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에도 올렸는데,아무래도 자게에 더 많이 계실 것 같아서요~~~ 둘 중 한군데 답이 달리는 대로 하나는 곧 지울게요.
커피잔 하나도 샅샅이 파헤친 후 구입을 하려는 다소 피곤한 성격이라~~ ^.-
커피잔을 고민중입니다. 상품의 이름이지요... 연구(?)결과 이름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앤슬리]29730 오반(Oban) blue 커피잔 1인조
구분 : 앤슬리 / 29730 / 오반 / blue / 커피잔 / 1인조
해석 : 회사명 / 문양번호 / ???? / 색깔 / 접시가 아닌 커피잔 / 잔과 받침 각 하나씩
여기서 질문 1- 문양번호 다음의 '오반'은 뭘 의미할까요?
질문 2 - 같은 사진이 올라있는데 상품명에 약간 차이가 나요. '오반'이 쓰여있는 자리에 '오차드골드'써있고
상품은 똑같더라구요~~~
아!!!! 궁금궁금궁금해요~~~ 퍼즐 좀 완성해 주세요.. 완전 궁금해서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이글 보고 저도 궁금해서 네이버 검색해봤습니다.
오반은 컵 모양인것 같아요.
소서는 약간 주름이 있고 잔은 커피잔 처럼 약간 윗부분이 좁네요.
그에 반해 아덴은 잔은 찻잔처럼 윗부분이 넓고 소서는 매끈하네요.
숫자가 컵 안쪽의 문양 번호인데
29730은 코티지 가든이네요.꽃과 나비가 있구요,
10340이오차드골드네요.금색바탕에 과일이 있네요.
30280은 팸브르크인데 새가 있구요.
보통은 안은 문양 바깥은 단색으로 되어 있는데
그래서 29730 오반 blue 로 표시되는데
오차드골드라고
안과 밖이 다 오차드 골드로 된 것도 있네요.
그런건 오차드골드 오반 이라 표시되어 있어요.
그러니 저도 29700 오반 블루에 왜 오차드골드라고 한지는 모르겠어요.
그죠? 정말 궁금하죠? 아~ 정말 궁금타~~~ 어떻게든 알아내서 우리 이 궁금증을 해결해 보아요~~
앤슬리 - 오반(커피잔용)/아덴(홍찻잔용) - 오차드골드(노란바탕 과일그림, 10340)
코티지가든(흰바탕, 나비와 꽃그림 29730)
펨브로크(흰바탕, 새와 나비 그림 30280)
별칭없음(흰바탕, 꽃그림 30260)
참고로- 컵안이 노란바탕인 시리즈를 모두 오차드골드라고 하구요 바탕 그림은 과일이나 열매 중심
컵안이 흰바탕인 시리즈는 별칭이 있기도 한데, 숫자는 바탕그림에 번호를 붙인거더라구요~~
아! 간만에 느끼는 희열이에요~ 발품과 시간과 돈을 들여 공부해서 얻은 결론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