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 가십 같은거 관심없고..

어중간한 나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2-02-24 11:05:10

차인표 부부가 기증 받은 차를 팔던 사던 관심없구요

이영애가 뭘하든 별로 관심이 없어요.

친구를 만나 이야기 할때 저런 화제들이 나오면 그냥 건성으로 들어요.

어떨땐 시간이 아깝다고도 생각해요.

차라리 그시간에 그친구 자신 얘기를 진솔하게 해주는게 좋아요.

정치 시사에 관심 있는데 그런 얘기는 대부분 아줌마들이 기피하고 관심도 없어서 화제 올리기 민망하구요

제가 또 그쪽에 관심은 갖고 살지만 다른 사람이 재밌게 들어줄만큼의 입담이나 흡입력은 없다보니

그런 얘기도 잘 못하겠구요

동네 친구를 만나도 그냥 아이들 얘기, 남편 얘기...그냥 화제가 그렇네요.

저는 뭘 원하는걸까요? 누구를 만나도 재미가 없어요.

 

제가 어중간한 사람이다 보니.....그래서 더 외롭네요. 흑..

IP : 112.166.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2.2.24 11:07 AM (219.251.xxx.5)

    82에서 놀아요~
    관심있는 글만 읽어가면서~~

  • 2. 나거티브
    '12.2.24 11:08 AM (118.46.xxx.91)

    82에서 놀아요~2222

  • 3. 라플란드
    '12.2.24 11:12 AM (211.54.xxx.146)

    전 오히려...제이야기 잘안합니다...남의 사는이야기도 그냥 그래요...별관심없어요.
    그집아이 남편이야기..뭐 그런거에 전혀 흥미가없어요
    절친하고는 비밀없이 털어놓고 이야기하는편이지만요
    그래서 주변사람들하고...그다지 할이야기가없어서...관심없는 가쉽거리라고 이야기합니다
    아니면..그냥 동네에새로생긴 가게이야기나..어디에 뭐가 좋더라 뭐 그정도..
    인터넷에 이슈들 이야기 자주하구요(정치도가끔)
    아~~맞다!!
    돈이야길 젤 많이 하는군요...어디가 물건싸다..어디집값..재테크관련등

  • 4. brams
    '12.2.24 11:16 AM (110.10.xxx.34)

    저도 연예인 가쉽에 관심이 없어요. 사실 전 남일에도 그리 관심이 없어서 사람들로부터 너무하다는 소리를 듣기도 해요.
    저 살기도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다른 사람까지 신경쓰기엔 제 맘에 여유가 없어요. 하물며 잘 살고 있는 연예인에게까지 관심을 기울일 시간은 도무지 나질 않네요ㅋㅋㅋㅋ

  • 5. ..
    '12.2.24 11:19 AM (122.153.xxx.67)

    저도 친구 징징거리는거 듣기 싫어해요
    예전에 남친이랑 헤어진 친구랑은 일부로 연락 끊었어요 ㅋㅋ
    위로해줘봤자 몇주후면 또 만나고 헤어지고 난리 부르스에 끼고 싶지 않아서요..
    친구 포함 남들의 희노애락에 별로 관심 없어요
    나 살기 막막하고 바쁘고 답답한 세상 2222

  • 6. 이명박정부
    '12.2.24 11:25 AM (122.40.xxx.41)

    들어서 제가 그렇게 바뀌었어요.

    오로지 정치.시사.책에만 관심이 가네요.

  • 7. ...
    '12.2.24 11:28 AM (121.160.xxx.196)

    님이 먼저 하셔야죠.
    님도 못하는거잖아요.
    서로서로 다 똑같은거죠.
    그래도 남들은 소통하려고 듣기 싫은것도 들어두면 좋겠지 하고 들어주고
    적선하는 의미로 참아내고 뭐 그러면서 사는거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13 송진화 작가 아시나요? 1 개인전시회 2012/03/10 2,210
82912 이야 이거 본심이 ....제주해양기지 반대사유 2 .. 2012/03/10 1,588
82911 kt 64요금제를 쓰는데요 1 궁금 2012/03/10 2,443
82910 성남영생원 화장비용 2 현금영수증 2012/03/10 10,260
82909 혹시 사랑과전쟁 동서와전쟁보신분있나요 1 2012/03/10 2,061
82908 김밥되게 좋아하는 분들 매일 먹어도 안질리세요? 3 ... 2012/03/10 3,126
82907 남편은 남편일뿐 자식은 아니지요 2 음.... 2012/03/10 2,326
82906 이 스릴러?책 제목이 뭘까요?? .. 스포재중일지도요 ㅠㅠ;; .. 8 2012/03/10 2,319
82905 극한에서 살아남기 6 * 2012/03/10 2,229
82904 부동산 폭락기사에 대한 재치있는 댓글 13 .. 2012/03/10 5,079
82903 수지에 사주잘보는 점집이나 철학관 소개부탁드려요 15 ... 2012/03/10 6,252
82902 내일 시어머니생신에 외식할 예정인데...(급해요) 2 타인에게 말.. 2012/03/10 2,268
82901 요새 서울 저녁에 추워요? 밖에 뭐입고 다니나요? 6 날씨 2012/03/10 2,551
82900 아내의 자격 잼나네요 16 hhhhh 2012/03/10 5,238
82899 인타넷에서 파는 코너장? 하늘 2012/03/10 1,348
82898 원클릭 교육비 신청 문의드려요 12 원클릭 2012/03/10 6,107
82897 현명한 결정을 도와주세요(장롱구입) 4 간절히 2012/03/10 2,417
82896 한글맞춤법 논란글 보고(본문맞춤법1차수정^^) 28 민트커피 2012/03/10 3,126
82895 제 꾀에 제가 넘어간 노스페이스 부메랑 2012/03/10 2,688
82894 대구에서 구미로 출퇴근.월 백만원... 5 일자리 고민.. 2012/03/10 2,967
82893 이정현 의원, KBS 여론조사 광주 서구을 1위 기염 12 ..... 2012/03/10 2,393
82892 싱크대 하부장만 바꾸는데 얼마 정도 할까요? 4 전세집 2012/03/10 11,378
82891 척추관 협착증 팔순 엄마, 수술 잘하는 의사 아시는 분~ 9 푸른잎새 2012/03/10 7,795
82890 독일에서 대학원 나오면? 4 000 2012/03/10 3,274
82889 석계역근처 치과 추천좀 해주세요 봄내음 2012/03/10 2,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