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육수에 익혀먹는 버섯과 고기의 조화, 거기다 밥을 볶거나 면을 끓이면 한끼 식사로 충분하겠죠.
한그릇 요리 이벤트에서 수상하신 LittleStar님의 레시피입니다.


새송이, 표고, 느타리, 팽이 등 버섯 두 대접 분량, 호박 ⅓개, 양파 ½개, 대파 ½대, 풋고추, 붉은고추 1개씩, 차돌박이 200g
◇ 육수 : 다시멸치 10마리, 다시마 2장, 무 ¼개, 양파 1개, 대파 1대, 말린표고 2개
◇ 양념장 : 고춧가루 3~4큰술, 고추장 1큰술, 된장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소금 1큰술, 후춧가루 약간

1. 육수를 30분 이상 푸욱 끓인 후 마른 면보에 걸러서 맑은 물을 받아둡니다.
2. 양념장 재료도 미리 섞어서 고추가루를 불려줘요.
3. 버섯은 먼지를 살살 털어내거나 물에 가볍게 씻은 후 먹기좋게 갈라두세요.
4. 육수를 끓이다 양념을 잘 풀어주세요.
5. 팽이버섯과 고기를 제외한 재료들을 넣고 끓여요.
6. 버섯과 채소가 어느정도 익으면 팽이버섯과 차돌박이를 넣고 끓여주면 되요.
7. 버섯과 채소를 건져 먹은 후 칼국수면을 넣고 익힌 후 먹어요.

※ 고기나 버섯의 양은 취향대로 늘려도 됩니다.
※ 국수 대신 밥을 볶아도 맛있어요.
※ 차돌박이 대신 쇠고기 불고깃감을 이용해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