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근혜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엄청 쫄고 있을껄요

박근혜out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2-04-13 14:25:05

지난 번보다 여당은 의석수가 얼마나 많이 줄었나요?

그 정도가 선방이라구요? 푸할.

쫄닥 더 망했으면 좋앗겠지만, 전 도저히 여기서 멈추지 못하겠어요.

 

벌써부터 정치 신물난다. 허무하다, 포기하련다

그런 말 나오는데..그게 딱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거에요.

 

귀 활짝 열어두고 눈 동그랗게 뜨고

열심히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뭐를 지켜야 하고, 뭐는 처벌하고 물러가게 해야 하는지

그런 거 앞으로도 쭉..........관심있게 지켜보고

떠들 때는 열심히.

참여할 때는 신이 나게 할 꺼에요.

 

지역별 1등이 많기로는 우세할 지 모르겠지만.

대선은 총 득표율로 계산됩니다.

미쳤다고 왜 ...왜.....지레 겁 먹고 도망치나요?

절대 그러지 말아요.

 

이제 차츰 이런 글도 안 보이고...

저 역시 지난 며칠 만큼의 열정을 사그라들겟지만

절대....

가슴 한 구석 응어리만큼은 꺼지지 않게 살려둘꺼에요.

꼭 그렇게 될꺼구요!!

 

자....남은 오후 잘 추스리시고

주말 또 재밌게 보내봐요!!^^*

 

IP : 182.209.xxx.14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2.4.13 3:03 PM (58.127.xxx.202)

    당연하죠~~
    저두 어제까진 맘이 너무 힘들었는데
    오늘부턴 힘내려고 해요
    당분간 제 일 열심히 하고 아이들 선거교육 제대로 시키고
    대선을 기다릴렵니다

  • 2. 원글
    '12.4.13 3:20 PM (182.209.xxx.147)

    모든 사람들이 똑같은 정치색을 갖자는 것도 아니고
    다만

    옳고 그름, 원칙과 상식 정도를 지켜내는 사회를 만들자는 것인데
    이게 너무나 힘이 드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정치라는 것이
    정의의 문제이기 보다는
    자신의 이익, 결국 '돈'과 밀접하게 연루되어 있기 때문이겠지요.ㅠㅠ

    포기하기에는 너무 이르다고 봐요.
    차근차근 주변부터 잘 챙기고
    다시 추스리고 귀 쫑긋, 눈 번쩍 해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84 초3학년 아이들의 대화 1 -- 2012/05/13 1,462
109183 판단력 부족으로 쓸데없이 욕 먹은 적 있나요? 5 ........ 2012/05/13 2,206
109182 '침묵의 형벌' 관련 트윗들 4 사월의눈동자.. 2012/05/13 1,806
109181 남편,잊지않겠다...;; 7 ho 2012/05/13 3,056
109180 곤드레나물 데쳤는데 색이 시커멓게 변했어요. 3 나물밥 2012/05/13 1,773
109179 남편이 울었어요. 7 마음이 무겁.. 2012/05/13 3,471
109178 음악 들을 수 있는 어플 추천해주세요 1 mint 2012/05/13 1,071
109177 이럴수록 여러분들이 민주당에 힘을 주셔야합니다. 32 민주주의수호.. 2012/05/13 2,142
109176 미국산 청소기 변압기와 같이 쓰면 괜찮을까요? 4 다이슨 2012/05/13 2,380
109175 돈의 맛 재미 있을까요? 4 궁금 2012/05/13 1,977
109174 앞에 교회가 생겼는데... 1시간째 기타랑 드럼소리가 나서 힘드.. 10 아지아지 2012/05/13 2,124
109173 tv 추천 좀 해주세요 1 파란하늘 2012/05/13 909
109172 아이들 눈 영양제 추천 부탁드려요~ 1 흐린날.. 2012/05/13 1,745
109171 방콕가서 살만한 쇼핑물품 tip좀 주세요 8 올리브 2012/05/13 2,289
109170 주진우기자 대구교보 싸인회 다녀왔어요 14 *^^* 2012/05/13 2,338
109169 루이비통 남자 반지갑 가격이요 4 궁금이 2012/05/13 3,218
109168 편한 브레지어 좀 추천해주세요 4 어깨가 아파.. 2012/05/13 3,603
109167 당당한 삶 당돌한 삶. 4 --- 2012/05/13 2,088
109166 초등고학년때 강남으로 이사가면 늦을가요? 7 ... 2012/05/13 2,339
109165 젊은이와 일하게 된 나.. -- 2012/05/13 1,241
109164 벙커원에서 예배보고 11 벙커원 2012/05/13 2,538
109163 이 날벌레 퇴치방법 아시는 분 계세요? 5 jin 2012/05/13 5,201
109162 어린이 싱싱카 바퀴소음 없에는 방법 2 소음방지 2012/05/13 1,211
109161 5살 난 아기가 진보신당 진성당원이라,, 3 별달별 2012/05/13 1,259
109160 컴팩트화운데이션과 팩트 는 다른건가요? ... 2012/05/13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