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이고
여학생입니다
앞으로 진로를 잡으려고 하는데
두분야 중 하나로 진로를 잡는다면
공부하는건 어렵지않을거 같은데요
장래를 보면 어디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경영학과이고
여학생입니다
앞으로 진로를 잡으려고 하는데
두분야 중 하나로 진로를 잡는다면
공부하는건 어렵지않을거 같은데요
장래를 보면 어디 준비하는게
좋을까요?
되기만 한다면야 행시죠...
비교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두 직업다 적성에 안맞으면 힘들수있는 직업이니까요. 조직문화와 상하관계에 적응을 잘하고 순응하는 스타일이면 행시, 자유로운 조직문화의 전문직을 갖고싶다면 회계사가 좀더 낫습니다. 나중에 결혼을 잘 하고싶으면 아무래도 행시가 나을꺼 같구요...행시는 업무강도는 복불복이고 (부처에따라다름) 회계사는 어딜가도 바쁩니다. 연봉은 5년차정도 지나면 회계사가 무슨일을 하더라도 행시보다 2배는 될꺼같구요.
회계사... 결국 엉업력이 좌우 합니다.
여자회계사는 영업으로 먹고사는경우는 좀 드물구요..ㅋ 주로 은행이나 외국계기업같은 여자들이 근무하기 좋은 회사로 많이 옮기거나, 주변에 좀 영업력이 되시는분이 있으면 개업하기도 하고...회계법인에 잔류하는 비율은 5%도 안됩니다. 행시랑 비교해서 회계사의 좋은점은...직업안정성은 떨어지나 자격증이 있으니까 어딜가도 취업해서 먹고살수는 있다...정도 되겠습니다.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따고 행시를 봐서 5급 공무원이 된다면 더욱...^^
행시는 잘 몰라서... 회계사에 대해서만 씁니다.
(1)시험합격: 요즘 예전과 달리 부분합격제도가 생기면서 재학중에 합격이 쉽다
(2)처음 연수는 Big4 회계법인에서 시작을 해야 하는데 학교가 좋거나 영어를 잘해야 취직이 된다. 합격인원이 1,000명 가까이 되다 보니 자격증을 따도 취직을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3)회계법인에 취직을 하면 야근을 정말 많이 한다. 한겨울 씨즌에는 거의 매일 12시 이후에 퇴근할 것을 각오해야 한다. 비씨즌 일찍 퇴근하는 것이 9시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4)경력을 쌓으면 자격증이 있다보니 좋은 곳으로 이직할 기회가 많다. 물론 개인의 능력에 따라 틀리지만....
(5)현재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영어실력이 많이 중요하고 영어실력이 좋으면 많은 연봉을 받는 곳으로 옮길 수 있다
(6)경력이 있으면 프리렌서 활동이 가능. 하루 8시간하고 받는 돈이 꽤 많아 6개월정도 일하면 일반 직장인 연봉정도 커버 가능...
(7)회계법인에서 성공하면 고액연봉 보장...
제가 여자회계사. 일은 정말 힘들지만 자격증 딴 거 후회하냐 묻는다면 아니다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답할 것 같습니다
행시도 일종의 자격증이고 분야에 따라 틀리겠지만 회계사보다는 야근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연봉은 좀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젊을 때 죽도록 한번 공부해서 자격증 하나 따는 것 인생에 큰 보험하나 드는 거라 생각하세요.
어렵지 않다니 둘다..
여자 회계사면 출신학교가 중요해요
회계사 출신 행시 합격하신분은 일은 회계사처럼 바쁘고 급여는 반이라고 투덜대시더군요
결국 행시나 회게사나 다 자기 하기 나름입니다.
즉,적성과 능력 문제..
행시 합격하고 5급 사무관으로 시작한 공무원 생활을 심지어 한 직급도 진급 못하고 5급 사무관으로
정년을 맞이한 사람도 봤고요(사고로 잘리거나 미리 그만 둔 것이 아니고) 2급,1급까지 진급해
수천명 부하 직원을 거느리는 지방청장을 하는 공무원도 있습니다
회게사 업부가 주로 회게 컨설팅이나 회사 회계 감사,검사이지만 그런 업무는 회계 법인에 근무할 때나
가능한 애기이고 혼자 개인 사무실을 열 경우는 대부분 세무사 일로 먹고 실게 됩니다.
왜냐면 개인 혼자 운영하는 사무실에서 법인의 회계 감사 업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죠.
옛날 우리 나라가 법이 어수룩할 때에 회계사 합격하면 세무사를 공짜로 주는 규정을 은근슬적 끼어
넣었어요. 물론 회게사 시험에 세법 과목이 간단하게 들어 있기는 하지만요.
그 불합리한 제도를 시정하기 위해서 세무사회에서 오랫동안 힘 써 왔지만 막강한 회게사회의
파워때문에 아직 그 불합리가 시정되지 못하고 있지요.
걀론은 행시나 회게사로서의 성공은 본인의 능력이나 노력에 달린 것이죠.
문제인데
행시가 더 낫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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