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운센은 태국의 국수샐러드로 새콤, 달콤하면서 짠 듯한 매운 맛이 매력적인 음식이에요.
얌운센꿍(새우), 얌운센무(돼지고기) 등으로 분류하지만 보통은 두 가지 재료를 같이 사용해요.
재료의 색도 예쁘지만 입맛을 살려줘 손님상에 애피타이저로 내면 환영받는 메뉴에요.
재료(大접시(24cm) 분량)
버미셀리(가는 국수) 50g, 돼지고기 다진 것 50g, 냉동 칵테일새우 10마리,
셀러리 ½대, 양파 ½개, 파 1대, 청양고추 1개, 굵게 부순 땅콩 2큰술, 토마토 ½개(방울토마토 5개), 고수 1줄기
◇ 소스 : 라임주스 3큰술, 피쉬소스 3큰술, 설탕 1큰술
◇ 돼지고기 밑간 : 소금, 후추, 생강가루 조금씩
만드는법
1. 버미셀리를 뜨거운 물에 부드러워질 때까지 담가뒀다가(30분 정도) 끓는 물에 1분만 데쳐요.
2. 버미셀리를 찬물에 빨리 헹군 다음 체에 밭쳐 물기를 빼둬요.
3. 소스는 미리 섞어둡니다.
4. 밑간한 돼지고기는 달궈진 팬에 바싹하게 볶아요. 3.의 소스를 1큰술 넣어서 볶으면 더 맛있어요.
5. 해동한 칵테일새우는 반으로 갈라요. 냉동 회색새우나 생새우는 데쳐서 사용합니다.
6. 셀러리, 양파, 파, 청양고추는 얄팍얄팍하게 썰고 토마토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둬요.
7. 볼에 국수, 볶은 돼지고기, 새우, 셀러리, 양파, 파, 청양고추, 소스를 넣고 살살 버무려요.
8. 간을 보고 피쉬소스 맛이 너무 강하면 설탕 1큰술을 더 넣으면 순해집니다.
9. 무친 국수를 접시에 담은 후 토마토를 둘러담고 먹기 좋게 자른 고수와 땅콩 부순 것을 얹어요.
Tip!!
※ 버미셀리는 소면보다 얇은 국수에요.
※ 버미셀리 50g은 손으로 한 줌 정도의 양입니다.
※ 돼지고기 대신 삶은 닭가슴살을 찢어서 넣기도하고 데친 오징어를 넣어도 좋아요.
※ 민트잎을 ½컵 정도 넣어도 맛있습니다.
※ 더 매운 맛을 원하면 스리라챠 칠리소스나 핫소스를 1작은술 넣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