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서 구입한 화사한 빨강 콜렌더 ^^ 화사하지요.

냉장고에서 오렌지와 레몬을 꺼내서 담아봤어요~ 근데 안 담은게 더 이쁜거 같아요 -_-

같이 구입한 미니 약장 ^.^

자잘한 연고와 자주 먹는 알약들을 담아 봤어요. 정말 앙징맞고 귀여워요~

요건 오늘 싱크대 서랍 정리하다가 버리려다가 둔 트러틀 초콜렛통에 담아 봤어요~
크기도 꽤 커서 꽤 많이 들어가요. 혼자 흐뭇 ㅋㅋ

오늘은 작고 이쁜 애들 두개 지르고 또 큰일도 저질렀답니다.
빌레로이 머그들과 접시, 웨지우드 티잔세트..
며칠전부터 갖고 싶어서 끙끙댔더니 남편이 사라고 하드라구요 ^.^ 나름 저렴하게 산거 같아 뿌듯도 하구요.
배송기간이 꽤나 걸릴 꺼 같아서 좀 지루하지만 밥 안 먹어도 배부른 이 심정 아시죠?
몇 주 후 배송 받으면 후기 올려도 될까요? 오늘은 진짜 행복한 하루였네요 ^.^