 2.
    '12.4.30 2:16 PM (72.213.xxx.130)

    바쁘더라도 거울 좀 보고 다니라고 얘기해줘요.

  • 3.
    '12.4.30 2:17 PM (61.42.xxx.5)

    그냥 내버려두면 됩니다.

    뭐하러 싸울일을 만드나요

  • 4. 원글
    '12.4.30 2:17 PM (65.49.xxx.74)

    주위에서 인정안해주니 나라도 인정해주고 아껴주자..뭐 이런심리일까요?
    자기비하보다는 낫지만 이건 주위 사람들이 순식간에 열폭자들이 되어가는 -_-;
    그녀를 이해하고 싶어서 글을 올렸어요.
    샤워후에는 자기 몸매를 보면서 감탄해 마지않다고 자기 입으로 말하는데 참..
    뭐라고 말해줘야 하나...

  • 5. ..
    '12.4.30 2:18 PM (203.100.xxx.141)

    근자감.....뭔지 몰라...검색했네요...ㅎㅎㅎ

    근거 없는 자신감.....

    그거 고치기 힘들어요.ㅎ

  • 6. ㅇㅇ
    '12.4.30 2:22 PM (211.237.xxx.51)

    나랑 상관없이 혼자서 그러고 다니면 그냥 뭐 내버려둬요
    하지만 나한테 세뇌시키려고 하면 솔직히 말해줘요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고요.

  • 7. ㄹㄹ
    '12.4.30 2:23 PM (211.117.xxx.62)

    혼자 쇼하느라 욕본다.. 하고 보지요..ㅎㅎㅎ
    오늘 쇼시작했네..
    본인은 다큐인데 보는 사람은 코메디로 보면 되지요..

  • 8. ㅎㅎ댓글다웃겨요
    '12.4.30 2:28 PM (106.103.xxx.215)

    한번그런친구 겪어봤는데 피곤해서 가지치기들어가요

  • 9. 나,교포
    '12.4.30 2:45 PM (112.148.xxx.103)

    근자감심 이라는 사자성어 열심히 찾았습니다. 한국말은 너무 어려워..이러면서.
    저같은 분이 또 계시니 반가워요 ^^

  • 10. 왜인지 제가 아는여자도
    '12.4.30 2:51 PM (110.12.xxx.110)

    근자감 충만한여자 있어요~
    맨날 남들이 뭐 자기보고 어쨌다 저쨌다
    세상에 모르는 사람이 뭐 대학생인줄 알았다고 했다나??에구 미쳐;;;
    말도 안되는 소리 계속해요.
    눈 땡그랗고 키작으면, 자기가 뭐 늘 손예진 한가인 삘 난다고 착각.
    그분 나이가 어리다면 이해하죠.40대입니다.진짜 코믹해요.

  • 11.
    '12.4.30 7:59 PM (124.195.xxx.120)

    아무 대답 하지 마세요

    주변에 그런 사람 있는데 전 걍 아무말 안 합니다.
    그 상사가 나한테 관심 있어하는 거 봤지?
    어,, 그래?
    나 이 머리 스탈 너무 잘 어울린다고 미장원 사람들이 다 감탄
    어 그래
    난 피부가 백옥 같아서 잡티가 하나도 없어
    아 그렇구나
    넌 어떻게 생각해?
    뭘?

    대충 이렇게 넘어가요

  • 12. ㅋㅋㅋㅋ..
    '12.4.30 8:15 PM (122.36.xxx.220)

    하나 배워가요~~
    근자감... 저요?? 50대후반~
    낼 모임가서 퀴즈놀이 할거예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3568 청소기 어떤 거 쓰시는지, 추천부탁드립니다. 2 감사합니다... 2012/05/25 959
113567 바람불면 위험천만 ‘교회 십자가’ 드디어 땅으로 3 세우실 2012/05/25 1,451
113566 초3여아 교실에서 패를 갈라서 논대요.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8 도움이필요해.. 2012/05/25 1,972
113565 컴퓨터 잘 아시는 분 부탁드려요,. qkrtm 2012/05/25 694
113564 파산저축은행 5천만원예금이면 보호 안되나요? 6 .. 2012/05/25 1,672
113563 종합소득세 홈텍스로 전자신고하면 세금2만원을 더내거나 더 환급받.. 2 ~~ 2012/05/25 1,926
113562 저 아래 친정엄마, 사위 글에 리플들 어처구니 없네요 26 이해불가 2012/05/25 4,414
113561 7남매 중에 4째인 여성과 만나는데 결혼상대로 어떤가요? 14 mario2.. 2012/05/25 2,638
113560 전기레인지 문의합니다. 2 라이사랑 2012/05/25 1,705
113559 게시글이 삭제 당했네요. 1 2012/05/25 959
113558 ‘4대강 비리’ 또 적발 … MBC‧SBS 침묵! 1 yjsdm 2012/05/25 944
113557 남편이 코를 심하게 골아요ㅠㅠ 2 코골이와 불.. 2012/05/25 1,069
113556 스메그 오븐 쓰시는분 계세요? 1 질문 2012/05/25 4,568
113555 저에게 필요없는 가전제품(미개봉)얼마에 팔면 될까요? 5 장터초보 2012/05/25 1,263
113554 새누리, 사병월급 2배 인상등 포퓰리즘 총선공약 대거 철회 8 세우실 2012/05/25 1,132
113553 반찬통 뚜껑이 느슨한 이유? 1 ?? 2012/05/25 2,339
113552 저 양파 장아찌 왜 망했을까요? 9 망해쓰 2012/05/25 2,119
113551 초등1학년, 다들 받아쓰기랑 단원평가 100점 받아오나요? 5 답답이 2012/05/25 4,265
113550 빨래하는 방법들 공유해봐요.(어렵네요) 3 ... 2012/05/25 1,713
113549 옥세자 조선시대 설정 시높 3 .. 2012/05/25 2,157
113548 친구가 사는게 한심해보여요.. 62 .... 2012/05/25 19,488
113547 허리에 인공보조물삽입 수술 문의 1 허리디스크 2012/05/25 948
113546 법원 강제징용 피해 배상 판결에 침묵하는 정부 6 샬랄라 2012/05/25 611
113545 신간책 읽는거 관심있으신 분들 보세요 5 서평 2012/05/25 1,147
113544 처음으로 혼자서 전세집 알아보고 있습니다. 조언좀 주세요.. 1 dd 2012/05/25 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