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자격증 따고 싶은데

도와주세요 조회수 : 3,457
작성일 : 2011-11-28 23:42:12

보육교사 자격증을 따면,  놀이방, 취직도 되고 한다고 하는데

저 41이구요. 근데,  그게 인터넷으로 따는 방법이 있다는데요.

사회복지학과를 다니면 보육교사가 된다는데 맞나요

저는 4년대 졸 했는데, 동영상 강의 받으며 딸수 있나요?

아님 대학을 가야 하나요?

아는 사람이 간호조무사 땄는데, 막상 40 넘으면 소아과에서 어디건 잘 안써줄려고 하고

보육교사는 계속 쓴다고 하는데

괜찮나요?

IP : 121.148.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민들레
    '11.11.28 11:50 PM (110.35.xxx.7)

    아니요,, 온라인으로도 할수 있어요,, 저도 지금, 실습중이에요, 예전에 따긴했는데 실습을 제대로 안했더니, 자격증이 나와도 무용지물이고, 어쨌든 실습이 중요하더라구요. 꼭 실습을 하셔야 해요, 그런데 저는 간호조무사로 이미 4년을 일해봤고,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있고 보육교사자격증도 있는데.. 보육교사도 퇴근시간이 별로 없다는걸 실습하면서 깨달았어요. 출근은 빠르고 퇴근은 없고, 게다가 평가인증제도가 생기면서 그 무렵이면 모두 날밤새면서 준비해야 하고,, 국,공휴일 쉰다는 장점때문에 하려고 했더니, 퇴근시간이 없어요.
    간호조무사도 병원에서의 근무시간이 긴편이잖아요. 그런데 보육교사가 국,공휴일을 노는 대신 평소 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너무 길고 일이 참많아요. 간호조무사는 나이가 들면 잘 써주지 않는게 여직원들의 나이대와병원에서의 여러 사정들이 있어서 그런거에요. 간호조무사는 대신 병원에서의시간만 끝나면 따로 집에까지 해아한다던가,하는 일은 없어서 그건 편한거 같고, 나름대로의 정확한 기술까지 갖추고 있다는 점이 강점인것 같아요. 잘 선택하고.. 결정하세요...

  • 2. 아 사회복지사요
    '11.11.28 11:59 PM (121.148.xxx.139)

    죄송해요, 정신이 없네요. 보육교사? 사회복지사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면
    아이들 돌보는거 할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보육교사 자격증이 있어도 가능한지요
    아뭏튼 사회복지사였나봐요. 근데, 오후만 일하고 급여가 짜다고 하더라구요.

    사회복지사도 동영상으로 할수 있다고 들었어요.
    보육교사는 그냥 놀이방에 취직하려고 그러는건데,
    민들레님이 말씀하신건, 어린이집에 취직했을때 퇴근이 일정하지 않다 이야기 하시는것 같아요
    40대 어린이집에 취직은 안될듯 싶고
    놀이방이라던가,
    아님 사회복지사따서 아동센타 방과후? 맞나요 이거 하고 싶어요.
    돈은 60 밖에 안된다고 들었던거 같기도 하구요

  • 3. 민들레
    '11.11.29 12:06 AM (110.35.xxx.7)

    저도, 사회복지사가 되고싶은 게 바로 아동센터에서 일하고 싶은거였어요.. 그런데 여간한 인맥이 아니고선 들어갈수가 없는것같고,, 대개 아예 아동센터를 차리더라구요. 아동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대개가 다 사년제 사회복지학과 졸업자이고, 또 요양보호사연결해주는 센터의 사회복지사도 그래야 한대요.. 그러니 2년제 사이버졸업자는 갈곳이 없어요, 그나마 보육교사로 가는건데, 실습을 해보니, 퇴근시간이 없어서 집에 8살짜리 딸하나가 저만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으니 답답하고 눈물만 쏟아집니다..

  • 4. 민들레
    '11.11.29 12:12 AM (110.35.xxx.7)

    놀이방의 개념은 이미 오래전에 없어졌어요.. 이젠 어린이집도 조금씩 cctv를 개방하는 곳이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평가인증을 통과하지 않으면 보육료지원이 없어진다고 해서 이젠 어린이집도 예전처럼 운영하기가 쉽지 않은것 같아요.. 뭘해야 할지,, 오히려 예전보다 더 살기가 힘들어진 것같고 직장다니기도 더 힘들어진것 같아요..

  • 5. 에고
    '11.11.29 12:26 AM (121.148.xxx.139)

    사는게 녹녹치 않네요. 어찌 이런일이ㅠㅠㅠ
    아이도 어리신데 고생하시네요. 힘내세요
    맞아요 사이버로 하는거 그게 인정으 안해주는군요
    한숨만 나오는군요 저는 애들이 중딩 정도 컸는데 또 막상 너무 나이많아
    자리가 없네요 감사해요

  • 6. 나거티브
    '11.11.29 2:04 AM (118.46.xxx.91)

    차라리 간호조무사를 취득해서
    한의원이나 노인병원처럼 이용객 연령대가 높은 곳에 취업하는 것을 권하시는 분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62 직장 동료 아이 베이비시터 해주고 기분 엄청 상하네요 5 이해심이 없.. 2011/12/11 3,603
49061 자동차 그랜저 와 K7 둘 중 골라주세요 7 일욜 2011/12/11 3,557
49060 방금 남동생이 여자집에 갔다가 깨지고 왔다는 글이요 12 낚시?? 2011/12/11 15,821
49059 방금 남동생이 여친집에 허락받으러 갔다는글..낚시글인가요? 2 -_- 2011/12/11 2,039
49058 어깨가 뭉치고 무거울때 ..어떻게 하세요? 10 ,,,, 2011/12/11 3,252
49057 fta되면...택배서비스도 미국처럼 될까요? 11 -_- 2011/12/11 2,901
49056 백김치 속 안 넣고 간편하게 담가 보셨어요? 4 톡 쏘는 2011/12/11 3,569
49055 부자패밀리님~ 예비고2 수학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3 예비고2 2011/12/11 2,162
49054 남자의 자격 양신 7 잘되라 2011/12/11 4,003
49053 정비례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요. 6 수학 2011/12/11 1,420
49052 숙대,서강대 수시 발표는 2 .. 2011/12/11 2,415
49051 美 로펌 3~4곳 한국 상륙 채비 5 sooge 2011/12/11 2,109
49050 명진스님, “지옥 갈 각오로 ‘惡句經’ 설해” 1 참맛 2011/12/11 1,915
49049 스페인에 사시는 분,또는 스페인 비자 경험있으신 분 - 급 도움.. 1 피칸파이 2011/12/11 1,710
49048 외식할 때 모르는 사람이 잠깐 돌쟁이 애 봐주면 어떠세요?? 12 궁금 2011/12/11 3,533
49047 아래 서울공대와 의대 글 보고 제 얘기 올려봅니다. 17 아이고 2011/12/11 5,237
49046 지하철사물함.. 5 나린 2011/12/11 1,871
49045 남편이 편도 수술하는데 쉬운 죽만들기좀 가르쳐주세요 6 죽 만들기 2011/12/11 2,659
49044 몸이 너무 힘들고 정신이 없을때.. 우울하네요.. 2 힘들어 2011/12/11 1,615
49043 홍콩자유여행 해보신.. 20 여행 2011/12/11 4,361
49042 남향에 살고 싶어요 6 이클립스74.. 2011/12/11 2,404
49041 칠순부모님이 이용하실 호텔 추천해주세요~ 1 푸른거북이 2011/12/11 1,214
49040 국고로 지은 외국인학교를 외국인이 맘대로 팔고 사고 한다...?.. 2 납세자의 분.. 2011/12/11 1,825
49039 올레 멤버쉽 8만점 이상 남은거같은데요.. 3 고민 2011/12/11 1,754
49038 온라인수강권또는 할인권 필요없는데 쓰실분 사용하세요. 2 꼭 할사람만.. 2011/12/11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