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이유식 먹이시는 분들 생선이나 해산물 어떻게 하세요?

어쩌나요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1-12-01 11:41:33

 

이제 6개월 막 접어들어서 이유식 시작하려고해요.

생선을 벌써 먹일거는 아니지만 걱정이 되서 여쭤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 싶어서요.

위험한건 알고있는데 또 검색해보면 먹인다는 분이 많으시고...

 

저는 모유먹이는 중이라 생선안먹고..해산물도 끊었어요.

큰애도 4살인데 원천터지고는 바다에서 나는건 안먹이고있는데

오뎅이나 게맛살 너무 좋아하니 한번씩 먹이는데 마트갈때마다 고역이고

우유 요쿠르트도 좋아해서 하루에 하나씩 먹네요.

완벽하게 다 끊을수는 없는 노릇이지만 먹이면서도 불안하고 그래요.

 

근데 키톡에도 생선이나 해산물 요리는 꾸준히 올라오는거 같고....

누가 먹어라 말아라 정해줄 일은 아니지만 궁금해요.

 

아기 이유식이니 생선은 안먹인다면...나중에 어린이집이나 가서 아예 생선을 못접해봤으니

거부감이 생길거 같기도 하구요.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세요?

 

IP : 39.113.xxx.24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워요
    '11.12.1 11:44 AM (121.185.xxx.217)

    그냥 아예안먹이는게 좋을것 같아요 어제도 뉴스에 나왔던데요 방사능미량검출
    그게 말로는 미량이라도 사람들다속이니 믿을수 없잖아요
    글구 일본꺼 원산지 다 속여서 들어올테고 동해에 일본지진때생긴쓰레기가있다는데
    방사능오염수도 당연같이왔겟죠 ㅠㅠ

  • 2. 정말 이럴래
    '11.12.1 11:57 AM (203.90.xxx.24)

    전 우리셋째 이유식할때

    생선은 안먹이구요 쇠고기만 줬어요

    그러구 나서 돌지나서 생선을 안먹을쭐 알았는데 먹드라구요 특히

    조기만보면 밥은 안먹고 조기중간싸이즈 혼자 다먹데요

    생선을 일찍맛들여서 습관시켜야 한다는 생각버리세요

    생선특유의 비린내 제거만 잘해줘서 구워주거나 발라주면 너무 잘먹고요

    평소에 물고기 많이보여주면요 저것도 먹는거야 먹는거야 맛있다했더니

    조기 한마리 구워줬더니 거부감없이 먹드라구요

    원전사건 터지기전 조기 냉동실에 잔뜩사놨다가 나중에 줬더니 먹어요

    그러니 님애도 걱정마시구 지금은 불쾌하심 자제하시구

    나중에 돌지나 줘도 되는데 앞으로 정말 생선 못먹게 될지 걱정이 크네요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56 미국에 보내면 좋을 한국식품들?? 7 소포 2011/12/13 2,152
49655 웬떡인가 했더니 좋다 1 말았네요 2011/12/13 1,399
49654 왕따당하는중학생딸 어떻게 도와줘야할지요,,,무능한 엄마탓같아요.. 16 전부 내탓.. 2011/12/13 5,517
49653 마음 떠났다고 하는 남자는 잡아도 소용 없죠? 19 사랑스런나 2011/12/13 8,061
49652 가스레인지 생선그릴있는제품 어떤게좋은가요? 4 가스렌지 2011/12/13 1,860
49651 이부진 백화점 쇼핑 사진에 대한 트위 펌 5 하! 2011/12/13 5,239
49650 영화, 어디서 다운받아 보시나요?? 5 ^^ 2011/12/13 1,937
49649 정말 육아에............ 끝은 있는걸까요.......... 2 엄마야.. 2011/12/13 1,304
49648 대입 상담 부탁드립니다. 3 조카 2011/12/13 1,290
49647 귤 배터지게 먹고파요 장터귤 괜찮나요? 8 2011/12/13 2,248
49646 남편한테 제가 아빠고 당신이 엄마면 제일 좋을거 같다고 했어요... 1 ㅋㅋ 2011/12/13 1,610
49645 추워요 ㅠ.ㅠ...천장우풍은 어케 막야아할지 5 꼭대기 2011/12/13 2,209
49644 교회 다니라며 괴롭힌다"…이웃집 문에 불지른 20대 5 호박덩쿨 2011/12/13 2,038
49643 wmf 밥솥 밥맛이 예전만 못해욧 2 밥짓기 왕도.. 2011/12/13 1,513
49642 쓰레기보다 못한 인간들 어찌 좀 안되나요... 1 ... 2011/12/13 1,249
49641 스마트폰문자.. 1 왠일이야 2011/12/13 1,070
49640 대전 과외는 어떻게 구하나요? 6 직장맘 2011/12/13 2,788
49639 日위안부 '최고령' 박서운 할머니 별세(종합) 8 세우실 2011/12/13 975
49638 서강대 공대와 한양공대를 비교한다면...? 26 고3맘 2011/12/13 11,482
49637 자존심이 바닥이었습니다 9 . 2011/12/13 2,235
49636 미국에 사시는 분들께 우체국 택배관련 문의드려요. 7 민들레 하나.. 2011/12/13 1,759
49635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ㅜㅜ 9 새 삶 2011/12/13 1,788
49634 딸데리고 재혼하지 말라는말.... 43 애엄마 2011/12/13 14,887
49633 어제 신발가게 갔다가 기겁하고 나왔네요(+질문) 3 충무로박사장.. 2011/12/13 2,604
49632 이런 무스탕 어디서 파나요? 1 사고말리라 2011/12/13 1,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