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 단독주택들은 얼마씩이나 하나요?

나도 조회수 : 3,804
작성일 : 2011-11-08 13:09:31

레테에 보면 오래된 주택 사서 리모델링 한 분들이 많던데

저도 아파트에서 벗어나고 싶어서 맨날 눈팅만 합니다

좋은 주택 아니고, 우리가 흔히 보는 단독주택들은 얼마씩이나 하는지

또 고치려면 상당한 돈이 들겠지만 어느정도씩 드는지

아는분 있으세요?

IP : 180.65.xxx.9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1.8 1:17 PM (124.62.xxx.10)

    지방이냐 서울이냐에 따라서 다르지 않을까 싶어요
    인근 부동산에가서 알아보시구요
    전 지방에 사는데 25평기준해서 마당있고 1억 좀 넘더라구요
    그리고 리모델링까진 모르겠고 오래된 주택이면 천장에서 누수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방수처리만 2백이상 하더라구요..

  • 2. 헤헤
    '11.11.8 1:21 PM (221.150.xxx.49)

    제가 얼마전에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싶어 알아봤는데...

    대충 7(?)년인가 지나면 건물값은 안 받고, 땅값만 받아요.
    뭐, 신축이거나 거물급 건축가가 지은 집이라면 집값도 좀 받겠지만...

    땅값만 주고 산다고 보면 되는 거죠. 상도동쪽으로 알아봤는데, 평당 2천에서 왔다갔다...
    대지 50평이면 10억!

    강남권은 평당 4천이 넘는다고 해요.
    집 리모델링해서 살다가, 나이들어 원룸지어 세 받아 산다고 꾸준한 수요는 있나봐요.

  • 3. 서울에선..
    '11.11.8 1:28 PM (218.234.xxx.2)

    서울에선 단독주택이 웬만한 아파트보다 더 비쌀걸요.. (그냥 허접한 단독주택이어도요)
    아마 땅값이 붙어서 그런 듯해요..

  • 4. 웃음조각*^^*
    '11.11.8 1:32 PM (125.252.xxx.35)

    다가구 주택을 이야기하시는 건가 본데 위에 헤헤님 말씀이 맞습니다.

    건축한지 10년 지난 다가구 주택은 땅값만 쳐주는데 그 땅값이 만만찮습니다.

    그나마 6~7년 전까지 대형 아파트에 비해 가격이 무척 쌌는데 지금은 오히려 대형아파트보다 올랐습니다.
    임대 수익이 가능해서 오히려 아파트에 비해 인기라더군요.
    땅값만 남은 다가구라도 리모델링 수억해서 들이면 향후 5년간 그 가격을 감가삼각해서 땅값+알파로 쳐준다고 하더군요.

  • 5. 헤헤
    '11.11.8 1:34 PM (221.150.xxx.49)

    다가구 주택 아니고(사실 주택가에 단독 찾기도 쉽지는 않아요.)
    그냥 1가구 주택을 봤어요.
    대지 50평이면 건평은 20~30평 내외이고요. 단층짜리도 있고, 2층집도 있고요.

    그런 집을 거주+투자(나중에 다가구 지으려고) 목적으로 사기도 하고,
    일단은 투자로 사두고 전세 놓은 집도 있더라구요.

  • 6. 저두
    '11.11.8 2:28 PM (211.243.xxx.196)

    주택 살고 싶어 가끔 알아보는데 개포동에 단독주택지가 있거든요..
    위치가 맘에 들어 알아보고 있는데(개포고등학교, 경기여고, 수도공고로 둘러싸여 나무 많고 조용한 편임)

    거긴 대지 60~70평에 반지하, 1층, 2층 이런식으로 된 집들이 많던데, 주인은 1층 살고
    반지하, 2층은 세를 주고

    2년전 알아볼때 가격이 14~5억 정도였어요. 근데 동네가 크지 않아서 매물이 거의 없네요..
    매물이 나와도 아직은 총알이 부족해서 돈은 좀 더 모아야 해요..

    전세끼고 사면 괜찮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640 수능잘보세요!!!!! 2 치대생 2011/11/09 1,384
36639 승승장구-배철수편 좋네요. 꼭 한 번 보세요^^ 예능 이야기.. 2011/11/09 1,929
36638 여의도 와쓰요 9 양파공주 2011/11/09 1,985
36637 성북구를 지역기반으로 하는 국회의원 정태근 사무실 전화번호 9 사탕기자 2011/11/09 1,455
36636 어제출산했는데 일년간 병상에있던 친정 오빠가 돌아가셨어요 41 슬퍼요 2011/11/09 13,698
36635 아이가 계산기로 답을 썼어요. 5 기초계산 2011/11/09 1,845
36634 울산서도 어제, 오늘 한미FTA반대 촛불집회! 4 참맛 2011/11/09 1,576
36633 코드스캔,프라버시코드 ,,이게 자꾸 뜨는데 안뜨게하는방법좀,, 아침 2011/11/09 1,115
36632 부산 횟집 5 뮤즈 2011/11/09 1,913
36631 일이 더 커지게 하지 말아 달라구요 21 분당 아줌마.. 2011/11/09 9,435
36630 신들의 전쟁 중학생보기 어떤가요? 2 2011/11/09 1,851
36629 껍질깐 땅콩 어디서 사면 될까요..? 3 땅콩 2011/11/09 1,478
36628 저녁금식 8일째에요, 체중감소에 효과가 있을까요? 2 오직 2011/11/09 8,027
36627 신랑 와이셔츠 세탁방법 좀 알려주세요! 3 내인생의 봄.. 2011/11/09 1,825
36626 ‘친일파의 꿈’, 이명박정부 시대에 이뤘다 3 광팔아 2011/11/09 2,004
36625 밤고구마는 저장성이 별로 안좋은가요...? 3 고구마 2011/11/09 1,785
36624 절임배추20키로 두상자 4 가을저녁 2011/11/09 2,656
36623 피아노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 레슨 책 추천부탁해요. 3 피아노 2011/11/09 1,542
36622 전업주부인데요.연금 들고 싶습니다. 8 전업주부 2011/11/09 2,970
36621 제가 속이 좁은 걸까요? 3 쓸쓸한 가을.. 2011/11/09 2,172
36620 신분당선 처음 타고 왔습니다~^^ 은정맘 2011/11/09 2,206
36619 성북구 사시는 분들 정태근의원 찌라시 받으셨나요? 10 .. 2011/11/09 1,981
36618 고3어머니들..수능끝나고 논술시험 3 걱정맘 2011/11/09 2,367
36617 뉴타운재개발주민 만나 경청하는 이 모습 보셨나요~ 1 시청에서 2011/11/09 1,890
36616 영화 신들의 전쟁과 완득이중 어느게 재미있나요? 1 ... 2011/11/09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