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리 김치나 김장 무도 푹 익으면 신김치처럼 지져보세요. 김치찜보다 아삭한 식감이 또 다른 별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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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리 20개 (냉면기 가득 한그릇 정도), 국물멸치 20마리, 들기름 2~3큰술, 뜨물(물) 4~5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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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타리 김치의 양념을 손으로 훑어내고 냄비에 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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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치가 잠길 정도의 뜨물과 들기름, 멸치를 넣고 끓여요.
물을 넣어야 멸치육수와 들기름이 무에 골고루 배어들어요. 뜨물은 신김치의 떫은 맛을 없애고 고소한 맛을 내줍니다.
3.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어 20~30분 정도 부드럽게 익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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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간을 보고 신맛이 강하면 매실액이나 설탕 1~2큰술을 넣고, 참치액 같은 조미료로 간을 맞춰서 조금 더 끓여요. 간장이나 소금보다 조미료가 신김치 음식에 잘 어울려요.
※ 찬물에 담가 알타리의 양념을 다 우려낸 후 된장을 넣고 조려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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