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촌이라고 안하고 삼춘이라고 하는거요

. 조회수 : 5,014
작성일 : 2012-04-27 17:56:21


삼춘이 사투리인가요?
어릴땐 서울에서 살았고 지금은 경상도쪽에서 사는데 삼춘이라는 말은 별로 못 들어본 것 같아요
드라마 대사에서 가끔 나오는거 같기도 하고... 제게는 좀 생소한 단어인데
최근에 알게 된분이 있는데 그분이 말할 때나 글쓸 때나 삼춘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대부분은 삼촌이라고 하지 않나요...? 삼춘은 어디 지역 방언인가요?
가끔씩 들릴때마다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IP : 112.145.xxx.1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5:58 PM (222.106.xxx.124)

    서울 사투리로 알고 있어요. 삼춘.

  • 2. 흐음
    '12.4.27 6:09 PM (121.167.xxx.114)

    전라도 지역에서 삼춘이라고 하던대요?

  • 3. ......
    '12.4.27 6:11 PM (175.112.xxx.103)

    저 서울인데 외삼춘 외삼춘 했어요.
    부르면서 이상하다는 생각 한적 없는데..ㅎ
    왜 그렇게 불렀지???

  • 4. 삼춘 삼춘
    '12.4.27 6:12 PM (119.18.xxx.141)

    아지아보다 낫네요 ㅋ
    애교스러워 보여

  • 5. ..
    '12.4.27 6:21 PM (1.225.xxx.117)

    서울, 경기 방언이죠.
    챔기름.. 같은.

  • 6. 그러고 보니
    '12.4.27 6:22 PM (180.66.xxx.100)

    저도 서울 토박이(?)인데 늘 삼'춘'에 가깝게 발음하네요.

  • 7. 땅끝사람인데
    '12.4.27 6:24 PM (116.120.xxx.67)

    전 삼촌이라고 했는데...

  • 8. 음..
    '12.4.27 6:31 PM (122.34.xxx.188)

    '부조'도 '부주'라고 발음하거나 그렇게 쓰는 사람들 많듯이 비슷한게 아닐까요??
    사투리 같지는 않은데 말이지요...

  • 9. ...
    '12.4.27 6:33 PM (59.8.xxx.48)

    저 전라도 출신인데 예전부터 삼춘이라고 했어요.초등학교가서 받아쓰기 공부하면서 삼촌이라는거 알고 신기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 10. 서울
    '12.4.27 9:18 PM (121.166.xxx.80)

    서울 사투리에요...
    위에 분이 말씀하신 부조...를 부주 발음하는 거랑 같아요.
    편하게 발음하고, 센 발음 안해요...

  • 11. dainnkim
    '12.4.28 1:01 AM (108.50.xxx.71)

    저 완전 서울사람인데요 어려서부터 부를때는 삼춘삼춘했고 아버지도 똑바로 발음안하고 아브지 해요 그냥 흘려서(?) 왠지 더 친근,,감이랄까 딱딱하지않아보이고...제경우예요 하지만 쓸때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12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182
110011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6,061
110010 이태원시장 2 알려주세요~.. 2012/05/15 1,773
110009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10,109
110008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556
110007 봉은사 부지보면 아무리봐도 너무 67 ... 2012/05/15 10,019
110006 아웃백 스테이크 추천하고 싶은 메뉴가 있어요.. 14 닉네임어려워.. 2012/05/15 6,124
110005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다 2 ... 2012/05/15 1,076
110004 싸게 수리하는곳 3 캠리 2012/05/15 865
110003 주공아파트 나올려구하는데요... 1 비오는날 2012/05/15 1,572
110002 상가 수익률 몇%를 적정 매매가로 보나요? 1 맑음 2012/05/15 2,602
110001 어제 양현석 힐링캠프 보면서 느낀게 12 초록 2012/05/15 13,843
110000 보험설계사 일을 하고있는데 이 일을 계속 해야하는걸까요? 6 구름빵 2012/05/15 3,299
109999 또 한번 여쭤여...고추장은 어떤거 드세요~~~^^ 9 매콤 달달... 2012/05/15 1,889
109998 국어시험 반전글 ...넘 웃겨 ㅎㅎㅎ 9 .... 2012/05/15 4,203
109997 김소은 머리 어떻게 한거에요? 1 시근땀 2012/05/15 1,261
109996 사람 말 귀담아 안듣는 것도 병이죠? 9 미치고 2012/05/15 4,994
109995 돌복 고르는거 어렵네요ㅠ 7 마이마이 2012/05/15 1,355
109994 어디다 풀데가 없어서... (내용 펑 합니다) 3 .... 2012/05/15 1,063
109993 시부모님과 통화 한번만 하면 우울해지네요.. 4 푸른숲 2012/05/15 2,673
109992 초2남아 2 냄새 2012/05/15 933
109991 집간장이요? 2 왕언니 2012/05/15 1,338
109990 아파트 매매후 신고 절차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8 이사 2012/05/15 8,666
109989 포스코· KT까지 덮친 ‘박영준 불똥’ 3 참맛 2012/05/15 968
109988 어떤 도둑질 1 마고할미 2012/05/15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