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렇게 외롭고 슬프죠??
1. 비타민
'11.10.31 7:53 PM (218.209.xxx.227)등산 갑시다 이리저리 머리도 아픈데....
내일 지리산 피아골 갑니다
한달에 두번정도만 다녀도......
'11.10.31 8:34 PM (211.246.xxx.104)등산이 좋긴좋나봐요 많이들 추천해주시네요^^
2. 순이엄마
'11.10.31 8:07 PM (112.164.xxx.46)삶은 고뇌의 연속이래요. 왜 사는지 모르지만 가끔의 행복을 위해 사나봐요. 힘내세요.
..
'11.10.31 8:33 PM (211.246.xxx.104)감사합니다..
3. 인생은 새옹지마
'11.10.31 8:22 PM (59.3.xxx.28)최근에 본 영화 '인생' 추천합니다. 세상은 바꾸기 힘들지만 나 자신과 나의 미래는 바꿀 수 있어요.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6531..
'11.10.31 8:32 PM (211.246.xxx.104)마음에 와닿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ㅠㅠ
4. 좋은날
'11.10.31 9:02 PM (182.212.xxx.136)오늘 친구의 눈물 섞인 전화를 받았습니다.
겉으로 보면 친구나 저나 멀쩡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하지만 겉의 모습이 다가 아닙니다.
알고 보면 참 아픈 구석이 있어요.
이겨내야지요...하지만 그게 쉽지가 않아요.
마음의 힘을 기르려고 노력합니다..마음만 잡아서 될 일이 아니기에 건강한 육체를 만드려고 걸어요.
헬스클럽의 러닝머신보다 길을 걷습니다..공원이나 어디 목적지를 정해 지루하지 않게 걷고 또 걸어요.
요가도 했구요..지금은 잠시 쉽니다.
그러면 약간은 덜 슬픕니다.
위의 분처럼 등산도 좋겠지요..힘내요...
'11.10.31 9:14 PM (211.246.xxx.104)감사합니다
딴사람들은 다좋아보이는데 나만 힘든것같아도
사실 따지고보면 힘든일 없는사람 없고 다 자신만의 짐이 있겠지요
님말대로 마음의힘을 기르는게 중요하고 그러기위해선 몸의건강도 같이 챙겨야 할것같네요5. 등산
'11.10.31 9:30 PM (112.151.xxx.58)추천드려요. 저도.
아침에 관광버스타고 지리산 도착해서 등산하고 다시 버스 타고 서울로 가시는 솔로분들 많으시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둘레길...걸으면서 걸으면서 생각하다 생각하다 지쳐서 지쳐서 마음이 비워지겠지요.6. ..
'11.10.31 11:01 PM (124.63.xxx.34)결혼한 사람들도 외롭고 힘들어요 ㅠㅠ
저도 그떄마다 걷고 또 걸어요..높은 산은 어렵고 한 시간 거리되는..산책수준이죠뭐
슬픔과 외로움을 걷어내려면 걸어보세요7. 인생수업이란
'11.11.1 12:10 AM (125.132.xxx.224)책도 저는 좋았어요.. 삶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은 데 도움이 됬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5591 | 제가 향기라면.. 5 | 천일의 약속.. | 2011/11/04 | 2,687 |
35590 | 최재천 전의원, 노회찬 전의원,,, 트윗글,,, 10 | 베리떼 | 2011/11/04 | 3,181 |
35589 | 목동인데요, 30분째 헬리콥터 소리가 요란해요 | 보나마나 | 2011/11/04 | 2,007 |
35588 | [한미FTA 반대]내시경하고 2시 집회간 얘기 5 | 걷고걷는날... | 2011/11/04 | 1,780 |
35587 | 우리 같이 전화해요! 4 | 다같이 | 2011/11/04 | 1,563 |
35586 | 김연우의 연인..이란 노래 너무 아름다워요 7 | 과일샐러드 | 2011/11/04 | 2,624 |
35585 | 슈스케 오늘도 한팀 탈락하는 건가요? 5 | .. | 2011/11/04 | 2,078 |
35584 | 박근혜, 야당 향해 칼을 빼다.. 5 | ^^별 | 2011/11/04 | 1,916 |
35583 | 미국 사는 친구가 알려준 fta이야기 6 | ........ | 2011/11/04 | 3,056 |
35582 | 인사 정의 외치던 조현오 경찰청장, 수행비서 특진 논란 2 | 세우실 | 2011/11/04 | 1,542 |
35581 | 곶감 만들고 난 뒤.... 2 | 어쩌죠? | 2011/11/04 | 1,818 |
35580 | 미국 주소 4 | 질문합니다 | 2011/11/04 | 1,524 |
35579 | 초등 부모님 담임선생님 상담할때 엄마아빠둘다 가도되나요? 5 | 툼 | 2011/11/04 | 2,704 |
35578 | 위키리크스가 밝힌 정치인들의 FTA 속내…‘충격’ 6 | ^^별 | 2011/11/04 | 2,815 |
35577 | 미대글 읽고, 피아노는 돈이 더 들겠죠? 10 | 피아노 전공.. | 2011/11/04 | 3,392 |
35576 | 재치있는 답변하는 분들 부러워요 4 | ㅋㅋ | 2011/11/04 | 2,208 |
35575 | 몇년 정도 지나시면... 집안 물건들 바꾸시는것 같으세요? 14 | 인테리어 | 2011/11/04 | 2,807 |
35574 | 집회 시간과 장소가 어찌되는지요?? 2 | 집회 | 2011/11/04 | 1,515 |
35573 | 방콕 주민과 교민들에겐 미안하지만.. 36 | ... | 2011/11/04 | 8,896 |
35572 | 임신때 기형아검사(트리플,쿼드,양수)안하고 아이낳으신 분 계세요.. 10 | 돌리 | 2011/11/04 | 9,349 |
35571 | 한명숙 전총리, 눈물의 참배 8 | .. | 2011/11/04 | 2,101 |
35570 | 한나라당이 가장 두려워하는 존재.jpg 20 | ^^별 | 2011/11/04 | 3,237 |
35569 | 물굴의 며느리와 아침에 위험한 여자..를 보고있는 나.. 7 | 나바보 | 2011/11/04 | 2,407 |
35568 | 엄마가 아이에게 실수를 했다면.. 7 | 클린 | 2011/11/04 | 2,235 |
35567 | 법륜스님의 강연 4 | 최상희 | 2011/11/04 | 2,9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