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제빵.. 해서 먹으면 좀 쌀까요 ..??

..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11-10-24 17:24:20

 

빵도 좋아하긴하는데..

 

너무.. 빵값도 많이들고해서.. 결혼할때 산.. 광파오븐도 있겠다.. 해서..

 

그냥 집에서 빵만들어 먹으면 어떨까 해보는데.. 고구마케익이나 뭐 그런것두요 ..

 

이렇게 해먹으면 좀 쌀까요 ..??

 

아니면.. 그게 그거다 그냥 사먹는게 나을까요..

 

예전에.. 뭐 이런저런 요리 집에서 해먹을려고 해봤더니.. 결국엔 재료값이다 뭐다 해서..

사먹는거나 별반 차이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힘만들고..

한식 이런거말구.. 외국음식같은거요.. 재료 좋은거 써서 했더니..

어쨌든.. 사먹는게 더 낫다란 결론을 얻었었는데..  (그땐 재료값도 더 많이 나왔..)

 

제빵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차이가 별루 없다면 그냥.. 이대로.. 일주일에 한번씩 사먹는게 낫겠고

차이가 꽤 난다면 집에서 해먹을 의향이있는데..

 

음.. 집에서 요리 이것저것 잘 하시는분들 리플 꼭 부탁드려요 ..

 

미리 감사합니다 ^^*

IP : 180.224.xxx.5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월엔10번
    '11.10.24 5:25 PM (218.209.xxx.100)

    장기적으로 해 드시면 싸게 먹히지만 처음 베이킹 시작때
    돈이 많이 들어 갑니다.

  • 2. ^^
    '11.10.24 5:27 PM (164.124.xxx.136)

    더 많이 들어가던데요
    점점 재료와 기구에 욕심이 생기도 그러다 보면 또 사고 그럼 많이들고
    원재료 좋은거 쓰려고 하면 더 비싸지고

    그러다가 이도저도 귀찮아서 믹스 쓰면 그게 또 더비싸고
    저는 그랬어요

  • 3. 더 많이 들어요.
    '11.10.24 5:28 PM (119.197.xxx.71)

    음식이나 제과제빵이나 직접만들면 재료도 좋은걸 쓰게되고 좋은걸로 챙겨먹겠다 그런게 아니면

    사먹는게 좋을것같아요.

  • 4. 더 많이
    '11.10.24 5:29 PM (58.234.xxx.93)

    더 많이 들어가요.

  • 5. 프린
    '11.10.24 5:31 PM (118.32.xxx.118)

    전체적으로 집에서 해먹을 경우 도구 값이며 재료값이며 전기오븐시 전기세 포함한다면 싸지는 않아요.
    빵으로 완전 주식 간식을 한다면 모를까 보통 좀 많이 먹는다 양이라면 그래요..
    다만 비슷한 가격으로 좀더 질좋은 재료로 건강한 빵을 먹을수 있는거죠..
    가격으로 접근한다면 사먹는게 싸다이고... 좋은걸 먹는데 좀더 저렴하게 먹겠다로 접그한다면 홈베이킹이 좋죠..

  • 6. ..
    '11.10.24 5:32 PM (112.145.xxx.213)

    더 많이 들어요. 그리고 저도 윗님 말씀대로 만들어먹다 귀찮아서 포기했는데요 -_-;;
    그떄 샀던 거품기며.. 재료 등등 비싸게 산거 생각해보면 돈 아깝기도 하고 ㅜ.ㅜ 지금도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기구들을 볼떄마다 마음이 안좋아요
    그리고 아무래도 직접 만들어먹는거라면 재료를 좋게 써야겠다는 마음에서인지
    밀가루도 우리밀 유기농 밀가루 쓰고 그랬는데... 밀가루값도 너무 비싸구요
    그래서 요즘엔 동네빵집에서 사먹어요.. ㅋㅋ ㅜㅜㅜ 단념한거죠

  • 7. 한걸음
    '11.10.24 5:33 PM (112.151.xxx.112)

    집에서 만들면
    발효빵들은 이스트 좋은거 사용하면
    차원이 다른 빵들이 나와요
    모양은 판매대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요
    브라우니도 참 쉽고 쫀득쫀득한 맛이
    제가 사먹은 어떤 브라우니보다 제가 만든게 맛있어요
    초코렛을 아끼지 않으니 당연하가요^^
    하나씩 하나씩 구입하면서 재미를 붙이시실 권할께요

  • 8. 제빵기
    '11.10.24 5:34 PM (113.252.xxx.99) - 삭제된댓글

    전 집에서 1주일에 한 번씩 식빵이나 미니 햄버거 빵
    만들어서 먹고 있어요!

    아주 가끔 쿠키도 만들지만,
    달달구리 빵이나 케익은 잘 안만들어요...
    살도 찌고 재료 값도 만만치 않고
    단백한 빵은 식사 대용으로
    언제나 탱큐죠!

  • 9. 아뇨 ㅠ
    '11.10.24 5:35 PM (14.52.xxx.59)

    오븐에 빵틀,재료산거 생각하면 택시타고 패션5가서 한달은 먹을 빵을 샀을겁니다
    솜씨도 없어서 만족할 맛이 도저히 안 나오더라구요,레시피알면 그대로 넣을수가 없어요 ㅠ

  • 10. ..
    '11.10.24 5:38 PM (1.225.xxx.97)

    돈은 더 들죠.
    노력값도 계산하자면 ㅎㅎㅎ

  • 11. 아뇨..
    '11.10.24 5:39 PM (218.236.xxx.75)

    더 많이 들어요..파는 빵은 원가때문에 재료를 좋은것을 쓸 수 없잖아요..버터대신 다른 첨가물사용하듯이..
    집에서는 버터, 우유, 생크림, 계란등등 재료비가 더 들어요.
    거기다 실패할때도 있고해서 오히려 비용절약하려면 집에서 빵을 만들지 말아야해요.

  • 12. 쓸개코
    '11.10.24 6:52 PM (122.36.xxx.13)

    그냥 발효빵같은건 재료비 많이 안드는데 달달한 빵류들은 버터나 토핑재료들이 많이 들어가니
    사먹는거보단 좀 더 들어요~
    그래도 재료 선택해서 내손으로 깨끗하게 만들어먹는 맛.
    온 집안에 빵, 쿠키굽는 냄새가 진동할때 참 행복감 느끼게 됩니다.^^

  • 13. 12
    '11.10.24 7:16 PM (218.155.xxx.186)

    초반에 넘 욕심부리지 않으면 괜찮아요. 전 맨날 블로그랑 각종 사이트 보면서 이것도 만들고 싶네 이래서 틀이랑 재료들 포장재 등등 넘 마니 샀어요 ㅠㅠㅠㅠ 간단하게 쿠키 종류, 머핀 등 구울 정도만 하는 건 괜찮아요. 친구들 만날 때 선물용으로도 참 좋구요. 근데 발효빵은 제빵기 필요해요. 도저히 손반죽 못해요 ㅜㅜ

  • 14. 근데
    '11.10.24 9:37 PM (59.7.xxx.246)

    재료비가 좀 더 들어도 사먹는 거랑은 비교할 수 없어요.
    그리고 제가 제과제빵 배울 때 오셨던 아주머니는 아들이 셋인데 도저히 빵값을 감당할 수 없어 배운다 하시더라구요.
    집에 먹는 사람이 많으면 함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83 애기 소서 사줘야 하나요? 3 2011/11/14 2,917
39282 모공이 크고 나이 든 여자 6 모공밤이나 .. 2011/11/14 5,638
39281 똥꼬주변이빨게요 3 8살 2011/11/14 2,769
39280 전세 알아보는 중인데.. 7 -- 2011/11/14 3,666
39279 총재산1억8천인데 집살까요? 부자 2011/11/14 2,777
39278 친정과의 관계 1 톱톱 2011/11/14 2,686
39277 김장김치에 설탕 넣으시나요? 기타 질문 11 김장 2011/11/14 17,560
39276 제가 엄마로써 너무 욕심이 없는건가요? 16 딸의 결혼 2011/11/14 4,837
39275 임신했는데 커피를 못 끊겠어요 32 임신 2011/11/14 12,304
39274 인천공항 매각 발의자 명단이에요 11 구름 2011/11/14 3,688
39273 수학문제 중1학년 3 정답 2011/11/14 2,523
39272 조언부탁드려요. 1 돈고민 2011/11/14 2,204
39271 논술 1 숭실대 2011/11/14 2,460
39270 7세..잠이 너무 많아서 걱정.. 2 잠꾸러기 2011/11/14 2,536
39269 한의대 사양길.. 메인글 읽다가 궁금증(정관장 관련) 1 궁금 2011/11/14 3,850
39268 분당 서현초.. 1 winy 2011/11/14 3,262
39267 집 문제... 6 어려워요 2011/11/14 3,118
39266 2011년 국방부 추천도서 목록이 나왔네요. ㅎ 3 세우실 2011/11/14 3,476
39265 천성은 숨기지 못하는법인가보다 띄어쓰기 알려주세요 2 부자 2011/11/14 2,920
39264 영문 해석좀 부탁 드립니다. 2 부탁 2011/11/14 2,484
39263 국회의원 선거 국외부재자 신고하래는데... 5 꼼수 2011/11/14 2,419
39262 우희종 교수 "한미FTA 이후, 맹장수술 900만원 '괴담' 아.. 7 저녁숲 2011/11/14 3,384
39261 [펌]..공정위 “네이버 등 포털, 상습 물의 파워블로거 폐쇄 .. 10 블로그폐쇄해.. 2011/11/14 4,020
39260 목동 현대백화점 근처 홈플러스 주차료 어느정도인가요? 3 질문 2011/11/14 5,003
39259 드뎌 일리를 질렀는데.. 6 .. 2011/11/14 3,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