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물한살적에....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난 친구가 있어요...^^
그땐 난 돈이 궁~ 했고...
그 친구는 직장이있기때문에 나보단...더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있었죠...^^
아르바이트를 그만둔뒤에도...가끔 점심때......날 불러내서...
근사한 점심을 사주던 친구...
그친구는 무심코한 일이었는지 몰라도...난 그때가 왜그리도 고맙던지...^^
그렇게...그렇게....만나던세월이 13년이 흘렀네요!!....
서로 아이키우다보니 자주는 못만나도....
가끔 전화하거나....만나면...
세월만큼 쌓인정이 느껴져요~~~^^
이 치마는 그 친구에게 선물할 스커트예요...
그리고 처음으로 숨김자크를 달아본 1호 스커트기도 하구요~~
처음엔...일반자크달듯이 달아서....다시 뜯고....
두번짼 성공했는데...마무리도 깔끔한 스커트가 되었어요...
180도 스커트구요~~~
친구마음에 쏘옥~~~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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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원단이구요...
물론 속지 댔구요~~~
이 원단으로 원피스나 블라우스...그리고 스카프를 만들어도 손색없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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