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질페스토(pesto : 빻는다)는 이탈리아 제노바 지방의 그린 소스로 토마토소스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소스에요.
생선이나 육류, 파스타는 물론 피자나 라자냐, 뇨끼 등 모든 요리에 소스로 쓰여요.


바질 50g(눌러서 한컵이 30g 입니다)
마늘 2알, 잣 1큰술, 파마산치즈 1큰술, 올리브오일 1컵

1. 바질을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절구에 빻아요.
절구가 없으면 다지거나 커터기에 갈은 후 칼등으로 으깨요. 커터기에 갈면 특유의 맛있는 향이 덜 나옵니다.
2. 잣은 마른팬에 볶아서 준비하고 저장할 병은 끓는 물에 소독해서 말려둡니다.
3. 갈은 바질과 마늘, 잣, 파마산치즈, 올리브오일을 모두 넣고 커터기에 갈아서 잘 섞어요.
4. 소독한 병에 담고 페스토를 담고 올리브유를 한켜 끼얹어주면 향이 날아가지 않아 보관하기 좋아요.

※ 소금을 넣으면 색이 검게 변할 수 있으니 먹을때마다 넣어야 색이 이뻐요.
※ 썬드라이 토마토나 아몬드, 붉은고추를 넣고 만들어도 맛있습니다.
※ 깻잎이나 시금치, 부추, 산나물을 이용해서 한국식 페스토를 만들어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