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스마트폰

한숨 조회수 : 3,442
작성일 : 2012-02-27 07:00:57
답답하네요. 몇달전부터 남편이 스마크폰으로 이야기하는 여자가
있다는것을 알아내고
싸웠습니다.
그것때문에 한달 넘게 싸웠구요.

남편음 항상 자기가 결백하다 믿어달라고 합니다.
평소에도 성실하긴 했어요
어제 제가 스마트폰응 보여달라도했죠
부부니까 봐야겠다구요
그랬더니 남편이 그렇게 계속 의심할거면
이혼하자더군요.
길길이 날뛰면서 이렇게는 못살겠다
이혼하자네요

제요구가 이상한건가요?

남편의 말로믐 믿고 추호의 의심
IP : 222.114.xxx.5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숨
    '12.2.27 7:03 AM (222.114.xxx.57)

    스마트폰으로 글 쓰는거라.수정이.힘드네요
    남편말로는 자기를 온전히 믿든가.아니면 이혼하자는군요

  • 2. 내참
    '12.2.27 7:07 AM (222.233.xxx.161)

    방귀뀐 넘이 성 낸다고 하더니 어이없네요...
    폰 보여주면 될일을 그런 식으로 ...

  • 3. ㅇㅇ
    '12.2.27 7:16 AM (211.237.xxx.51)

    ㅎㅎ 뭔가 숨길게 있어서 그런거죠
    숨길게 없는 사람은 보여달라면 얼씨구나 보여줍니다.
    폰 관리도 안하고 비번도 안걸어놓고
    보든지 말든지 어디 있는지 매번 나갈때마다 찾고...
    남편분 분명히 진행중인 뭔가가있습니다. 분명합니다 분명~!!!!! 확실!!!

  • 4. 글게요
    '12.2.27 7:16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보여주면 해결될일을 의심을 키우게 만드네요

  • 5. 정말
    '12.2.27 7:23 AM (14.47.xxx.13)

    선수치는 거에요
    왜 화를 나나요?
    생각을 해보세요
    원글님한테 핸드폰 보여달라고 하면 보여주겠어요?
    아님 나를 온전히 믿든지 아니면 이혼하자 하겠어요?
    너무 반응이 과한데는 이유가 있을꺼에요

  • 6. 한숨
    '12.2.27 8:14 AM (222.114.xxx.57)

    남편 말로는 우리가 상황이 좋은것도 아니고 맨날.싸우던.차에.보여달라니까 자기를 의심한다 이거죠. 자기를 의심하니깐 싫대요.
    전 핸드폰 잠금도 안걸려있고 맨날 핸드폰 아무데나 던져놔요 남편꺼는 잠금되어있고 항상 들고다녀요

  • 7. ...
    '12.2.27 8:15 AM (211.244.xxx.39)

    냄새가 나네요
    폰 보여달라고 했다고 이혼하자니...

  • 8. ㅇㅇ
    '12.2.27 8:31 AM (183.98.xxx.65)

    정말 아무일없다면 저렇게 발광할 이유가 없죠.
    느낌이 오네요...
    님,그냥 숨죽여 있다가 몰래 증거잡는 수밖에 없네요.
    남편말 믿으면 안되는가 아시죠?
    바람은 초장에 박살내야돼요.

  • 9. ,,,,,,,,
    '12.2.27 8:46 AM (72.213.xxx.130)

    폰에 결정적인 증거들과 외도의 끈이 있으니 절대 공개를 안하려는 것 같습니다.

  • 10. ㅡㅡ
    '12.2.27 8:49 AM (211.234.xxx.195)

    그럼
    핸폰 안 잠구는 사람은
    믿어도 되는거예요?

    원글님슨
    이혼은 됬고
    재산 명의나 바꿔달라고하세요

  • 11. ...
    '12.2.27 9:32 AM (122.36.xxx.11)

    오버하면서 상대 탓을 하는 사람은
    100% 문제가 잇다는게
    이제까지 살면서 얻은 교훈입니다.

  • 12. 100% 모가 있네요
    '12.2.27 11:20 AM (211.246.xxx.140)

    저희 신랑도 그랫었어요.
    제가 떳떳하다면 보던지 말던지 신경안쓰는게 부부사이에 맞는거 아니냐고..했는데 그 당시에는 길길이 날뛰었었죠;
    남자들은 확실한 증거 나오기 전까진 그렇게 기세 등등합니다.
    지금은 파리떼 정리 다 해줬더니 핸드폰 아무데나 두고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705 산후 좌골 통증 ㅠㅠ 1 이글루 2012/03/14 1,529
84704 카톡탈퇴하면 싫은 상대방은 제가 누군지 1 카톡탈퇴 2012/03/14 2,937
84703 해품달 연기甲은 단연 중전이네요. 1 밝은태양 2012/03/14 2,941
84702 해품달...제 손발좀 찾아주세요.ㅠ.ㅠ 21 아악..제발.. 2012/03/14 7,996
84701 아줌마 5명이서 집에서 먹을 점심 메뉴좀 골라주세요 15 메뉴 도와주.. 2012/03/14 4,805
84700 성균관 스캔들 영화판하네요 3 성스 2012/03/14 2,344
84699 아파트 제 명의로 바꾸려는데요 두통 2012/03/14 1,658
84698 백화점 의류 판매직 판매직 2012/03/14 1,894
84697 g마켓 g스탬프로 살수있는것들 어디서 찾나요~ 3 예전에봤는데.. 2012/03/14 1,528
84696 메종 드 히미코 재미있나요? 8 파란달 2012/03/14 2,030
84695 청계광장, 한미FTA폐기 끝장 촛불집회,180도 파노라마 샷! 참맛 2012/03/14 1,546
84694 시어머니 자랑이에요 11 며느리 2012/03/14 3,702
84693 방문 미술교육 시켜본 분 계세요? 3 궁금이 2012/03/14 1,859
84692 급)아이가 상한 우유를 마셔버렸는데 지금 뭘 할수있을까요? 3 7세 2012/03/14 2,408
84691 머리가 띵한데요 1 ㅁㅁ 2012/03/14 1,436
84690 기획부동산 땅에 투자했는데 아시는 분 18 기획 부동산.. 2012/03/14 4,395
84689 영유/일유 독해력 2012/03/14 1,606
84688 MB 진술서도 나왔다…“LKe뱅크-BBK 한몸 시인” 1 참맛 2012/03/14 1,671
84687 영유 글 쓰신 통역사님 이런거 여쭤봐도 될까요? 4 궁금 2012/03/14 2,958
84686 아이돌봐 주는 거요? 도레미 2012/03/14 1,377
84685 혼자되신 어머니의 이성친구 12 민트커피 2012/03/14 4,237
84684 무심코 티비보다가 숨이 콱 막힙니다. 2 ㅠㅠ 2012/03/14 2,044
84683 금날이 뭐예요? 6 궁금 2012/03/14 2,708
84682 층간소음문제 35 그리고그러나.. 2012/03/14 4,255
84681 인천사시는 82님들~!! 닭강정 맛집 추천 좀 부탁드려요 *^.. 3 인천닭강정 2012/03/14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