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정욱 얘기가 나와서...

흠흠 조회수 : 10,757
작성일 : 2011-10-25 08:15:53

제가 건너건너 좀 알고 들었는데요

집안에서 모두 홍정욱 하나만을 위해 살았대요.

홍정욱 누나가 사업수단이 더 좋구요. 돈두 잘 벌구요.

여동생인가는 유럽 오케스트라에 있어요.

 

근데 겁이 엄청 많대요.

국회의원들 문 걸어 잠그고 쌈질하고 그러잖아요.

그때 무섭다고 누나한테 전화해서 '밖에서 난리야' 하고 그랬대요, ㅋㅋ

그후에 비폭력을 외치며, 쌈질하면 동의 안 한다, 하더니만

요즘엔 분위기 험해지면 그냥 피하더군요.

 

내가 jk 의견에 동의하는 날이 올 줄 몰랐는데

아마 무진장 환멸을 느껴서

내년 총선엔 안 나올 거 같애요.

 

그 다음엔 모르겠네요.

 

아마 한나라당도 아니고 민주당도 아니고...

정당들이 '헤쳐 모여' 하면 거기엔 끼지 않을까 싶어요.

IP : 59.7.xxx.24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0.25 8:19 AM (211.196.xxx.188)

    저 글에도 덧글 달았지만 JK님은 부산이 아닌 다른 동네 이야기라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저 인간, 시간만 나면 지역 상가를 순례하면서 지지 부탁 하고 다니는걸요.
    그러다가 한번은 개념아줌마 만나서 말 싸움도 했구요.
    FTA 관련 논쟁 끝에는 국민이 원해서 하는 거라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그 아줌마가 내가 찬성을 한 적이 없는데 왜 국민을 파냐고 하니까
    한나라당이 다수당이고 자신들은 국민이 뽑아 준 이들이므로 그게 곧 국민이 원하는 거라나요
    그러면서 대들더래요.

  • 흠흠
    '11.10.25 8:26 AM (59.7.xxx.246)

    지역구민이 보셨다면 그게 맞겠죠^^

  • 2. .....
    '11.10.25 8:38 AM (124.54.xxx.43)

    홍정욱 아버지도 무슨 문제 있지 않았나요?

  • 10번
    '11.10.25 8:39 AM (218.209.xxx.100)

    배우라는 타이틀로 사기 쳤던걸로 기억 하는데요.

  • 다단계
    '11.10.25 8:43 AM (121.134.xxx.135)

    업체에서 높은 직책(?)에 있다가 사건이 터지자 중국으로 튀었었죠, 아마????
    그러더니 몇년 지나 조용해지자 드라마에도 나오더군요, 췟!

  • 3. 남사생활
    '11.10.25 9:14 AM (14.32.xxx.146)

    이라 좀 그렇지만
    유럽에 있는 여자형제는
    나이엄청많은 자기 선생이랑 결혼했죠
    물론 사랑했을거고 그 누나 케이스 찝어 얘기하는건 아니지만

    유럽음악계에 젊은 동양여자가 늙은선생을 발판삼는 경우가 꽤 있어요

  • 4. 홍정욱
    '11.10.25 9:19 AM (124.49.xxx.141)

    가치관이 바뀌지 않는 이상 정치 그만두지 않는다에 한표.
    정치판에 환멸을 느낄 정도로 본인이 깨끗한 삶을 살아온 적이 없을거 같은데용?

  • 아 그리고
    '11.10.25 9:29 AM (124.49.xxx.141)

    궁금하시면 홍정욱 처가에 대해서 검색해보세요.
    김동조씨네 집안이 얼마나 대단한지.
    전형적인 친일파/독재정권 빌붙기를 통해 일군 가문이라고 해요.

  • 5. 걔 자체가 환멸덩어린데
    '11.10.25 9:21 AM (121.173.xxx.209) - 삭제된댓글

    걔가 환멸을 느꼈데요? 웃기네요. 그나물에 그밥이면서 ㅋ

  • 6. 정말
    '11.10.25 1:16 PM (123.212.xxx.162)

    겁은 많긴 많은 것 같더라구요.
    예전에 홍정욱이 근무하던 헤00 경제 건물 간 적
    있었는데, 거기 엘리베이터가 문제가 많았어요.

    엘리베이터가 사람 있어도 지멋대로 닫히고 그랬는데..
    홍정욱이 타려다가 움찔 하더라구요.
    엘리베이터 이상하다는 둥 궁시렁궁시렁 하면서..
    그때 모습 보고 나름 소심한 면이 있구나 느꼈는데

  • 7. ...
    '11.10.25 2:17 PM (121.162.xxx.97)

    이렇게 겁많고 소심한 사람에게 큰일 맡기면 절대 안되겠죠.

  • 8. 하마콧구멍
    '11.10.25 7:29 PM (115.136.xxx.92)

    얼마전에 홍정욱 부모랑 집이 아침방송에 나오는데 그 엄마보니 그제서야 앞뒤가 맞더군요 ㅎㅎ
    어찌나 드세고 으악스런지..얼굴에 독기가..암투병하고 애셋 건사한 자랑스런 어머니의 실체를 눈으로 확인하는 기분이었어요.
    그런 엄마 밑에 자란 아들들.. 대부분 소심해요.
    엄마가 이끌고 푸쉬하고 그렇게 따라와 준것만도 잘난 아들이지만 그릇이 크지는 않은것 같아요.
    남궁원씨도 아내한테 절절매고...
    님글을 보니 제 느낌이 틀리진 않았구나 싶어요.
    딴말이지만 저도 애들 키우면서 그런 엄마가 되어야 할지.. 예전엔 그랬잖아요
    딸 사짜들한테 시집다 잘보내고, 아들 번듯하게 키워놓으면 훈장처럼 자랑스러워하는 어머니들..
    기센 딸들이면 차라리 그런엄마랑 궁합이 잘 맞는데 아들은 모르겠어요.
    배부른 생각일지 모르겠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311 학자금 대출 '낙인' 취업도 가로막는다 세우실 2011/11/14 2,351
39310 셋째임신중인데 다자녀 우선순위 혜택가능할까요? 2 세아이를우째.. 2011/11/14 4,842
39309 오우~ 가카~ 아펙 만찬장에 울려퍼진 ‘월가 점령’ 지지 노래.. 4 참맛 2011/11/14 3,020
39308 그지같은 직장이 다 있어요 1 노동부에 2011/11/14 2,674
39307 모피입으면 십년 늙어보여요? 30 2011/11/14 5,671
39306 책, 빠리의 나비부인 소장처를 찾았어요. ㅋㅋㅋㅋㅋ 11 물타자 2011/11/14 9,224
39305 정말 급해요. 도와주세요.. 3 blue 2011/11/14 2,400
39304 서류상 이혼 8 2011/11/14 5,538
39303 찌라시의 한계 2 광팔아 2011/11/14 2,480
39302 고교선택 어렵네요... 3 중3엄마 2011/11/14 2,905
39301 급급!!! 중1 수학 문제 설명 부탁드립니다 10 알려주세요... 2011/11/14 2,356
39300 "앰뷸런스 한 번 이용에 100만 원, 맹장수술 4000만 원... sin 2011/11/14 2,515
39299 나는 꼼수다. 28회 ..선관위 그리고 안철수 1 저녁숲 2011/11/14 3,253
39298 김치냉장고 스트레스 6 캬바레 2011/11/14 3,454
39297 닭튀김.. 녹말 없으면 안될까요? 2 질문 2011/11/14 2,514
39296 문*실씨, 불쾌해지려고 합니다. 7 $$ 2011/11/14 7,567
39295 쓰레기 함부로 버리는 것들... 3 짜증 2011/11/14 2,417
39294 정봉주 팬카페 회원수 십만 돌파!!! 15 십만 2011/11/14 3,710
39293 양면팬에 고구마 구워도되나요? 8 바다 2011/11/14 4,533
39292 이목구비가 뚜렷한게아니구 1 2011/11/14 2,702
39291 등산할때 재밌는 조별 미션좀 알려주세요 부탁 2011/11/14 3,301
39290 혹시 다이* 물건들도 방사능 문제있을까요?? 6 zzz 2011/11/14 3,920
39289 동아일보는 왜이리 오바하나.. 아마미마인 2011/11/14 2,170
39288 `박근혜 신당론' 현실화 가능성 있나 5 세우실 2011/11/14 2,122
39287 꿈풀이 좀....거머리가 들끓는 꿈, 뭘까요? 4 레이디마트 2011/11/14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