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산 그릇 자랑합니다.

[레드빈]

오늘 토야 테이블전 다녀왔어요...
좋아하는 그릇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전환되고 좋더라구요.

사실 사고 싶은 그릇이 있었어요. 구절판...
비싼 재료도 안들어 가면서 그릇만으로도 화려한게 뽐 나잖아요.
하지만 목기인 구절판은 사용하기 불편하잖아요. 잘 씻지도 못하고...

전시장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이 그릇을 발견했어요.
합하면 구절판... 분리하면 큰 접시에 작은 접시들....
유용하게 쓰일것 같아 거금 들여서 샀지요.
12만원 달라는거 조르고 졸라 10만원 현금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릇에 음식 담아 올릴께요.

[애플민트]

저도 구절판 하나 장만하고 싶었는데..
분리해서 사용할수도 있어 아주 유용하겠네요^^
이건 어디서 구입할수 있어요?

[야간운전]

정말 좋아보이는데요. 저도 목기 구절판은 꺼려지던데...

[바라스비다히]

넘 이뿌네요.
울 아가 반찬 쪼르륵 담아주면 무척 좋아할것 같네요. ^^;;

[레드빈]

애플민트님 어쩌죠? 이저 전시회장 가서 사왔는데 마지막 딱 하나 남은것 사왔어요.
다시는 안 만든다고 그러더라구요.
이건 아니지만 도자기로 행남자기 압구정점에 가면 구절판 구입할 수 있을거예요. 혹 모르니 전화로 문의하시구요.

[uzziel]

와~
저도 하나 꼭 장만하고 싶었는데...
너무 이쁘네요. ^^*

[cozy]

아... 너무 괜챦네요..저도 저런 구절판 그릇이 지금 필요한데.. 너무 잘 사셨네요.

[솜사탕]

아주 멋진 그릇 사셨네요 사실 목기가 싫어 저도 아주 커다란 접시하나 샀지요조만간 파티에 쓰일 에정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