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슨 일만 나면 원인은 안 따지고 제탓이려니 하고 대화도 안하고 자책만 하는 스탈예요.
결국엔 엄밀히 따지면 동료가 써야할 시말서도 제가 쓴적도 있고
몰랐는데 매사이런경우다보니 나이가 들면서 지난일들이 생각이 나고 울컥 하고 힘이들어요.
헌데 얼마전 꿈에 직장 동료 였던 한명에게 이러이러 해서 너무 힘들었다 며 울면서 얘기 하고 그
동료는 자세히 들어주며 그랬나고 몰랐다고 암튼 이런 내용의 꿈을 꾸었는데
일어나서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 졌더랬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꾸 면서도 치유가 되나요?
꿈 조회수 : 1,403
작성일 : 2012-03-09 11:28:32
IP : 121.169.xxx.1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2.3.9 11:54 AM (14.43.xxx.193)꿈에 갈등중이던 부분의 감정이 해소되는 듯한 느낌을 받으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제껏 쌓여있던 부분이 무의식중에 나타나 감정을 자세히 느끼게 되기도 하구요.2. 네
'12.3.9 2:16 PM (115.161.xxx.217)저도 그런 적 많아요.
현실에서 일어났으면 더 속이 후련했을 일들이 꿈에 나타나요.3. marron
'12.3.10 3:05 AM (118.36.xxx.193)원래 잠자는 동안 두뇌가 더 활발하게 분석 정리 해법 찾기 활동을 한다고 하데요.
스트레스가 심할 땐 일단 주무시는 것두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017 | 생리통때문에 잠을 깰줄이야.. 7 | ㅇㅇ | 2012/03/11 | 2,240 |
83016 | 착하고 예쁜 딸인데,,, 지쳐요 36 | 엄마 | 2012/03/11 | 13,246 |
83015 | 유기농..얼마나 믿으세요? 28 | 진짜는어디에.. | 2012/03/11 | 4,809 |
83014 |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 졸리다 | 2012/03/11 | 2,733 |
83013 |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 | 2012/03/11 | 2,501 |
83012 |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 님들이라면?.. | 2012/03/11 | 2,245 |
83011 |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 | 2012/03/11 | 8,463 |
83010 |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 | 2012/03/11 | 2,205 |
83009 |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 올라~ | 2012/03/11 | 5,384 |
83008 |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 | 2012/03/11 | 7,460 |
83007 |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 하소연 | 2012/03/11 | 3,618 |
83006 |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 음 | 2012/03/11 | 3,293 |
83005 | 잠실길 3 | 잠실 | 2012/03/11 | 1,396 |
83004 | 서울...눈이 오네요!!! 9 | 새벽 | 2012/03/11 | 3,018 |
83003 |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 좋은하루 | 2012/03/11 | 2,409 |
83002 |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 | 2012/03/11 | 2,448 |
83001 |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 pianop.. | 2012/03/11 | 876 |
83000 | 원초적 질문~ 5 | .... | 2012/03/11 | 1,305 |
82999 |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 허접한영환줄.. | 2012/03/11 | 2,071 |
82998 |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 원목침대 | 2012/03/11 | 4,084 |
82997 |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 | 2012/03/11 | 5,688 |
82996 |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 반반 | 2012/03/11 | 2,364 |
82995 |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 ㄴㄴ | 2012/03/11 | 1,274 |
82994 |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 내머리속에 .. | 2012/03/11 | 1,318 |
82993 |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 정말인가요?.. | 2012/03/11 | 1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