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이 술취한 사람을 꼬집어 깨웠어요

ㄱㅇ 조회수 : 2,287
작성일 : 2011-11-22 15:39:07

어제 밤늦게 술을 먹고 필름이 끊겼거든요.

친구들이 택시를 태워 보냈다는데

새벽 5시쯤 택시에서 경찰이 절 깨운것부터 기억나더군요.

택시기사가 신고했데요. 저희 동네 가자고 해놓고 왔는데 자세한 주소를 안대고 계속 자니까 여자라 성추행 시비 때문에 직접 못 깨우고 경찰에 신고했데요.

요금 계산하고 집에 와서 도로 자서 지금 일어나보니

목이랑 어깨 가운데 어깨선 부분이 좀 욱신거려요.

제 기억엔 경찰이 절 깨우면서 안일어나니까 어깨부분에 급소 같은 곳을 꼬집어서 아픈것 같아요.

외상은 없는데 좀 욱신거리니 기분나쁘네요. 경찰이 왜 거기를 꼬집는지...

근데 경찰도 남자였는데 여자는 여경이 깨워야되는거 아닌가요?

IP : 211.212.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1.11.22 3:42 PM (125.187.xxx.194)

    물에 빠진 사람건져줬더니..보따리 내놓라고 한다더니만..
    에이구..창피한줄이나 아시요ㅠ

  • 2. 진짜...
    '11.11.22 3:43 PM (122.32.xxx.10)

    경찰이 불쌍하다고 느껴보기도 참 오랫만이네요. -.-;;

  • 3. 떡밥던진건지
    '11.11.22 3:44 PM (115.136.xxx.94) - 삭제된댓글

    참 ..할말이 음따......

  • 4. 123
    '11.11.22 3:46 PM (218.232.xxx.123)

    아직 술이 덜 깨셨나봐요.

  • 5. 조상님
    '11.11.22 3:48 PM (119.197.xxx.71)

    조상님이 공덕 쌓으신줄 아세요.
    얼마나 무서운 세상인데 정신을 잃고 그러세요.
    경찰이 깨운게 다행이지 다른사람 때문에 자다가 가는 수가 있어요.

  • 6. ....
    '11.11.22 3:49 PM (14.47.xxx.160)

    쫌!!!!

  • 7. ..
    '11.11.22 3:49 PM (1.225.xxx.75)

    부끄러운 줄 모르고 이걸 글이라고 올렸어요?

  • 8. ㅉㅉ
    '11.11.22 3:50 PM (211.246.xxx.22)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 9. 어머
    '11.11.22 3:56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

    적당히 드셔야죠...

  • 10. 음...
    '11.11.22 4:00 PM (118.36.xxx.58)

    할말이 없다는.

  • 11. ..........
    '11.11.22 4:03 PM (116.120.xxx.232)

    혹시 낚시?..

  • 12.
    '11.11.22 4:19 PM (118.223.xxx.25)

    차라리 낚시이길;;;;;
    실제라면 완전 짜증남

  • 13. ...
    '11.11.22 4:21 PM (211.246.xxx.82)

    귀신은 뭐하나 몰라....

  • 14. ...
    '11.11.22 4:59 PM (124.55.xxx.199)

    에휴..왜 그러세요..

  • 15. 그냥
    '11.11.22 9:01 PM (218.37.xxx.201)

    술이나 더 드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03 손금에 있는 결혼금 6 사주믿는 여.. 2011/12/09 3,810
48302 [단독] 일본 후쿠시마 복구 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추진 9 할말없음 2011/12/09 2,594
48301 한국에서 사올만한 장남감 추천부탁드려요. 2 민미 2011/12/09 1,987
48300 나꼼수 F3님들의 미국내 식생활 이야기-뉴욕과 보스턴 12 미국 사는 .. 2011/12/09 5,321
48299 취학전 7세 아이 교육비 얼마나 드나요? 19 궁금 2011/12/09 3,835
48298 선물을 보내면 잘 받았다고 문자라도 해야되는거아닌가요? 7 모지란 2011/12/09 3,139
48297 보통 초등학교 몇학년까지 산타 믿나요? 3 .. 2011/12/09 2,194
48296 도쿄 방사능 질문 3 걱정 2011/12/09 2,777
48295 180일정도 되는 아기는 엄마랑 뭐하고 지내나요? 7 궁금이 2011/12/09 2,458
48294 치아교정 해도 될까요? 8 40대 2011/12/09 3,848
48293 명절 기차표 예매 어찌 하실건가요? 기차표 2011/12/09 1,933
48292 강정마을 귤 받았네요^^ 5 꿀벌나무 2011/12/09 2,990
48291 초등2학년 시험점수... 8 ... 2011/12/09 4,205
48290 베라먹을 동태! 4 참맛 2011/12/09 2,950
48289 카톡에서 삭제한 친구 복구하는 방법? 2 궁금 2011/12/09 28,922
48288 고려대 합격자 떳대요 5 수시 2011/12/09 4,001
48287 뿌나 배우중 사시인듯한 배우땜에 거슬려요... 43 집중불가 2011/12/09 19,039
48286 제주도 호텔 차선책으로 어디가 좋을까요 4 .. 2011/12/09 2,877
48285 곽노현 교육감님 언제 나오시나요 10 반지 2011/12/09 3,381
48284 윤평이 소이를 25 뿌나 2011/12/09 8,129
48283 뿌나 작가 사람을 가지고 놉니다. 6 마하난자 2011/12/09 4,756
48282 지금 kbs 1에서 하는 사람방 손님과 어머니 여 주인공이 누구.. 1 .... 2011/12/09 2,367
48281 하버드 학생들이 차린 나꼼 F3를 위한 아침 식사+그외 부페 12 지나 2011/12/09 7,558
48280 하도 연봉1억 많이 들어서 난 얼마나 되나 했더니 8 맞벌이 연봉.. 2011/12/09 5,601
48279 철인 28호가 무엇인가요? 5 몰라서리 2011/12/0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