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사시면서 르쿠루제 좋아하시는분들 보세요.

[miki]

너무 무겁지만 르쿠루제를 너무 좋아한답니다.
색감도 너무 예뻐서 키친을 돋보여주고,찜이며 카레도 맛있게 만들어 주지요.
일본 쟈스코에서 지금 만엔??만오천엔 균일전을 하고 있답니다.
아마 이 계열 쟈스코는 일률적으로 한다고 알고 있지만 아니라면 죄송합니다.


그런데 오늘 가보니까 10프로 더 세일을 하더군요.저 9천엔에 사왔어요.
두 가지 다 같은 9천엔 이었답니다.한국돈으로 8만원정도?
한국에서 얼마에 파는지 모르지만 저 너무 잘 산거지요?

일본에 사시는분들 쟈스코에 한번 가 보세요~~~

[세이나]

와~ 부러운데요..

[missh]

아..사고싶다...우리집근처 자스코는 제가 이사온 담날 문닫았어요...자스코가 어디있는지....참 미키님 사촌동생분 축하드려요...넘 좋으시겠어요...

[likeblue]

혹시 신주쿠에도 쟈스코가 있나요? 저 내일 일본가거든요.. ^^;

[miki]

세이나님 한국에서는 비싸게 팔지요?
미쉬님. 쟈스코가 문을 닫아요?음~~ 그리고 고마워요.
likeblue님 동경에도 쟈스코가 있는걸로 아는데요... 한번 가보세요~~

[옥토끼]

이렇게 귀여운 모양의 냄비가 있다니,넘 탐나네요.전에 언니가 지바에 살 때 자스코 함 가본적 있는데....

[toto]

이 냄비
이쁜거 말고 또다른 장점이 있나요?

미국 마트에도 싸게 팔던데 안사왔거던요.

[Terry]

미키님... 저 빨간색 캐서롤냄비 혹시 갖고 계시지 않나요?

아님..이번에 사신 게 좀 더 작은 거인 건가요?

저도 큰 것 하나를 갖고 있는데 좀 더 작은 것도 눈이 요즘 가네요... 음식 하면 참 맛나죠? ^^

[miki]

이 냄비의 장점이요?
무쇠냄비인데 예쁘기까지 하다는점. 무쇠냄비랑 같은 장점을 가졌다는거죠.
전에 올린 제 글을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http://kr.blog.yahoo.com/mikiwonjin/86
테리님,,,,
있지요. 그런데 딱 작은 싸이즈라 너무 예쁘고 싸서 사버렸요.
그라당이나 불고기, 퀴슈등등 용도가 너무 많을것 같아요~~~

[blue violet]

저도 르쿠르제 남비 사보려고요.
무겁다는 단점이 있지만 맛난 음식을 위해서라면 감수해야겠지요.
앞으로 여행갈 때마다 하나씩 사볼까해요.
남편이 싫어할래나.ㅋㅋㅋ

[파헬벨]

전 미국인데 그동안은 너무 무겁다고 지나다녀도 거들떠도 안봤어요.
그냥 오븐에나 넣는것인줄알고..
이곳 82에서 자주 보게되고 또 음식 맛있게 된다는 소리에 혹해서
몇번을 들었다 놨다..
너무 무겁다고 두번 돌아오고, 아이 크기전까지 살림 더 늘리지말자고 두어번 포기하고
그러다가 결국 샀어요. ^^
것도 너무 저렴하게..전 18센치 파랑 남비랑 22센치 빨강남비를 합해서 150달러정도 줬어요.
30% 세일에 쿠폰이 와서 추가 20%!!!
너무 흐뭇하게 이뻐서 아직 씻지도 않고 쳐다보고 있답니다.^^
근데 이거 튀김용으로도 써도 될까요?
리조또를 해도 좋겠지요?

[miki]

이 냄비는 튀김용으로도 참 좋아요.
볶다가 오븐에 넣을때도 좋구요.
리조또도 만들어봤는데 맛있게 잘 되었답니다.
열이 균등하게 받으니까 뚜껑 덮어놓으면 냄비안은 작은 오븐처럼 되지요.
감자 쪄 먹어도 너무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