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벽지페인트해보신분~~

장미 조회수 : 2,888
작성일 : 2012-01-01 09:51:51

전세더연장해서살기루했는데여..

막상더살려니..분위기를바꾸고싶어서요..

도배를하려니 짐이있어서 쉽지않고 비용도많이들듯하구요..페인트해보신분들은어케하셨는지요~

힘이마나드는지..또 표면질김은어떤지..인터넷상에서 보긴했지만 멀리서찍은사진뿐이어서 표면이 어떤느낌인지알수없어서요..

28평이구요..색추천도요~

아예 문까지 올화이트로할까하는생각두들고..요즘은 천연무공해페인트도있더라구요.

조언절실합니다.~~

 

 

IP : 124.49.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 10:36 AM (112.158.xxx.111)

    벽지위에 칠해봤는데 그냥 일반 합지 벽지라면 그 위에 바르면 되요. 한번 바르고 반나절 말린다음에 다음날 또 한번 칠해주고 보통 2번정도 칠하면 되구요. 바탕이 하얀 벽지 위라면 그냥 한번 정도 발라도 되더라구요.

    벽지가 헤진 부분이나 뜬 부분 혹은 곰팡이 핀 부분이 있다면 미리 풀칠해서 편편하게 해주던가, 덧발라주면 되요. 나중에 페인트 칠하면 경계선은 잘 안보이기때문에 그냥 적당히 짤라서 덧발라주면 됩니다. 이것역시 하루 말려주구요
    전 싱글인데 가구 옮기는 것부터 칠하는것까지 혼자해서 딱히 힘들거나 하는건 모르겠어요.

    페인트는 종류가 여러가지인데 많이들 쓰는건 던에드워드인가? 그거랑 벤자민 무어 많이 쓰구요 국산으론 아이사랑도 괜찮구요
    저는 그냥 민감하지 않아서 저렴하게 4L 8000원정도 하는 숲으로로 발랐는데 발색은 좋더라구요. 조색물감으로 원하는 색은 만들 수 있으니까..

    28평이면 집이 좁으니까 all 하얀색도 괜찮구요. 아님 에그쉘같은 따뜻한 색도 좋아요. 저도 문이랑 몰딩 모두 하얀색으로 칠했는데 만족.. 그리고 방 같은 경우는 좋아하는 색으로 해보세요. 코발트 계열의 옅은 파랑도 좋고...좀더 에메랄드색 계열도 좋고.. 아니면 3면은 하얗게 칠하고 침대 헤드부분쪽 면만 찐한 색으로 강조해서 칠하는것도 멋져요.

    아무튼 색감이 가장 중요한데 같은 계열이라도 채도 명도에 따라 분위기가 촌스러워 지느냐 세련되지느냐..결정되고, 또 그게 가구나 소품과 어우러짐도 한몫 하고 상당히 민감하면서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저도 색 정하는데만 3주 이상 걸렸어요. 인터넷 많이 찾아보시고 해외 인테리어 잡지부터 페인트 블로그까지 여기저기서 많이 보고 정하세요~

  • 2. ..
    '12.1.1 10:39 AM (112.158.xxx.111)

    근데 전세시라면 집주인이랑 상의를 잘 하셔야 할꺼에요. 페인트 한번 칠한 벽지는 잘 떼어지지도 않고 벽지 덧 붙이기도 쉽지 않아서 제가 집 주인이라면, 거기다 나중에 계속 페인트 칠할꺼 아니라면 꺼려질 것 같아요.

  • 3. ...
    '12.1.1 11:27 AM (218.236.xxx.183)

    뭐든지 하시기전에 집주인에게 허락 받으세요.

    페인트 같은경우 나중에 벽지철거하는 인건비가 비싸지기 때문에 원글님이 이사갈 때
    배상하실 수도 있고
    문짝도 비전문가가 칠해놓으면 나중에 다시 칠할 때 갈아내는 비용도 더 들고 그래요....

  • 4. 페인트 벽지..
    '12.1.1 8:44 PM (218.234.xxx.17)

    벽지에 페인트하면, 다음 벽지 바를 때 이전 벽지 다 뜯어내야 해서 (풀이 안 발린다고 함) 벽지 바를 때 힘들다고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841 정치적인거 떠나서 문재인 이사장님 넘 멋지지 않나요? 23 ㅇㅇ 2012/01/05 3,454
57840 택배물건이 파손되어 왔는데 택배사가 연락을 피해요-.- 4 질기게 2012/01/05 1,795
57839 고마우신 우리 어머님 1 ^^ 2012/01/05 1,838
57838 반지에 있는 큐빅 빠져보신 분들 있으세요? 3 절친 2012/01/05 4,736
57837 기자를 꿈꾸는 초등학생들! 귀엽네요ㅎ 도리돌돌 2012/01/05 1,644
57836 마늘짱아찌하는데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4 본마망 2012/01/05 5,568
57835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1,351
57834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2,096
57833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2,619
57832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3,971
57831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4,566
57830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1,805
57829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5,864
57828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4,636
57827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6,181
57826 장염이 괜찮아졌는데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3 병원 2012/01/05 2,104
57825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5,352
57824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6,676
57823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1,865
57822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2,648
57821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2,136
57820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3,000
57819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2,631
57818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2,729
57817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