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4학년인데 암내가나요

커피가좋아 조회수 : 7,029
작성일 : 2012-04-21 22:43:46
아이가 방금 그러네요
오늘 자기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난다고
남편이 그렇거든요
이것도 유전인가요
아이가 엄청 신경쓰는데 수술해줘야하는지 어디병원을 데리고 가야하는지요?
그런데남편 암내는 직접 맡아야 나는걸 알지 평상시 옆에 가도 암내가 난다는걸 모르거든요
아 정말 이일을 어찌해야하나요?
자식 키우는게 왜이리도 힘이드는지요?
IP : 112.152.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1 10:48 PM (211.243.xxx.154)

    네. 유전이에요. 저희 친정아버지가 그러시고 제 남동생 둘이. 친정어머니가 남동생 중1때인가 수술해주셨어요. 그래도 평생 데오도란트 쓰고 살더라고요.

  • 2. ㅈㄷㄱ
    '12.4.21 10:52 PM (125.178.xxx.169)

    저두 기억이 나네요..중 1때 반 여자친구가 이쁘고 깔끔하고 공부도 잘하고 그랬는데 암내가 났어요..엄마가 그랬다 하더라구요.주위에서 반응할 정도 아니면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데오도란트 좋은거 많이 나오니 쓰게 하면 될것 같은데요..저도 요즘 초4 아이 때문에 자식 키우기 쉽지 않구나 느끼지만,,암내 정도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 3. 그게
    '12.4.21 11:38 PM (211.207.xxx.145)

    평생 나는 머리냄새보다는 훨씬 낫지 않나요 ?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간단히 시술한다는데요.

  • 4. 풍요로운오늘
    '12.4.21 11:44 PM (124.254.xxx.101)

    자기전에 샤워하고 식품첨가용 목초액 뿌려주시면 다음날 암내 잡을수 있어요. 저도 아버지 유전으로 중학생때부터 암내가 났는데요, 수술까지했는데도 보상성 부작용만 왔구요.. 대오도란트도 효과가 없었는데 목초액으로 잡았어요^^ 냄새가 지독한데 뿌리고 3시간정도면 목초액냄새는 다 날아가요~ 스마트폰으로 댓글쓰기 귀찮았지만 도움이될까해서 썼어요^^

  • 5.
    '12.4.21 11:54 PM (112.150.xxx.78)

    암내 여자아이한테는 정말 신경쓰이는 일입니다. 본인스스로도
    유전적인건 사춘기가 오면서 시작되는데 요즘은 빠르군요
    아직 어려서 심하진 않을듯 한데
    데오도란트 일단 좀 사용해보시고 심하면 피부과에서 레이저 시술 받게 해주세요.

    옷 자주 갈아 입게 하시고..
    목초액은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지만 암내나는 사람은 겨드랑이에 땀이 갑자기 쭉 나는 경우가 많아서 땀 억제 시켜줘야 합니다.

  • 6. +++
    '12.4.21 11:57 PM (125.186.xxx.48)

    풍요로운 오늘님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어디서 구하셨고 바르는 방법하고 며칠간으로 발라야하는지도요^^

  • 7. ...
    '12.4.21 11:59 PM (14.46.xxx.91)

    수술은 옆사람도 인식할만큼 괴로울때 하는거지 본인만 알 정도면 청결 관리만 해도 되지않나요.

  • 8. 풍요로운오늘
    '12.4.22 12:28 AM (124.254.xxx.101)

    저는 땀샘제거수술을 받았는데 보상성으로 손발로 땀이 나더라구요.. 근데 암내는 그대로 나요ㅠㅠ땀과 상관이 없나봐요.. 그래서 수술은 추천드리지 않아요. 암내는 땀 한방울도 안흘려도 나거든요... 그리고 목초액은요 여러군데가 있는데 저는 목초사랑에서 주문했어요 류창열목초액? 인가 사람얼굴있구 식품첨가용으로 된거요. 스프레이통에담아서 칙칙 뿌려주시면 되어요. 목초액은 아무거나 쓰셔도 되지만 꼭 식품첨가용으로 사세요.. 불순물이 없답니다

  • 9. 풍요로운오늘
    '12.4.22 12:31 AM (124.254.xxx.101)

    아 그리고 매일매일 자기전 샤워하고 촉촉히 뿌려주고 마르면 옷입고 주무시면 돼요 아침에 씻지 마시구요^^ 저 완전 암내가 심해서 학창시절에 고생 많이 했는데 대학생때 목초액을 알게되어 그뒤론 신경안쓰게되었어요^^

  • 10. ***
    '12.4.22 12:44 AM (125.186.xxx.48)

    오늘 님 그럼 매일 매일 바르는거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요 옷에는 묻지 않을까요?

  • 11. 청결
    '12.4.22 1:04 AM (220.255.xxx.142)

    아침 저녁으로 샤워하고 데오도란트 하루에 여러번 뿌리고 다니면 남이 느낄정도로는 안 날거예요.

  • 12. 조이
    '12.4.22 6:38 AM (203.226.xxx.52)

    겨드랑이암내,감사합니다

  • 13. 전지니
    '12.4.22 5:42 PM (211.197.xxx.118)

    예전에 집으로 오는 과외 선생님이 처음오실때 암내가 나서 딱 알겠던데 얼마뒤 수술했는지 안 났어요 좀 있으면 사춘기도 시작 될텐데 수술 해 줄 수 있으면 꼭 수술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50 아이클레이,칼라점토 다른건가요? 아이클레이 2012/05/15 1,092
110049 급질문 드려요. 열무 물김치 담글때 열무 절이지 않고 바로 4 열무물김치 2012/05/15 1,501
110048 지금 뭔가를 배우시는 분들~ 1 궁금 2012/05/15 1,058
110047 케이블 HD로 바꾸라는 전화가 오는데..설치하신분? 2 자꾸 2012/05/15 1,167
110046 안경쓰고도 멋있게 꾸밀수 있을까요? 6 고민 2012/05/15 2,117
110045 검찰-조현오, '盧 차명계좌' 엇갈린 진술…진실은? 4 참맛 2012/05/15 1,123
110044 사촌의 딸을 호적에 올려놓고 7년간 성폭행 해온 목사님 2 호박덩쿨 2012/05/15 2,744
110043 에어컨 설치안되는 방에.. 3 .. 2012/05/15 1,359
110042 샌들이 딱 맞아야 되는건가요? 5 .... 2012/05/15 1,826
110041 초등 4학년 여아가 갑자기 뾰루지가 나고 아랫배가 아프다고.. 1 여드름? 호.. 2012/05/15 4,756
110040 제가 이상한거죠?^^;; 59 ... 2012/05/15 15,453
110039 황정음이 노래하는 광고 넘 듣기괴롭네요;;;;; 3 2012/05/15 1,761
110038 홍콩 숙소 정하려는데 궁금한 것이 있어요. 22 홍콩 2012/05/15 2,389
110037 다른 어린이집들 점심메뉴는 어때요?( 가공식품) 12 얼집 2012/05/15 2,135
110036 제친구가 절 질투하는 건가요?? 37 어려웡 2012/05/15 17,403
110035 요근래 예금 해보신 분~ 9 궁금 2012/05/15 2,374
110034 20년 들었던 비똥 ??어디??? 7 20년전 2012/05/15 1,698
110033 아이피엘 질문이요(동네 피부과 에서 상담내용 있음) 1 잡티싫어 2012/05/15 2,108
110032 최철호 올해는 잘나가네요.. 4 토모야 2012/05/15 2,063
110031 기타에 대해서 1 궁금해서.... 2012/05/15 792
110030 가게를 양도하고 싶은데요 2 흑흑 2012/05/15 1,295
110029 어린이 마을버스 요금은 얼마인가요? 2 알려주세요 2012/05/15 1,487
110028 “따라붙어 잘라”… ‘진경락 파일’ 살벌한 살생부 1 세우실 2012/05/15 924
110027 며느리를 보고싶은데 하도 파열음이 강해서 55 시에미의 한.. 2012/05/15 14,217
110026 아빠의 언어폭력이 너무 심해요 ㅠㅠ 5 불안증 2012/05/15 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