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의 알뿌리에는 마늘과 같은 알리신이 들어있어 마늘을 넣지 않고 조리하는 게 좋아요.


오이 ½개, 달래 50g(20줄기 정도), 참기름 1작은술
◇ 양념 : 간장 1⅓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1~1½큰술, 물엿(설탕) 1큰술


1. 달래는 뿌리 끝의 까맣고 단단한 부분을 떼어내고 씻어요.

2. 알뿌리의 누렇게 시든 껍질은 벗겨내고 너무 큰 뿌리는 칼등으로 눌러서 평평하게 만들어요.
달래를 먹기 좋게 4~5㎝로 잘라둬요.

3. 오이는 반으로 갈라서 어슷하게 썰어요.

4. 양념은 미리 섞어서 맛을 보고 취향에 따라 식초 양은 조절하세요.

5. 달래는 양념을 해두면 질겨지고 색이 변하기 때문에 조금씩 먹기 직전에 무치는 게 좋아요.
취향에 따라 참기름을 조금 넣어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