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정은 발 등에 떨어진 불 끌 수 있을까?

safi 조회수 : 766
작성일 : 2012-04-22 09:27:32

개인이 아무리 강해도 세계사적 흐름은 막을 수 없다!

와우, 최근 들은 명언 가운데 최고네요.

 

이명박 대통령이 특별 강연에서 '통중봉북'을 이야기하면서 나온 발언이죠.

북한의 자멸과 김정은의 몰락은 예정된 수순이고, 아주 가까운 미래일 것이라는 사실

이건 예언도 아니고, 저주도 아니고, 그냥 북한을 좀 지켜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냥 다

그렇게 느끼고 있고 그럴것이라 생각하는 것이긴 한데... 아무튼

 

흰밥에 고깃국 먹는게 목표인 나라는 없다면서 김정은에게 개방 이전에 농지개혁부터 하라고 특별히 뭘

더 할 것도 없고 그냥 집단농장 해체하고 각자 농사지어 살게하는 것 그것 하나만해도 된다고

북한의 어린 지도자의 수준에 맞게 실천하기 참 쉬운 조언을 하나 하셨지요.

 

최근 북한의 반응은 열렬하던데요.

"쥐** 명박의 숨통을"

"우리 체제와 최고 존엄을 모독하는 특대형 범죄"

"미치광이들을 죽탕쳐버리자"

위기의식 제대로 느끼고 있는가봅니다.

 

이런 막말을 공식석상에서 할 수 있는 정부가 과연 정부라고 할 수 있을지...

 

근데 이런 말들 남한의 어느 무리에서도 똑같이 하는 것 같은데, 어쩜 이리도 닮았는지... ...

통일의 때가 가까우니 정체도 다 드러나고, 색깔도 더 분명해지네요.

 

이런 와중에도 북한은 최근 4개월동안 2만명의 아사자를 냈다고 하는데... ...

 

참, 뭐라 할 말이 없군요.

 

중국의 심기를 건드리고, 지속적으로 아사자를 만들고 있고, 미사일은 불발에

어린 지도자 정은이가 과연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끌 수 있을지... ...

 

IP : 220.79.xxx.6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2 11:40 AM (119.70.xxx.34)

    미사일도 짝퉁에,사진도 지난번,,수혜사진보니 짝퉁에,,
    완전,,머든지,,가리고 가리면 안보인다 생각하는수준같아요,,정말 막되먹은,,사람들 집단같네요,,
    저 의식수순을 보편적으로 바꿀려면,,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할지,,
    전 통일반대합니다,,싫습니다,,내노후 내자식의 노후,,말리고 싶지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28 “따라붙어 잘라”… ‘진경락 파일’ 살벌한 살생부 1 세우실 2012/05/15 924
110027 며느리를 보고싶은데 하도 파열음이 강해서 55 시에미의 한.. 2012/05/15 14,217
110026 아빠의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요 ㅠㅠ 5 불안증 2012/05/15 3,620
110025 제가 아파서 방에서 쉬는데 남편이 자꾸 아기 데리고 들어오는거요.. 9 아웅 2012/05/15 3,020
110024 목에 뭐가있어요!!! 4 해품달 2012/05/15 1,310
110023 근데 곽노현은 언제 사퇴 하나요?너무 18 ... 2012/05/15 1,953
110022 임성한 작가님이 빙의되신 분 많네요 4 헐헐 2012/05/15 3,077
110021 어제 산후조리원 감염 뉴스 보신 분, 출산예정 산모님들 어떠세요.. 13 산후조리원 2012/05/15 2,917
110020 내일 자궁폴립제거수술 하는데요 8 yaani 2012/05/15 8,447
110019 오스트리아 교민에게 가져다주면 좋은거 3 비엔나 2012/05/15 1,214
110018 상가투자는 위험요인이 많을까요?? 2 .. 2012/05/15 2,103
110017 아 드러ㅡㅡ; 1 2012/05/15 819
110016 재미난 사투리와 표준어좀 알려주세요~ 3 ^^ 2012/05/15 872
110015 뒤에 아이 혼낸글 41 .. 2012/05/15 4,055
110014 봉은사 주지 스님이 8 운지하다 2012/05/15 2,967
110013 오만한 사람에게 추천할 책.. 7 2012/05/15 1,516
110012 김소은 얼굴에 손댔나요? 7 마마 2012/05/15 4,696
110011 은평구 수색동 살기 어떤가요? 7 이사걱정 2012/05/15 3,185
110010 딸문제로 오랫만에 올립니다 47 쪙녕 2012/05/15 6,641
110009 강남이 발달하고 집값 많이 나가는게 학교때문은 아니지 않나요? 1 ... 2012/05/15 1,946
110008 아니 정말 답답하네요 3 수지여사 2012/05/15 1,182
110007 사회생활은 착한성격은 별로인듯해요 11 미미 2012/05/15 6,061
110006 이태원시장 2 알려주세요~.. 2012/05/15 1,773
110005 세련되고 품위있고 지적인 중년의 직장여성이 되고 싶어요 20 세련녀 2012/05/15 10,107
110004 외국 사는 초등학생 한국에서 다닐 대안학교 정보좀 4 대안 2012/05/15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