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판에 갈아 만든 감자전과는 질감도, 맛도 완전히 다른 색다른 감자을 한번 부쳐보세요.
간식으로도 좋고, 맥주안주로도 잘 어울려요.
재료
감자(중간 크기) 2개, 소금, 후추 적당량, 식용유 적당량
만드는 법
1. 감자를 최대한 얇게 채썰어요. 아주 가늘게 썰어야 잘 부쳐지니까 채칼로 썰어주는 것도 좋아요.
2. 채썬 감자를 금 후추로 살짝 간해요.
3.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감자채를 동그랗게 펴놓아요.
손으로 살살 펴서 평평하게 모양을 잡아주는 것이 좋아요.
4. 불을 약하게 줄이고, 15분 정도 그냥 놔두세요.
5. 감자의 수분이 날라간 것이 보이면 뒤지개를 넣어보세요. 팬에서 감자가 잘 떨어지면 뒤집어요.
6.뒤집은 후 10분 정도 더 익혀요.
7. 가운데가 잘 익지않으면 포크로 구멍을 내주는 것도 잘 부칠 수 있는 방법입니다.
8. 뒤지개를 넣어보아 역시 잘 떨어지면 다 익은 거에요. 식탁에 올려도 좋아요.
Tip!!
※ 소금 간은 딱 맞추지않아도 되요. 싱거우면 초간장과 곁들여내도 좋습니다.
※ 처음부터 많은 양을 하면 실패하기 쉬워요. 적은 양으로 해보세요.
※ 부친 팬째 올려 따뜻한 상태로 먹으면 더 맛있어요.
※ 감자전을 부치는 팬은 열 전도율이 좋은 무쇠팬이 좋으며, 약간 우묵한 스타일의 우리 전통 무쇠팬이 제일 예쁘고 맛있게 부쳐집니다.
※ 감자전을 부치는 팬은 열 전도율이 좋은 무쇠팬이 좋으며, 약간 우묵한 스타일의 우리 전통 무쇠팬이 제일 예쁘고 맛있게 부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