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필수적인가요?

자궁경부암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12-03-03 12:38:42

저는 20대중반이고,,, 동생이 자궁경부암 예방주사를 20대초반에 꼭 맞아야되는데

돈이없다 싼데 없냐 하면서 찾고,,, 언니도 꼭 맞으라고 하는데

다른 여성분들도 다 맞으셧는지 필수적인지 혹 부작용은 없는지

꼭 맞아야하는지 궁금합니다 ^^;

IP : 211.108.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3 1:13 PM (61.101.xxx.196)

    글쎄요. 꼭 맞아야 된다 이런건 없는것 같아요. 주사 맞아도 검진은 필수거든요.
    100% 안심할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의사도 그렇게 얘기해요.
    전 주사 맞고서 뭐랄까 그때문은 아니겠지만 감기에 더 잘걸리는 느낌을 받아요. 전 나이들어서 맞았는데, 괜히 맞았나..싶기도 하구요.

  • 2. 감격시대
    '12.3.3 4:24 PM (60.231.xxx.34)

    얼마전 산부인과 선생님께 자세한 설명을 들어서 도움이 되실까 잠깐 올려요.

    자궁경부암 바이러스라고 하는 HPV는 100여가지의 종류가 있대요.
    그중엔 아주 무서운 바이러스가 몇개 있는데
    그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온다고 다 자궁경부암에 걸리는건 아니래요.

    하지만 자궁경부암 환자 대부분이 그 바이러스 중 16,18번인가 하는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네요.

    그런데 그 가다실이 여러 바이러스 중 그 16.18번 바이러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물론 그 외의 바이러스때문에 검진은 항상 해야하지만 제일 독종(?) 바이러스를 막아준다고해서
    맞는게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려서 맞으면 더 좋겠지만 의사선생님 말씀은 12세 이상 45세까지의 여성이 맞으면
    55세까진가 (요건 좀 가물거리네요) 중요 바이러스를 막아준다고 들었어요.

    참고로 전 호주에 사는데 저희 딸애는 중학생이 되면서 나라에서 모든 여학생들은 접종을 해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02 복을 부르는 말투가 있데요;;;; 47 복자 2012/03/15 24,710
84901 급질) 깊필원의 12시에 만납시다 오늘 나온 노래 4 만원빵 2012/03/15 845
84900 출퇴근베이비시터는 빨간날에 노는건가요? 아닌가요? 10 코콩코콩 2012/03/15 2,273
84899 선배엄마들 저희 아이 성향 괜찮을까요? 엄마 2012/03/15 681
84898 화장실 난방 7 .... 2012/03/15 2,079
84897 오늘 날씨 참 좋네요!! 2 좋다 2012/03/15 874
84896 장터 대게 사보신분 2 대게 2012/03/15 802
84895 집에서 사진 인화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2 성장앨범너무.. 2012/03/15 1,572
84894 채소를 거의 안먹고 토마토만 먹는데 괜찮나요? 4 ... 2012/03/15 1,834
84893 여러분 미스트 뿌리시나요? 3 호불호가가 .. 2012/03/15 2,060
84892 겁쟁이 신랑 땜에 미치겠어요 ㅡㅡ; 8 .. 2012/03/15 2,512
84891 "매월 280만원씩 청와대에 상납했다" 파문 .. 9 세우실 2012/03/15 2,087
84890 속이 씨~원 합니다!!! 51 음하하하 2012/03/15 14,099
84889 바로 이 장면.... 3 사랑이여 2012/03/15 1,302
84888 이민가방에 그릇 옮기는것 9 예쁜천사 2012/03/15 1,749
84887 외국사는 회원님들 얘기 나눠요.(최근 영어유치원 논란을 보며) 10 ㅇㅇ 2012/03/15 1,638
84886 KBS 아침드라마'복희누나'에서 "4월11일은 쥐잡는날.. 6 귤고 2012/03/15 1,928
84885 우리의 새싹이자 뿌리를 지킵시다 한국교육 2012/03/15 525
84884 영어로 기초생활대상자가 3 뭔가요? 2012/03/15 1,053
84883 한미 FTA때문에 미치겠다 12 가슴이 답답.. 2012/03/15 1,814
84882 우리 조카처럼 한심한 아이와는 친구라고 부르지 말라는 아이 7 .... 2012/03/15 1,543
84881 욕하면서도 챙겨보신 막장 드라마 있으세요? ^^ 17 그냥... 2012/03/15 2,505
84880 입주아주머니가 휴가를 너무 자주 요청하세요. 13 험난 2012/03/15 3,266
84879 같이 일하던 두사람의 연봉 5 혼란스럽다 2012/03/15 1,915
84878 오늘 점심은 .. 2012/03/15 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