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송이버섯을 샀다가 애매하게 몇 개 남는 경우가 많은데, 우유만 있으면 고민하지 말고 스프를 만들어보세요.


양송이 10개, 양파 ½개, 우유 1~2컵, 소금 1작은술, 후추 약간
◇ 화이트소스 : 버터 30g(1½큰술 정도), 밀가루 30g(3큰술 정도), 우유 1컵, 넛멕 ⅓작은술, 소금, 후추 약간씩


1. 양파와 양송이는 잘게 다져요.
2. 팬에 버터를 녹인 후 양파부터 볶아요.

3. 양파가 투명하게 변할 때까지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요.

4. 양송이버섯을 넣고 숨이 죽을 정도만 잠시 볶아요.

5. 화이트소스를 넣고 녹여줍니다.

6. 원하는 농도로 우유를 넣고 끓여요.

7. 믹서나 블렌더를 이용해 잘게 갈아주세요.
건더기가 씹히는 게 좋으면 양송이를 갈지 않고 끓여도 됩니다.

8. 취향에 따라 소금, 후추를 가미해서 먹어요.
※ 양송이버섯을 위에 장식하면 더 좋겠죠.
※ 화이트소스가 없을때는 생크림을 1컵 정도 넣어서 만들어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