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모이면 애들까지 15명입니다. 좋은 테이블이 없을까 찾다찾다 찾아낸 테이블입니다.
보통때는 6명이 앉을 수 있고, 다리가 중앙에 있어서 여러명이 앉아도 불편하지 않아요.
손님이 많이 오셨을때는 이렇게 마징가 Z가 나오듯 테이블이 가운데에서 나옵니다.
15명정도도 거뜬히 앉을 수 있지요.


과정이 거꾸로내요. 이건 수납되는 과정입니다.

꽃으로 또 다른 테이블을 꾸며 봤어요.
에구 저 뒤로 우리 레이나가 뒹구는 모습이 나와버렸내요.

전에 그려둔 접시들이 금장식도 잘 나와서 오늘 꾸며 봤어요.

꽃 색깔에 맞춰서 꽃두 꽂아주고요.
네임 카드를 스탬프로 찍은뒤에 이름도 써 놓구요,
오늘은 힛포 친구들이 왓거든요.
힛포가 뭐냐고요?
혹시 7개국어로 말하자라는 모임 아시나요?
CD를 배경음아처럼 듣고,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외울정도로 들어요. 그러다 보면 7개국어로 같은 내용을 듣다보면 자연스럽게 외국어를 말 할 수 있게 된다는,,,,
글쎄 이 친구들이 처음 요리 교실에 왔는데, 한국말로 저에게 말을 하는겁니다.
언어가 3개 이상 습득하게 되면 4개는 쉽다고 하더군요. 처음엔 애기처럼 발음들도 틀리지만 점점 확실한 발음이 되고,,,
조금만 얘기해도 애들 칭찬하는것 처럼 칭찬하고 난리가 납니다.
그럼 더 말 하고싶은 의욕도 생기고,,,,
우리 애들이 그렇게 해서 말 배우쟎아요.
홈스테이를 받아들이거나, 자신이 가면서 친구도 많이 생기고,,,말도 할 수 있게 되는,,,
꼭 꿈 같은 모임입니다. 실제 한국어를 그런식으로 익혀서 말 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요.
어린 애들도 7개국어로 자기소개정도는 다들 하고요,,,,
저는 들어간지 얼마 안되서 아직은,,,,
하지만 세계 각국에 친구를 만들 수 있다는건 참 즐거운 일인것 같아요.

재미있는 오브제를 발견해서 오아시스 넣고 꽃도 꽂아봤어요.


오늘의 메뉴는 닭갈비에 김밥 콩나물국, 고구마맛탕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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