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끼고 아파트 매매 조언부탁드려요..꼭이요..

아자아자 조회수 : 3,094
작성일 : 2011-10-27 14:05:19

정말 글을 올려나하나 망설이다가 조심스레 글을 올려요..

남편이 주재원 발령으로 외국에 3년정도 나가야 하는데 전세로만 살고 있다가 그냥 그돈 빼서 뭐할까 고민하는데 주위의 친구들이 아파트 사라고 하네요..

제가 넉넉한것도 아니고 금액도 얼마 없어서 큰대형평수는 안되구요.서울에 20평대를살지 분당이나 수지쪽의 30평대를살지 넘 고민이예요..

근데 또 부동산에서는 이제 아파트값은 더이상 오르지 않을거라고 하는데 전 오르는게 문제가 아니라 떨어져서 낭패를 볼까바 걱정이지요..완전 소심해서 이제까지 아파트도 못사고 이러고 있어요..

귀국해서 그냥 살곳이어야하기도 하구요..서울에 살까요 아님 수지에 살까요??

 

부동산 고수분들 저에게 꼭좀 조언부탁드려요...정말 이제 아파트를 사느건 아닌가요??

그냥 땅살까요??땅사는것도 쉬운게 아니구 며칠째 잠도 못자고 고민예요..어느 누구한테도 물어볼데가 없어요..ㅠㅠ

 

지나치지마시고 아시는게 있다면 꼭좀 알려주세요...꾸벅..

IP : 112.150.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7 2:12 PM (218.38.xxx.18)

    그냥..은행에...

    들어왔을때...전세못빼서...돈묶일수도있고...변수가..많으니..그냥..은행에..넣어두심...

    후회하진않을거같은데...

  • 2. 더 떨어지진..
    '11.10.27 2:25 PM (218.234.xxx.2)

    더 떨어지진 않을 거 같아요. 떨어진다고 해도 소폭..

    아마 다시 귀국하시는 쯤에는 어느 정도 플러스되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지역은 역시 서울이죠..

  • 3. 빙그레
    '11.10.27 3:06 PM (180.224.xxx.42)

    다른것은 잘모르겠고.
    대출을 받지 않는선에서는 찬성합니다.
    어짜피 국내로 왔을때 전세금 걱정없이 들어올수 있는 집이 있잖아요.
    다만 돌아올때 껴 있는 전세금 모아오시면
    들어올때 마음편히 들어갈수 있지 않을까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는것 보다 내집은 하나 있어야지 생각하시면
    편안할것 같아요.

  • 4. apt
    '11.10.27 9:25 PM (211.246.xxx.80)

    지역조언은 못드리지만^^
    주재원 나갈때 전세끼고 집 사놓는거 좋은것 같아요.
    저희도 곧 나가는데,
    지금 집 26평 팔고 32평 전세껴서 사놓고 갈거예요.
    저희는 5년인데 전세끼면 대출없이 매수 가능하니 은행이자만해도 엄청 이득이죠^^
    저희 아파트 갈아타는 기준으론 이자만 약 5천만원 이득이더라구요~
    주재원가면 아무래도 연봉도 좀 더들어오구, 차랑 집이랑 제공해주니 돈이 많이 모인다네요^^
    어차피 집한채 있으면 주거안정되고 좋으니,
    자녀분들 학교진학 고려하셔서 매매하시면 좋을듯해용^^

  • 5. apt
    '11.10.27 9:26 PM (211.246.xxx.80)

    아! 대신 주재원 기간동안 여행은 좀 자제하시공~ 열시미 돈 모아오셔야해요 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230 예전에 배우 이준기 인터뷰 중에 6 ....... 2011/11/06 4,475
36229 집회 참석하러 갔다가 이제 집에 도착했어요. 11 나거티브 2011/11/06 2,982
36228 친구들에게 좀 섭섭해요. 9 가을 2011/11/06 3,759
36227 젖먹이아기엄마, 도쿄출장다녀왔어요... 3 싱글이 2011/11/06 2,861
36226 녹난 법랑 주전자 반품 못할까요?????? 6 내가 뭔짓을.. 2011/11/06 2,718
36225 경찰서 다녀온 사연.... 7 이런 아줌마.. 2011/11/06 3,173
36224 우리동네 빵집 이야기 6 -- 2011/11/06 4,745
36223 심야토론 보다가...재미있는 글 발견. 7 낮잠 잤더니.. 2011/11/06 3,743
36222 고려대 이재형교수!! 6 ㅠㅠ 2011/11/06 3,724
36221 오늘 촛불집회나온 여고생왈? 5 듣보잡 2011/11/06 3,048
36220 선배어뭉님들 혹 역아가,,돌아올까요? 출산2주전이에요.ㅜㅡ 10 임산부 2011/11/06 4,181
36219 평범했는데 대학 진학후 역전홈런 친 경우 주위에 있나요. 5 남성우월사회.. 2011/11/06 3,149
36218 ebs 슬리퍼스 보시나요? 도가니 생각나네요.... 5 dd 2011/11/06 2,691
36217 이런 건 어디에 건의하면 효과적일까요? 1 울분맘 2011/11/06 1,722
36216 남대문시장 일요일날 문 여나요? (특히 삼익패션타운) 5 .. 2011/11/06 5,877
36215 남편을 제 마음에서 내려놓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줄리엣 2011/11/06 5,888
36214 한미 fta 반대 집회 다녔왓어요 25 한걸 2011/11/06 3,137
36213 점프왕수학 이정도면... 7 걱정 2011/11/06 3,614
36212 나꼼 27화 받으신 분 없으신가요? 4 참맛 2011/11/06 3,031
36211 fta집회.... 휴일에는 낮에 하면 좋을텐데.. 5 궁금이 2011/11/06 2,192
36210 82 수사대 언니들 이 옷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3 쿡쿡쿡 2011/11/05 3,398
36209 경상도말, 전라도말 왜 궁금하죠? 16 부산사람 2011/11/05 2,738
36208 옳게 말한건지 궁금이 2011/11/05 1,880
36207 친구들끼리 동해바다로 1박 2일 무작정 떠나려고 해요(친구들이 .. 5 바다 2011/11/05 2,194
36206 겨드랑이 제모 하신분 ? 8 살빼자^^ 2011/11/05 4,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