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시어머니도 있나요?

^^ 조회수 : 2,201
작성일 : 2011-08-22 17:33:45
뭐랄까.. 나쁜 분들은 아닌데.. 정말 무관심해요.
근데 또 아들한테는 뭐든지 미주알고주알 ... 얘기해요. 냉장고가 어떻다.. 세탁기가 어떻다..

근데... 손녀나 손자들... 에게 앞에서는 잘해주시죠. 물론.
근데 .. 절대로 그 뒤가 없어요.

애가 많이 아픈데... 치료비도 많이 들구요.
머 한번 물어보는적이 없어요.
병원은 잘다니냐... 어떻게 지내느냐..
아이 상태가 어떠냐...

남편이 우리집에 없다면 그냥 인연끊겨도 아무 느낌없을정도.

근데 시댁에 무슨일... 아주 세세한 일이라도 무슨일 있으면 저희한테 꼭 연락은 다 옵니다.
자신들 일은 미주알고주알 다 얘기하고 분노,성토,, 하면서..(좋은 일은 없고 나쁜일만 얘기하세여.
돈필요한일.이번에 돈 얼마 들었다. 사람 맘 불편한 말들..)

우리 사정은 하나도 안물어보고.. 아는척도 안하는거.
빛이 얼마인지.. 이 전세폭등장에 전세금은 어찌 마련했는지..

참.. 이상한 시어머니..? 시아버지... 다.. 란 생각이 들어서요.
IP : 118.221.xxx.21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141 정말 존경받는 시장님.을 한번 가져보고싶네요 1 서울시장 2011/08/26 989
    9140 아까 매맞는 아내 프로그램 보셨어요? 3 ㅜㅜ 2011/08/25 2,472
    9139 불임수술 해야할까요? 10 이쁜이맘 2011/08/25 2,658
    9138 눈 비비게 만드는 물가...T.T 14 고추가루값 .. 2011/08/25 2,407
    9137 정리정돈 잘해놓은 부엌 사진 5 있을까요? 2011/08/25 6,534
    9136 버스터미널에서~ .. 2011/08/25 941
    9135 동종요법 뜻이 머예요? // 2011/08/25 1,145
    9134 베니건스 뭐가 맛있어요? 9 2011/08/25 1,704
    9133 서울시장직 건 승부수, 중도 성향 유권자에겐 안 통했다 1 세우실 2011/08/25 1,011
    9132 남자아이 씩씩하게 키우는 방법 좀 .... ㅜㅜ 3 엄마 2011/08/25 1,533
    9131 50중반쯤 되신 언니들~ 2 ** 2011/08/25 1,942
    9130 생들깨 먹을때 볶아야 합니까? 7 아침 2011/08/25 11,330
    9129 며칠 전에 오랜친구 정리했다던 원글이입니다. 86 오랜친구 원.. 2011/08/25 9,767
    9128 서울시에서 무상급식 예산 집행을 거부하고 있답니다 12 & 2011/08/25 2,051
    9127 보스 보셨나요?? 22 보(너)스~.. 2011/08/25 2,589
    9126 마트 주차장에서 ㅠㅠ 38 H여사 2011/08/25 7,710
    9125 학교 화장실 청소 하시는 분들요. 2 향긋 2011/08/25 1,874
    9124 투표 한번 하니깐 이리 달라지네요... 아싸 13 알씨프 2011/08/25 2,480
    9123 트렌스 젠더 6 된다!! 2011/08/25 2,677
    9122 아기 키워보신 분들, 모유수유 & 아기침대, 알려주세요! ㅠㅠ 38 예비엄마 2011/08/25 9,544
    9121 영어에서, 시제가 맞나요? 시재가 맞나요? 3 ㅠㅠ 2011/08/25 2,006
    9120 먼지다듬이 벌레 다른집도 있나요? 3 살빼자^^ 2011/08/25 6,530
    9119 등부분 경락 받을때 찌릿찌릿--;; 하신가요? 1 경락초보 2011/08/25 1,523
    9118 호박무침 문의드려요 2 콩사랑콩 2011/08/25 1,089
    9117 82언니들 충주연수동에서 수안보 온천 가까워요? 2 moo00 2011/08/25 2,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