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원단을 선택한건.....봄이라서...더욱 끌렸던 원단이었어요~~
붉은꽃때문에 강렬하면서도...노랑바탕으로 화사한느낌~~
근데...봄은 가고...여름이 되어서야...완성된 쇼파커버링이네요...^^;;
해놓고...스스로 너무 대견해서....자화자찬 들어가고...ㅎㅎ..
하지만 결정적으로 울 신랑.....별로인가봐요~~ㅜㅜ
제가 눈한번 위로 뜨니까....이쁘다는말 한마디 하더라구요....
도무지....집을 이렇게 꾸며놔도 별 관심없는사람은...울신랑뿐이것 같더라구요...에궁~~~
여하튼....미루고미루다...이틀만에 완성한 쇼파커버링이었어요~~^^
하고나서...디카까지 말썽부려서...지금에서야 올려드리네요~~
예쁘게 봐주세요~~~^^

다시한번 거실 전체컷 한번 올리구요~~^^
커버링을 하고나니...벽패브릭이 맘에 안드네요...조만간...조금은 차분한 색상으로
옷 갈아입혀야겠어요~~~^^
맞은편도 찍어봤습니다..^^ 예전에 콘솔 리폼할때 보셨던 그대로지만...ㅎㅎ..

여전히 잘크고있는 화초들...
아침마다.....커피마실때마다 내마음의 평화를 주는 녀석들인것같아요~~
물줄땐...꼭...울집녀석들 밥먹일때 기분이예요....
얼마나 목이말랐니........하며...물을 둠뿍주고....물빠진다음 화분들 제자리에 갔다놓고
하는데도....힘들면서도 뿌듯한 기분....그것때문에...요녀석들을 키우는것같아요~~^^



요녀석도 얼마나 잘크는지몰라요~~~
공기정화에 좋다고 해서 샀는데...잘 커주는모습보니...뿌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