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실주민여러분!! 오늘 (토) 종합운동장에 김어준 총수님 온대요~!! 천정배님 응원하러요!

^^ 조회수 : 1,296
작성일 : 2012-04-07 02:02:50
제목 그대로 입니다! 
내일 11시에 김어준 총수님 오신다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종합운동장 앞에서 기둘리고 있으려구요. 호호

그리고 오늘 삼전사거리에서 열리는 천정배 후보님 연설 듣고 왔는데 말씀도 조곤조곤 잘 하시고 분위기도 좋네요. 
지나가던 분들도 먼저 악수 청하고 가시고요. 

주말에 잠실 사는 지인들 설득작업에 쓰려고 연설 내용 귀 기울여 들었는데
"상대편 유일호 후보도 젊고 젠틀한 훌륭한 분이다. 그러나 그분은 MB 정부의 경제 자문인데 
지금 경제를 이렇게 만들어 놓고 또 출마하다니 가당치 않다. 반성해야 할 때이다."

"잠실은 근접한 강남구에 비해 포화 상태도 아니고 호수와 공원과 녹색이 많아 삶의 질이 높은 더 나은 지역이 될 잠재력이 있다. 
게다가 나는 박원순 후보와 같은 당이고 친분이 있으니 잠실주민의 요구를 더 잘 전달하고 반영할 능력이 있다.
또한 이번에 당선되면 5선 의원이 되는데 나의 경험과 실력으로 여러분의 목소리를 더 잘 대리하는 의원이 될 것이다"

이정도가 와닿더라구요. 
아 물론 MB 정부 심판, 정의 사회 구현 등 더 크고 중요한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내일 잠실 종합운동장 근처 사시는 분들, 
11시에 김총수와 천정배 후보님도 보러 가시고, 주말 동안 주변 지인들 설득 작업 해봅시다!! ^^


IP : 58.143.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7 3:02 AM (58.232.xxx.93)

    왜 천정배 후보는 정준호씨를 섭외했는지 ...

    3시부터인가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온다는데 ... ㅠㅠ ㅠㅠ ㅠㅠ
    너무 싫으네요.

  • 2. ...
    '12.4.7 3:15 AM (58.143.xxx.27)

    저도 지금 공식사이트 가보니 그렇게 나와있네요.
    아마 정준호가 뭔가 냄새 맡고 먼저 접근한거 아닐까요...^^;;
    저는 3시까지는 안 보고 김총수만 보고 가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9526 혹시 "달빚조각사"라는 판타지 소설 보셨나요?.. 3 시크릿매직 2012/04/16 1,344
99525 "voxer" 어플 ... 2012/04/16 1,367
99524 압장바꿔 생각할줄 모르는 아들...어떡하죠? 9 에효. 2012/04/16 1,755
99523 보청기 문의좀 합니다 007뽄드 2012/04/16 801
99522 중3남학생들끼리 여행을 간다? 8 체리 2012/04/16 1,686
99521 가난한 의대생이나 법대생일수록 연애따로 결혼따로 7 현실 2012/04/16 5,698
99520 인터넷 집전화 갤럭시 쓰는분 계셔요? 집전화 2012/04/16 896
99519 "9호선 민자특혜는 MB일가 대표 의혹" 1 경실련에서 2012/04/16 1,133
99518 문자보내다가 끊긴 경우(급해요) 9 문자 2012/04/16 1,430
99517 세련된 최고급 침구 브랜드 뭐가있나요? 5 급해요 2012/04/16 3,512
99516 박원순시장 서울시 “요금 협상 깨지면 지하철 9호선 매입도 고려.. 25 ... 2012/04/16 2,981
99515 스마트폰 긴급통화 차단 방법 ... 2012/04/16 9,246
99514 대파 한방에 정리하는 방법좀요.. 10 파전?? 2012/04/16 2,375
99513 요즘 계속 매연 마신것처럼 매콤한데요.ㅜ 5 .. 2012/04/16 1,154
99512 이삿짐 책만 많은데.. 어떤 이사가 좋을까요? 4 일반이사 2012/04/16 2,268
99511 여러 조상묘를 봉분하나에 합장하는 거... 2 리아 2012/04/16 1,749
99510 정치에 전혀 관심없던 무식한 녀자..투표했었습니다. 8 저요 2012/04/16 1,359
99509 저 좀 살려주세요(지금 힘들어요) 김희애 2012/04/16 1,345
99508 저는 김구라씨가 좋았어요 지금도 좋아해요 35 2012/04/16 3,174
99507 환경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미치지 않나요? .... 2012/04/16 997
99506 상계동, 점심시간에 2시간(평일) 노인도우미, 어디서 문의해야 .. 1 월요일엔 커.. 2012/04/16 1,151
99505 삼미 수퍼스타즈의 마지막 팬 클럽을 .. 5 박민규 2012/04/16 1,491
99504 황숙자씨에 대한 맹신은 위험하다는군요-.- 71 2012/04/16 9,004
99503 폐경 전조 현상인가요? 3 가슴이 덜컥.. 2012/04/16 4,245
99502 李대통령 "공부만 찌들어 할 필요는 없다" 6 양서씨부인 2012/04/16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