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나쁘고,,,,
기분도 우울하면 작은 핸드백을 메고 나가야 하지요~...
그러고는 이리저리 다니며 이코너 저코너에서 신기한 주방용품을 발견하면
어느듯 입가에 미소가 ~~
이런 주방소품들에게 빠져 허우적거리다 보면 어느 새 시간은 다~ 가고
비록 날씨는 우중충~~ 찌뿌텅~~ 하지만 난 다시 생기있는 내 모습을 찾지요~
오늘은 독일의 주방용품 회사 중~ 울 나라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기 독일에서 그래도 인지도가 있는 좋은 제품을 소개하고 싶어요~
게푸는 다들~ 아시죠?
제가 본 게 게푸거고,,,,
그러고 이태리산 칠리오(cilio) 라는 거 그러고
kuechenprofi 인가 그거에염~~
아~~~이건 몰까???? 이건 바로 버섯 자르는 칼~~

이 칼은 버섯 자르는칼이네여~ 송이 버섯뿐 아니라 홍당무, 작은 토마토, 다 자를 수 있다는,,,

티백대신 잎이나 가루를 넣고 차를 끓일 때 쓰는 망~

파인애플 속을 파 주는 커터~~~

이 막대기는 꿀을 퍼는 스픈 대신 쓰는 스틱~이다.퍼면서 빙글빙글 돌리면
안 흐른다나? 난 솔직히 이런 거 첨 봤어요~~~크~~~ 촌시려~~~!

이 철 테잎은? 고기를 묶어 주는 테잎~~ 고기 안에 뭔가를 넣어 말아 구울 때,,,

이 아래의 귀여운 칼은??
야채나 고기를 꽂아 그릴이나 구이를 할 수 있는.... 도구.

피자 자르는 칼이구요~

오일과 식초를 뿌리는 스프레이~~
스텐으로 되어 있어 고급스럽다..

이건 고기를 바느질 할 수 있는 바늘이다.
고기 사이에 뭔가를 꽃아서,,,혹은 뭔가를 집어 넣어 요리를 한다거나 장식을 하는
도구이다. 아~~ 진짜 웃긴다~~~!!! 이런 것도 있네~~

아래 그림과 같이,,,, 뒤의 집게에다 재료를 물게한 다음 앞의 뾰족한 부분으로
바느질을 하여 고기를 통과한다~~

이 물고기 모양은 재료를 한꺼번에 뭉쳐서 뎨쳐야 하거니 삶거나 할 때 묶어서....
사진이 잘 안보이는데,, 아스파라가스 한꺼번에 묶어 삶고 ,,, 그러면 야채도
그렇게 데칠 수 있을 듯 싶고...
고기도 묶어서 조리거나 오븐에서 요리할 때,,,

잼 있었던 시간을 찍은 건 몇 개 안되지만
나름~~ 정말 흥미로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