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고 따뜻하고 익숙한 맛으로 힘을 내주는, 한국의 김치찌개같은 소울푸드에요. 요즘 맥앤치즈는 물론 맥앤치즈를 넣은 샌드위치, 햄버거, 피자도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마카로니 100g(1컵 정도), 버터 1큰술, 밀가루 1큰술, 우유 1컵, 베이컨 긴것 1줄, 양파 ¼개
체다치즈 1장,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그라나빠다노)치즈 30g, 소금 ⅓작은술, 후추, 파슬리 약간씩


1.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끓인 후 마카로니를 기호에 따라 8~10분 삶아서 물기를 빼요.
2. 베이컨과 양파를 다져요.
팬에 기름을 소량 두르고 베이컨을 볶다가 양파도 볶아서 접시에 덜어 기름을 빼두세요.

3. 팬에 버터를 녹인 후 밀가루를 볶아서 루를 만들어요.
중약불로 조절하면서 타지않게 합니다. 탄 것 같으면 다시 시작하는게 안전해요.

4. 루에 우유를 넣고 데워서 베샤멜소스를 만들고 치즈를 잘 녹여요.
치즈는 두가지 이상 사용하면 더 맛있고 취향에 따라 달걀을 섞기도 합니다.

5. 마카로니와 양파, 베이컨을 넣고 소스에 잘 섞고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요.

6. 빵가루, 파슬리가루 등을 뿌려서 마무리해요.

※ 치즈는 콜비잭, 파마산, 모짜렐라 등 있는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두가지 이상 사용하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간단하게 마카로니만 소스에 버무려도 되고 새우나 파프리카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도 됩니다.
※ 할라피뇨, 레몬제스트, 넛멕, 카옌페퍼, 머스터드파우더 등의 양념을 추가하면 더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