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식탁 없이 사는 분 계셔요?

ㅇㅇ 조회수 : 2,607
작성일 : 2012-04-18 13:30:11

친정이 원래 식탁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는 집이었어요.

늘 부엌에 가보면 식탁 위는 잡동사니 차지.....

엄마한테 식탁도 있는데, 식탁에 편하게 음식을 차리고 먹자고 제안을 해도....

늘 그 무거운 밥상을 옮겨가며 아버지 앞으로 음식을 대령(?)하시던 엄마.

허리가 안 좋으신데도, 식탁이 있는데도 늘 사서 고생하시는 그 모습에

나중엔 지쳐서 설득도 그만두었습니다. 그 모습이 얼마나 싫던지.....

 

결혼해서 혼수를 하려는데, 아이러니컬 하게도 울 엄마 식탁은 꼭 하라고 하시네요.

전 식탁 안 쓰고 싶어요. 부엌에 간이 아일랜드 식탁이 떡하게 차지하고 있어서.

공간이 너무 좁거든요. 필요없는 오븐, 식기세척기가 빌트인 되어 있어서 수납 공간이 너무 부족하네요.

차라리 엄마가 식탁 놓으라고 하는 그 자리에 그릇 장식장 큰 것을 하나 놓고 싶은데.

밥은 신랑하고 저하고 조그마한 아일랜드 식탁에서 먹고 차라리 큰 장식장을 놓으면 안될까요?

식탁 없이 사는 분 계신가요?

 
IP : 59.24.xxx.10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2.4.18 1:40 PM (218.52.xxx.33)

    전 아일랜드 식탁도 없어요ㅠ
    티비를 포기 하지 못하는 남편 때문에 거실 티비 앞에 좌탁 놓고 밥 먹어요.
    아이랑만 먹을 때는 아이 책상에서 밥 먹고요. 의자에 앉아서 먹고 싶답니다.
    결혼 전에는 깔끔한 식탁에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살았는데, 막상 제 살림을 제 맘대로 못하고 남편 의견대로 하게 돼서 식탁이 없지만 .. 그래도 살다보니 괜찮아요.
    식탁 아예 없는거 아니고 아일랜드 식탁이 있으니 님이 원하시는대로 해도 될 것같아요.

  • 2. ...
    '12.4.18 1:50 PM (116.127.xxx.140)

    전 밥은 바닥에 앉아서 먹어야 먹는것같아서리...

  • 3. ...
    '12.4.18 2:05 PM (211.201.xxx.83)

    식탁을 식탐으로 잘못보고 들어온 1인.. 늘 식탐이 많아 고민이라 들어오고 보니 식탁 이야기... 저 왜이러죠 ㅜ.ㅜ

  • 4. 하고싶은대로
    '12.4.18 2:06 PM (121.184.xxx.70)

    하세요.
    저도 신혼때 수납공간이 부족한 사택이라 식탁 대신 그릇장 들이고
    집이 좁아서 최소한의 가구만 두고 나머지 돈으로 커텐을 맘에 드는 것으로 했는데 좋았어요.
    부부만 있거나 아이가 어릴때는 식탁이 제 역할 하기가 어렵더군요.
    아일랜드 식탁 있으면 그릇장 사시는 것이 더 좋은 선택으로 보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10541 러버메이드 아이스박스 얼은 고기 몇시간 보관되나요 .. 15:38:32 13
1810540 어제 비트코인 3개 팔았어요 5 .. 15:27:24 858
1810539 받들어총과 통일교의 총 역사 1 세종대왕을 .. 15:27:21 103
1810538 이와중에 환율 1503 3 .. 15:27:05 415
1810537 싱그릭스 맞아보신 분 9 대상포진 15:25:10 306
1810536 나스닥은 왜 내리는 거에요? 6 15:23:59 822
1810535 소액결제 연말정산시 현금영수증 한걸로 내역나오나요? 궁금 15:19:16 55
1810534 삼전 힘내라 1 ... 15:18:49 930
1810533 주식)오늘 오후 뭔일 있었나요? 6 기분좋은밤 15:10:19 2,300
1810532 현대차와 관련 주들은 왜 빠지는 건가요 2 잘될 15:06:40 1,269
1810531 오늘 이후로는 포모얘기 없겠네요 7 ㅇㅇ 15:06:40 1,255
1810530 월요일도 국장 떡락?? 7 내돈 15:05:24 1,764
1810529 애들결혼하면 외식후 차만 집에서.. 9 땅지 15:02:26 1,146
1810528 "참담해..조용히 보내주세요"사망 초등생 유족.. ㅇㅇ 15:01:45 1,259
1810527 친척에게 조의금을 보냈는데 고맙단 문자에... 9 친척(조의금.. 15:01:10 1,123
1810526 민소매 이쁜데 못입어요 16 여름인가 14:58:18 1,018
1810525 하이닉스 살까요 말까요 12 ㅡㅡ 14:57:10 2,188
1810524 친구가없는 고등남자아이 11 슬픔 14:55:29 737
1810523 요즘 차살때 영업사원에게 사면 할인 해주나요? 5 ... 14:53:04 516
1810522 나의 사이버머니.. 3 .... 14:50:15 1,087
1810521 금융문맹 부모가 되지 말자 2 .. 14:49:46 870
1810520 오늘 주식 사는날 아닌거 맞는 듯... 12 ... 14:45:32 2,902
1810519 일론머스크는 아들 데리고 갔네요 5 ㅇㅇ 14:40:36 1,315
1810518 군대간다고 돈 챙겨줘야하나요? 인사는 안와요 13 14:40:21 1,006
1810517 책 자주 구입하세요? 11 00 14:39:11 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