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꽃소금 안쓰고, 천일염 사용하시나요?

궁금 조회수 : 3,591
작성일 : 2012-03-27 13:17:39

집에서 김장 할 일은 없어서  꽃소금만 1KG 짜리  매번 구입해서  반찬할때 써요.

국, 찌개, 나물무침 같은거 하실때  천일염을 빻아서 넣으시나요?

한번도 구입해본적이 없는데..  검색하다보니.. 요리 잘 하시는 분들..  천일염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던데.. 저두 한번 사볼까 싶어서요.. 근데.. 마트가니 10KG씩 포장되어 팔아서....

음식 맛이 다른가요?

혹시 천일염 쓰시는 분들 어디서 구입해야하는지도 좀 알려주세요^^

IP : 124.51.xxx.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3.27 1:20 PM (218.238.xxx.116)

    전 묵은 토판염 빻아서 써요..
    소금이 달고 맛있어서 어디에 써도 맛난것같아요.
    꽃소금은 써본적이 없어 비교가 어렵네요.

  • 2.
    '12.3.27 1:24 PM (211.114.xxx.77)

    가끔 레시피에 굵은소금 넣어라고 하는게 있떠라구요. 콩나물국도 새우젓넣고 마지막 간은 굵은소금.
    이럴때 쓰려고 몇년전에 젤로 작은봉지 하나 사서 쓰고 있어요. 정말 가끔만 써요.

  • 3. ...
    '12.3.27 1:40 PM (211.208.xxx.97)

    30kg 짜리 사다가 몇년동안 간수 빼서 써요.
    프리님 맛소금도 만들고, 국/찌개 처럼 뜨거운 국물에는 그냥 넣고,
    나물 무칠때는 소금갈이에 갈아 쓰거나 천연맛소금으로,,
    배추 절이고 등등
    김장 하고나면 팍 줄어 드네요.

  • 4. 독수리오남매
    '12.3.27 1:40 PM (211.33.xxx.77)

    나물요리엔 굵은소금 볶은 후 빻아서 사용하고 국 끓일땐 굵은소금 볶은거 그냥 사용하구요..

  • 5. 천일염
    '12.3.27 1:48 PM (183.97.xxx.225)

    요리 못하지만
    천일염 넣는 것이 더 맛있어요.
    저도 꽃소금만 넣다가
    이젠 천일염으로 쓰는데
    국물이나 찌개는 그냥 넣어요. 어차피 뜨거운 물에 녹으니까요.
    천일염으로 간했을때 국물도 더 시원하고 더 입에 달라붙었어요.
    (순전히 제 입맛인지 몰라도)
    나물도 천일염으로 무쳤을 때 더 맛나요. 왠지

  • 6. ....
    '12.3.27 2:56 PM (112.167.xxx.205)

    전 천일염은 절이거나 그런 요리할때,
    일반적인 요리엔 시판하는 볶은 소금 써요..
    소금을 집에서 볶으면 무지 안좋아져요..
    불순물이 날라가고 중금속이 사리지는 그런 효과는 보통 800도 이상에서만 일어나고
    그 이하로 볶으면 뭐 별 소용이 없어요..
    유해한 성분이 나오기도 한다니까 차라리 시판볶은소금이 낫겠죠..

    오래 목은 천일염은 그냥 빻아서 요리에 쓰기도 해요.
    그게 볶는 것보다 낫다고 하더라구요..

  • 7. 말숙이deco
    '12.3.27 4:24 PM (121.132.xxx.77)

    천일염빻아서나온거있어요.맛소금처럼요.국이나찌개.나물무칠때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8291 이번에 송파을 천정배 송파병 정균환 낙선의 일등공신은 3 ... 2012/04/13 1,451
98290 우리가 나꼼수를 이야기하고있을 때 광팔아 2012/04/13 1,011
98289 최악의 향수 쁘띠마망 7 플라잉페이퍼.. 2012/04/13 3,056
98288 여성단체 협의회에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ㅜ.ㅜ 27 오솔길01 2012/04/13 2,833
98287 김을동 할머니는 진짜 이해안가네요..박정희가 아빠 죽인건데.. 21 zz 2012/04/13 11,455
98286 나꼼수를 욕하는 글이 많을수록 전 외려 반대의 생각이 드네요.... 18 음... 2012/04/13 1,534
98285 안희정 도지사도 듣고 울었다는 경상도여인의 통곡영상좀 보세요 6 2012/04/13 2,194
98284 이번 득표율로 대선 엑셀로 돌려보면 결과가 나쁘진 않아요. 3 0 2012/04/13 974
98283 정치 얘기 그만하자는 글 진짜 이해하기 어려워요. 22 정말이해불가.. 2012/04/13 1,298
98282 선거운동 하고 왔더니 다른 세상을 다녀온듯..질문 있어요 13일동안 2012/04/13 807
98281 밑에 60세분이 댓글단거보니 웃기네요ㅎㅎ 6 은하의천사3.. 2012/04/13 1,454
98280 정치가 생활이라는 걸 언제 실감하세요 ? 17 ....... 2012/04/13 1,224
98279 요즘에도중학생 자습서 헌 책방에서 파나요? 2 헌책 2012/04/13 1,123
98278 마포나 홍대쪽에 1박 할만한 곳 있나요? 1 지방 2012/04/13 850
98277 ㅎㅎㅎ 나꼼수빠들 "쫄지마 야권 140석 나꼼수 덕이야.. 16 호박덩쿨 2012/04/13 1,958
98276 찍은 것들의 등록금은 1억씩 받고, 대학에서 진보당은 1백만원만.. 2 조두당 2012/04/13 829
98275 '박원순맨’ 12명 금배지… 朴 ‘정치권의 큰손’ 자리잡아 5 ok 2012/04/13 1,550
98274 선거전날 제가 본 정동영 후보 모습 7 강남을 주민.. 2012/04/13 1,941
98273 새누리 손수조 후보 “초중고 내내 선거 진 적 없는데…” 42 ㅋㅋㅋ 2012/04/13 3,592
98272 대안없는 심판론 안먹혀들었다고 분석하던데 5 이해불가 2012/04/13 765
98271 자궁경부암 의사 2012/04/13 1,246
98270 장터에 사진이 갑자기 안올라가요ㅜㅜ 아기엄마 2012/04/13 957
98269 여러분 이제부터 각종찌라시들의 파상공격합니다.. 1 .. 2012/04/13 659
98268 선거후 더 골이 아파진 새누리당. 10 .. 2012/04/13 2,023
98267 정수기 어떤 거 쓰세요? 추천 좀 많이 부탁드려요~^^ 5 애둘엄마 2012/04/13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